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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검단구 출범 D-100, 성공적 출범 위해 인천시가 적극 지원 나서야…"

제279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검단구 분구 관련 인천시의 적극 지원 촉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3.31 11:58




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검단구 출범 D-100, 성공적 출범 위해 인천시가 적극 지원 나서야…"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30일 열린 제27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검단구'출범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검단구청 개청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 등 구민 삶과 직결된 행정 체계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검단구 출범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검단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 설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검단은 인구가 가장 역동적으로 유입되는 지역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민원과 기반 시설 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서구 조직을 나누는 수준이 아니라, 신도시 관리 전담 부서 및 환경 교통 특화 조직을 구성해 행정 공백 없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우수 인재 배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무원들 사이에서 업무 과중과 승진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인천시가 승진 가점 부여, 전보 우대, 수당 현실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해 유능한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분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용에 대한 전폭적인 시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청사 확보와 전산 시스템 분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로 인해 기존 복지나 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순서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7월 1일 검단구청 개청 시 시민들이 행정의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이 곧 인천의 성공이며 대한민국 행정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제27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 5분 자유 발언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을 위한 인천시 적극 지원 촉구 안녕하십니까.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아라동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홍순서 의원이다.

오늘 저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검단구'출범과 관련해, 인천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65만 서구민 여러분, 7월 1일에 있을 분구는, 단순히 행정구역이 나뉘는 것을 넘어 검단구와 서구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새로운 구청이 문을 열기까지 남은 시간은 촉박한데, 정작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이에 검단구 출범이 '무늬만 분구'가 아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

첫째, 검단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직 설계'가 시급한다.

검단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이기에,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민원과 기반 시설 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서구의 조직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수준으로는 이 거대한 변화를 감당할 수 없다.

인천시는 검단구청이 출범과 동시에 행정 공백 없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도시 관리 전담 부서 및 환경 교통 특화 조직 구성에 대해 서구와 긴밀히 협의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준 인사 및 조직 승인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

둘째, 우수 인재 배치를 위한 '인천시 차원의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한다.

새로운 구청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주거 문제, 업무 과중, 승진 불이익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검단구청 개청 멤버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는 한시적으로 승진 가점 부여, 전보 우대, 수당 현실화 등 실효성 있는 인사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해 주십시오. 행정의 성패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

준비된 인력이 검단구의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셋째, 분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구와 검단의 행정 비용'을 시가 전폭 지원해야 한다.

청사 확보, 전산 시스템 분리, 홍보 등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서구의 재정적 부담이 커져 기존 복지나 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성공 모델로 기록되기 위해서는 시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두 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인천시와 행정안전부에 촉구한다.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약속이다.

이 혁신적인 변화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다.

7월 1일 검단구청의 문이 활짝 열렸을 때 시민들이 "정말 행정이 편해졌다", "살기 좋아졌다"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이제는 인천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이 곧 인천의 성공이며 대한민국 행정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