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경관과 기능을 갖춘 정원형 띠녹지가 본격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 훈 의원이 지난해 말 의회에서 확보한 서울시 예산 및 특별조정교부금이 연초부터 바로 집행된다.
먼저 신정네거리에서 남부법원 방향으로 약 600m 구간 내에 정원형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신월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가로수 인근에 다양한 꽃과 나무 등 낮은 관목들을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정원들이 조성된다.
올해 4월 공사를 발주해 6월경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목동 14단지 아파트와 신정동 목동 삼성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신정3 마을마당은 1998년 조성, 2017년 재정비 이후 여타 조치나 정비가 없어 통행하는 주민들이 많음에도 불구 관리 부실의 아쉬움이 있었다.
다행히 올해 초 서울시가 집행한 특별교부금으로 신정3 마을마당 환경정비 사업에 6천만원이 확정되면서 신정3 마을마당의 노후 시설물 교체 및 정원형 식재, 수목 전정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부터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등원 이후 매년 서울시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특별조정교부금까지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열심히 챙겨왔다"며 "신경 써서 챙긴 예산이 주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곳에 적기 투입되는 것을 보니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시내 자투리 공간을 매력 정원으로 조성하는 '5분 정원도시 서울'의 기조에 맞춰 올해부터 양천도 도심 곳곳을 정원화하는 '정원도시 양천'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천이 도심과 정원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명품 주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 정책사업 등 서울시와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낌없이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