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동부간선로 등 주요 도로 사각지대 밀착 정비 본격 추진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3월 20일부터 도로관리과 소속 ‘도로안전기동반’을 투입해 동부간선로 서부로 동일로 금신로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노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중앙분리대 하부, 도로 위 안전지대, 배수로 등 기존에 관리가 까다로웠던 구간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밀착 정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비의 핵심은 도로 시설물의 하부와 경계 구간에 대한 정밀 작업이다.
먼저 기동반은 중앙분리대 하부에 장기간 쌓여온 미세먼지와 분진, 퇴적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도심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로 위 안전지대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면 정밀 청소를 병행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쾌적한 주행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다가올 우기에 대비한 선제적인 배수 시설 정비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기동반은 주요 도로 및 지하차도 내 배수로와 빗물받이 내부의 퇴적물을 일일이 준설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장 작업을 총괄한 시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하부나 안전지대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사각지대를 직접 밀착 정비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업무”며 “앞으로도 세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도로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순찰과 선제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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