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매우 만족' 평가 (영덕군 제공)
[금요저널] 영덕군이 실시한 ‘2026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종합 만족도 76.8점을 기록하며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친절 응대 부문은 80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그동안 영덕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친절 소통 행정’ 이 군민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음을 입증됐다.
이번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민원 처리를 완료한 군민 7849명 중 총 701명이 응답에 참여했으며 나이 성별 신속성 친절성 전문성 등 4개 분야 9개 문항에 대해 5점 척도 평가를 거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상세 조사 결과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이 81.1점으로 가장 높은 ‘매우 만족’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어 적극성 78.8점 공정성 78.5점 접수 과정의 간편성 78.4점 신속성 77.0점 전문성 74.9점 순으로 나타나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영덕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민원 혁신 노력이 밑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은 물론, 생활 현장의 불편을 즉각 해결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편의 기능 강화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을 꾸준히 펼쳐왔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는 전문성과 신속성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민원 현장에서 군민이 느끼는 친절과 공정은 영덕군 행정의 자부심이자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사기를 높이는 한편 모든 민원 처리 과정에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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