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문화재단, 지역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취득 지원 서비스 운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예술활동증명 신청을 돕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한 2026년 남동구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ART-UP남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예술인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광역 단위에서 운영되던 행정서비스를 기초문화재단 차원에서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인이 직업으로서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을 확인하는 제도로 각종 예술인 복지사업 및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예술활동증명 건수는 1월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신청 수요와 행정지원 필요성이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시범운영 결과, 총 5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8회의 행정지원을 제공했으며 이 중 3건의 예술활동증명 신청이 완료됐다.
완료율은 60%로 서비스 만족도는 평균 97.66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 상담과 대면 지원을 통해 신청 유형 분류부터 제출자료 안내, 온라인 접수까지 전 과정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전 상담 단계에서도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대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남동구 관내 예술인으로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 참여알림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