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민생경제 체감도 제고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15일 백석별관에서 ‘2026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예산 집행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빨리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빠르게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적기에 집행된 예산은 지역 내 소비와 투자로 이어져 경제 선순환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이 시장은 집행이 지연되는 사업에 대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과감한 조정을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정세 변화로 인한 경제 불안에 대응한 민생 안정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 시장은 “이럴 때일수록 행정은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이 시장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그는 “업무 추진과 행사 운영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점검해야 한다”며 “SNS나 단체 대화방 등에서도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선거법 준수를 이유로 행정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이 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를 주문했다.
그는 “정책은 시민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대상이 누구인지, 어떤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전달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기에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왜곡된 정보나 소문이 확산될 수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확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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