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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찰·소방 합동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9 10:38




이천시, 경찰·소방 합동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5일 마장면 장암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026년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고 대피 명령이 내려진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 각 읍면동 산사태 취약 지역 이통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측 정보 수신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주민 대피 명령 발령 및 산사태 취약 지역 거주민의 실제 대피,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1:1 대피 조력자 매칭’, 대피 거부자에 대한 ‘경찰 합동 강제 대피’, 부상자 발생 시 ‘소방대원의 병원 긴급 이송’등 실제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훈련 과정에 포함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들이 대피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없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