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대지초,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배움 실현

오카리나부터 국악·댄스까지, 학년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19 11:34




장구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대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년별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서양 악기와 국악기의 균형 있는 배움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예술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있다.

대지초 문화예술교육은 △1학년, △2학년, △3~4학년, △5학년, △6학년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실제 수업에 참여 중인 5학년의한 학생은 “단소 소리를 내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맑은소리가 울려 퍼질 때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6학년 학생들 역시 소금 연주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는 한편 댄스 수업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

기존의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소 체험하는 예술 교육을 통해 표현력을 향상하고 특히 국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은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시간이다.

대지초등학교 손영순 교장은 “풍성한 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매력을 느끼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지초등학교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