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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한얼초, ‘함께 뛰며 꿈을 키우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22 09:52




용인한얼초, ‘함께 뛰며 꿈을 키우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한얼초등학교는 푸른 오월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년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3일 1학년을 시작으로 22일 6학년까지 약 열흘에 걸쳐 각 학년별 일정에 맞춰 분산 진행됐다.

올해 체육대회는 학년별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특히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이 종목별 선수로 참여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교실을 벗어난 학생들은 탁 트인 교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했다.

학년별 구체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1~2학년은 킨볼 레이스와 점보스택스 릴레이 등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배웠고 △3~4학년은 줄다리기와 전체 계주를 통해 학급 구성원 간의 끈끈한 단합력을 선보였다.

△5~6학년은 피구 토너먼트와 8자 줄넘기 등 전략과 팀워크가 필요한 종목에 참여하며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를 기념하는 협동 이어달리기를 통해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한얼초등학교 신영숙 교장은 “운동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에서 학교의 진정한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