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구, 주유소·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소 특별점검 시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6 11:56




남동구, 주유소·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소 특별점검 시행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 예방 및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7일간 주유소,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10명이 참여해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 23개 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이 중 19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 방류구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해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일치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주변 환경관리 상태 등 사업장별 환경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사업장에서 변경 신고 미이행 및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의 위반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환경 감시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