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건천읍, 호국보훈의 달 맞아 관내 최고령 참전 유공자 위문

제71회 현충일 앞두고 98세·97세 최고령 참전유공자 가정 방문해 존경과 감사 전해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5.28 16:33




건천읍, 호국보훈의 달 맞아 관내 최고령 참전 유공자 위문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건천읍은 제71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앞두고 지난 27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헌득 읍장은 관내 최고령 참전유공자 어르신인 98세와 97세 어르신 두 가정을 직접 찾아 현충일 추념식 초청장과 추모리본 등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은 과거 국가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호국영웅들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에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의 큰 귀감이 되어왔다.

위문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기억은 지금도 가슴 깊이 남아 있다”며 “이렇게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주니 큰 위로가 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90세를 훌쩍 넘긴 고령이 되신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늘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