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발전, 김경희가 하면 된다”...양향자·김문수·김은혜 지원 유세 ‘후끈’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30 07:51

 

[김은혜 국회의원이 28일 이천시를 방문해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이다. 김경희 후보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과 이천~용인 반도체 전용도로 신설을 통해 이천을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키울 것이다.”

28일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가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앞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송석준·김은혜 국회의원,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당원 및 지지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 이천을 지켜야 한다’는 중지를 모은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안’에 수도권을 사실상 배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이천을 비롯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대한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는 “이천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떠받치는 국가 핵심 전략도시”라며 “전기와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에서 경기도를 제외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은혜 의원은 “이천은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며 “반도체 산업, 광역교통망, 교육, 돌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중앙과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남부권의 성장은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며 “이천이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향자 후보와 김경희 후보가 강력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은 공히 “김경희 후보는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알고, 시민의 삶을 아는 준비된 후보”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합창했다.

양향자 후보는 이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협약 과제에 대해 김경희 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강조하면서 “이천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이라며 “김경희 후보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과 이천~용인 반도체 전용도로 신설을 추진해 이천을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통팔달의 이천에 더 큰 교통망을 열기 위해 GTX-D 노선 조기 추진, 동탄~부발 연계, 마장역 추진 등을 통해 이천 시민의 이동권을 넓히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