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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를 통해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 및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지하3층, 지상22층으로 A-1구역 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관리계획 확정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보도 설치 및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하며, 사업지 북측 마을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내로 이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다.주요 도로 폭도 확장된다. 아리랑로5길 8~12m의 도로에서 12~15m로, 아리랑로5다길 4~8m의 도로에서 8~12m로 넓어진다.아리랑로5길 변에는 저층부 연도형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커뮤니티가로를 활성화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에 주변 지역들의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727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용도지역은 제2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포함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한다.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변 뚝섬로64길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연접하고 있는 주변 사업과의 보행 및 차량 동선 연계한 도로계획을 수립하였다.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 일상 편의·주민교류·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자, 자양 일대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동시에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해 2년마다 전국 500여 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평가다.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 전반에 대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는 이 심사에서 최우수로 평가돼 2년간 '최우수'현판을 게시하게 되며 최우수 등급의 60개 기관 중 20곳에만 수여되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 내 모든 청소년수련시설이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장관상까지 수상한 사례다.서초구의 아낌없는 정책지원과 각 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이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두 센터의 차별화된 특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초유스센터는 '전국 최초 4차산업 및 미래기술 특화 스마트유스센터'답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AI·디지털 기반의 특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왔다.방배유스센터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특화 아트유스센터'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연극,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한편 두 유스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청소년지도사가 상주해 안전하게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월~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다.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이용정보는 각각 서초유스센터와 방배유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와 방배유스센터가 나란히 전국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은 것은 우리 서초청소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문화예술단체인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의 신규 단원 5명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56세 이상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열린 ‘제8회 베트남 국제합창대회’에서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6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선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등 전 성부에서 단원 5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56세 이상 양천구민(2026.1.9.기준)으로, 합창 경험이 있는 시니어는 물론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응모원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검토 후 실기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2차 심사 대상자는 가곡·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가창한 후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중 정식 합창단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월·수) 정기 연습에 참여하고,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 주관 문화행사와 국내외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를 갖게 된다. 구는 실버합창단 운영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삶의 향기가 담긴 노래를 통해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7개 박물관이 참여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와 지역 내 위치한 주요 박물관·미술관이 협업해 매년 방학마다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겨울방학에는 △더 갤러리 호수 △롯데뮤지엄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총 7개 박물관이 참여한다.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운영해 재미를 더한다.참여 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특히 모두 참여하면 방문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이 수료증은 추후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제출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또한, 박물관마다 역사, 미술, 책문화 등 모두 다른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유익하다.송파구립 예송미술관에서는 박물관 나들이 기획 전시 '마음의 집'△송파책박물관은 '책과 독서문화'△한성백제박물관은 '풍납동 토성의 비밀'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각 박물관을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하면 된다.다만, 롯데뮤지엄과 소마미술관은 유료 관람이며 그 외 전시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그중 롯데뮤지엄은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참가자에 한해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박물관별 운영 일정 및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해 역사, 고고학,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곳곳의 유관시설과 연계해 특색있는 기획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1월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통합개발 1단계인 구유지 활용 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유재산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1978년 조성된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지난 50년간 서울 서남권의 핵심 도시 인프라로 기능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체계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양천구는 서울시와 함께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위상 회복과 미래 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해당 용역은 다음달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유재산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통합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거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이 양천구의 랜드마크에 머물지 않고 서울 서남권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이날 오전 새벽 5시경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안전하게 전원 대피했다.서울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진화 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해 드론 및 굴삭기 투입 등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등 2곳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착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6일 11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한성백제박물관 부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이 박물관 간 문화협력 교육 프로그램 ‘백제 크리에이티브 랩’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다른 박물관ㆍ미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역사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양육자와 유아ㆍ어린이에게 전문성 높은 융합형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특화 백제역사박물관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백제 크리에이티브 랩” 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소마미술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의 전시 유물과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감각ㆍ관찰ㆍ표현을 중심으로 한 심미적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본 교육은 고대 토기의 특징과 종류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니어처 토기를 제작해 나만의 작은 전시 공간을 꾸며보는 활동과 아울러 토기를 주제로 한 드로잉 체험을 통해 관찰과 표현의 과정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미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유물을 ‘보는 것’을 넘어 ‘느끼고 표현하는 경험’으로 확장하도록 구성했다.은 서울시의「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역사ㆍ문화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어린이, 양육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7일, 24일에 진행되며, 시간은 14:00~15:30에 운영된다. 박물관ㆍ미술관 교육에 관심있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별도 준비물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소마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마미술관 누리집: https://soma.kspo.or.kr/class/417김지연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문화협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장하고, 박물관과 시민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80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질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대표할 작가정원 국제공모 최종 선정 작품 5개와 초청정원 작품 2개를 확정했다.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작가정원 ▴학생·시민·다문화가족·자치구가 참여하는 ‘동행정원’ ▴기업·기관·지자체가 조성하는 ‘작품정원’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매력정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다.시는 지난해 12월 ‘서울류-The Wave of Seoul’를 주제로 진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작품 제안을 접수하고,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13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서울이라는 도시가 만들어내는 문화적 흐름과 일상, K-컬처의 확장성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정원이라는 공간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선정된 작품은 서울숲 내 주요 대상지에 개소당 약 250㎡ 규모로 조성되며, 창의적 해석을 통해 서울의 문화와 정원 담론을 제시한다.‘다종적 마주앉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서울과 관계를 맺어온 생물을 초대해 인간만의 자리였던 의자에 함께 마주 앉는 정원이다. 도시가 인간만의 무대가 아님을 깨닫고, 생태적 도시를 새롭게 상상한다.‘PopK’는 대상지 인접 호수와 전통 정자에서 착안해, 한국 전통 파빌리온에 K-pop의 색채와 에너지를 결합한 정원이다. 보자기의 팝아트적 색감을 통해, 전통과 대중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문화적 풍경을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현한다.‘Seoul Sojourn’은 서울에 잠시 머문다는 뜻으로, 전통적 한국 경관에서 시작해 호수 방향으로 이동할수록 네온사인과 K-pop 등 현대 서울의 이미지를 경험하도록 구성된다. 암석과 큐브 형태를 활용해 서울의 다이내믹을 표현한다.‘류의 근원’은 소나무림 하부에 조성된다. 서울의 산과 산에서 만나는 식물을 통해 ‘서울류’를 해석한 작품이다. 산이 지닌 먹거리·풍류·휴식의 기억을 식재와 공간 구성으로 풀어내며, 서울 문화의 정서적·자연적 근원을 정원으로 드러낸다.생태습지원 기둥정원에 조성될 작품인 ‘Urban Weaving’은 부지 내 아홉 개의 콘크리트 기둥을 급속한 도시화가 남긴 결과로 표현한다. 여기에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패턴을 덧입혀 서로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요소들이 충돌하고 흡수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서울의 역동성을 정원으로 구현한다.공모작품은 조성 후 4월 17일 3차 현장심사를 통해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해 2026 정원박람회 개막식 당일 시상할 예정이다.작가정원은 개소당 7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조성된다. 시상금은 금상에 1천만 원, 은상에 6백만 원, 동상에 3백만 원이다.국제공모 정원과 함께 세계적 조경가 앙리 바바와 국내 대표 작가 이남진이 참여하는 초청정원 2개소도 조성된다. 두 초청정원은 국제적 시각과 서울 고유의 조경 감각이 대비·공존하는 구조로, ‘서울류’라는 박람회 주제를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대표 예술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앙리 바바는 도시·건축·조경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조경설계사무소 ‘아장스 테르’의 대표이다. 프랑스 생투앙 대공원, 비양쿠르 공원, 중국 황푸강 동안, 푀플 드 레르브 공원 등 대규모 도시 공공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독일 정원박람회 국제공모 당선작 ‘아크바 마기카’는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되는 공공정원으로 조성돼 정원박람회가 일회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장기적 경관 자산으로 남을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남진 작가는 서울의 장소성과 일상, 도시 풍경을 섬세하게 해석해 온 국내 대표 조경가로, 서울 고유의 정원 언어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조성된 작가정원 내 7개 작품은 박람회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이자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서울숲에 존치되는 지속 가능한 예술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응봉산·중랑천·성수동을 잇는 서울 동부권 대표 생태·문화축인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 ‘가든 커넥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서울형 정원문화의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작가정원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만들어낸 문화적 흐름을 정원이라는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라며, “국제공모와 초청정원이 함께 어우러진 서울숲의 작가정원을 통해 서울만의 정원문화와 예술적 정체성을 세계에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 지원 강화에 나섰다.올해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인상담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고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에 돌입한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인원이 30%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상담까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개인상담 시 1회당 5천 원의 비용을 부과하던 기존 제도를 폐지하고 양천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을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을 망설이던 청소년도 이제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평일 상담 종료 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 상담도 함께 운영해 학교와 학원 일정 등으로 낮 시간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상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력과 공간 등 운영체계도 대폭 개선한다.선호 시간대와 요일별 수요를 분석해 상담인원이 집중되는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와 토요일에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상담실을 기존 6개에서 11개로 확대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일대일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신월6동 주민센터 2층에 있는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외에도 양천구는 자살·자해 고위험군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고위기 집중 클리닉'과 상담 전문가가 학교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사업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는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용과 시간의 장벽을 낮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직장 내 적응까지 돕는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651명의 맞춤형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서초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는 구직단념, 진로 미설정, 이직희망 등 진로와 취업에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 직장 적응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1:1 커리어매니지먼트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중심의 커리어 부트캠프 △AI 역량검사 등 20여 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에만 165회를 운영했다.그 결과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커리어 방향 설정과 실행 역량 강화를 도우며 참여자 중 65명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참여 청년들의 체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1:1 커리어매니지먼트 컨설팅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호평을 받았다.참여자들은 컨설팅에 더해 진심을 담은 응원과 격려 덕분에 취업을 조급하게 생각하던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또,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실질적인 조언이 취업 준비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유의미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 단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피드백을 통해 지원동기를 수정하는 등 현실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취업 준비 단계의 청년뿐 아니라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도 이번 프로젝트는 큰 도움이 됐다.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에서는 업무 대응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일잘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한편 '2026년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는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초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이 스스로 삶과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커리어 지원을 지속 확대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