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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를 통해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 및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지하3층, 지상22층으로 A-1구역 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관리계획 확정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보도 설치 및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하며, 사업지 북측 마을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내로 이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다.주요 도로 폭도 확장된다. 아리랑로5길 8~12m의 도로에서 12~15m로, 아리랑로5다길 4~8m의 도로에서 8~12m로 넓어진다.아리랑로5길 변에는 저층부 연도형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커뮤니티가로를 활성화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에 주변 지역들의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727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용도지역은 제2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포함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한다.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변 뚝섬로64길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연접하고 있는 주변 사업과의 보행 및 차량 동선 연계한 도로계획을 수립하였다.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 일상 편의·주민교류·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자, 자양 일대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6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아버지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노년기 주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이 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신월보건지소 소속 영양사가 진행하는 영양 이론과 전문 요리 강사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영양교육에서는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과 당뇨 예방 식사요법 ▲나트륨 과다 섭취에 따른 건강 문제와 식생활 개선 방법 ▲비만·콜레스테롤 관리 식사법 ▲치아 영양관리 및 충치 예방법 등을 다룬다. 이후 실습 시간에는 초보밥상, 생일상, 건강밥상, 손님 초대 음식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월보건지소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월보건지소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버지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3년 동안 7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한 참여 어르신은 “요리는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집에서도 혼자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신월보건지소는 2017년 개소한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거점으로, 건강관리실과 물리·재활치료실, 보건교육실, 치매안심센터, 영양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어르신·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어린이·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버지 영양교실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다목적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경진 동대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충정사 덕운스님 등 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종배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분야로 저출산 문제 해소, 마약 예방, 의료관광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이 의원은 저출산 해소 정책과 관련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중요하다"며 잠실야구장 다자녀 가구 관람료 할인, 두 자녀 이상 가구의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개정 등 추진한 정책들을 소개했다.또한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마약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 마약 예방 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마약 제조·판매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입국자 대상 마약 투약 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과 정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의료관광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북한이탈주민 대상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발의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미래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의원은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총 23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한 차례 투자심사 보류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사업을 집행부와 협의·설득한 끝에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시립도서관 건립은 동대문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총 5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181개소다.단, 어린이놀이터 보수 사업은 노후도를 고려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형평성을 위해 격년제 지원 방식을 적용하므로 2025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원칙적으로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올해 사업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특히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와 주민 대피를 돕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격년제 규정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어 화재 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주요 지원 항목은 △재난안전위험시설 보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도로 및 하수도 보수 △수목 전지 등이다.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공용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다.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800만원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가장 시급한 사업 1건을 선정한 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현지 실사와 '송파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지난해 송파구는 관내 74개 단지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작년에는 수목 전지 분야 신청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열화상 카메라 등 전기차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은 입주민들의 화재 불안감을 크게 해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재해에도 구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주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래미안송파파인탑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보수 △ 가락우성2차아파트 열화상카메라 설치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2025년 서울 자원봉사 참여 연인원이 238만 명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다 수치를 나타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전역에서 총 2,385,044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참여 규모다.성별로는 남성 786,309명, 여성 1,598,735명이 참여했다.혹서기와 혹한기 등 가장 필요한 순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3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2025년 서울시 자원봉사 월별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이어진 한여름과 혹한기인 한겨울에 전체 참여의 38.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자원봉사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선택하는 활동을 넘어, 폭염·집중호우·폭설 등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민들이 현장으로 향하는 참여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흐름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재난 전문 봉사단 ‘바로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확인된다. 바로봉사단은 7월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투입돼 토사 제거와 폐기물 정리 등 농작물 피해 복구를 지원했으며, 한여름에는 폭염 취약계층에 분말형 이온음료와 쿨타월·쿨토시를, 한겨울에는 폭설 취약지역에 기습 폭설 예방 키트를 전달하는 등 계절별 위험에 맞춘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중장년·노년층 136만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자원봉사가 다양한 삶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2025년 중장년·노년층 자원봉사 연인원은 총 136만 3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9만 명 증가하며 전체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자원봉사 1인당 평균 참여 횟수는 7.0회로, 청소년 3.3회, 청년층 4.5회, 중장년층 9.1회, 노년층 19.9회로 나타났다.특히 노년층은 반복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아, 자원봉사가 단발성 활동을 넘어 일상에 정기적으로 포함되는 활동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일상 속 봉사 활동이 29.2%를 차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2025년 자원봉사는 행사 중심 활동보다 장보기·안부 확인·물품 전달 등 이웃의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 현장에서의 참여가 두드러졌다.생활편의 봉사에는 49만 7천여 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약 6만 5천 명 증가했으며, 교육·상담·멘토링·보건의료 등 돌봄과 정서 지원 분야도 고르게 확대됐다.대표 사례인 ‘내곁에 자원봉사’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57,83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전화·방문 안부 확인, 생필품·밑반찬 전달, 산책·취미 활동 동행 등을 통해 자원봉사가 이웃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참여 모델로 자리 잡았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해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송창훈 센터장은 “2025년에는 ‘이웃 화합 프로젝트’를 통해 4,017명의 이웃 봉사단 중심 활동이 이뤄지며, 거주지 인근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리듬에 맞춘 봉사 활동을 확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하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GS건설이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협약식은 2026년 1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용구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주택 브랜드 자이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인 ‘Elysian Forest’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엘리시안 숲’은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을 담은 GS건설의 정원 콘셉트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고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정원을 구현한다. 또한 곳곳에 그늘, 바람길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원을 선보인다. 최장기간 선보이는 서울의 정원축제를 통해 기업은 ESG 기반으로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확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철학을 담아 휴식과 경관, 이용 편의까지 두루 갖춘 특별한 정원 조성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마다 정원의 변화를 즐기고,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전세사기로 임대인과 연락이 두절되면서 피해주택 관리 공백이 생겨 피해 임차인이 불편이나 불안을 겪지 않도록 공용시설 안전설비 고장 수리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 안전관리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피해주택의 승강기․소방시설 등 공용시설 안전관리 대행 비용은 전액, 긴급 보수공사비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전체 세대 임차인의 1/3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피해주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인이 소재 불명으로 연락 두절인 상태, 시급하게 공용부분의 안전 확보나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다.전세사기 피해자 중 대표 1명이 신청하면 되는데, 본래 보수공사를 할 때는 구분소유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지만 임대인이 잠적한 경우에는 ‘피해 임차인 동의’로 대체할 수 있게끔 지원 기준을 마련하면서 사업 실효성을 높였다.안전 확보․피해 복구가 시급한 긴급 공사에 지급하는 ‘유지보수 비용’은 전세사기 피해자 세대 수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방안전 관리 및 승강기 유지관리 대행비용’은 전세사기 피해로 발생한 공가 세대 수만큼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9.30.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결정을 통보받은 날부터 40일 이내 공사를 끝내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 주택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전세사기 피해주택 안전관리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금까지는 전세사기 주택 임대인이 잠적해 버리면 공용시설 고장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도 즉각 조치하기가 어려웠다”며 “승강기․소방 등 주택에서 필수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안전시설 보수 등 지원으로 임차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은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총 400억여 원 규모의 노원구 지역발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도시기반시설의 실질적인 정비부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휴식 인프라 조성, 교육환경 개선까지 폭넓은 분야를 망라하며 '주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을 우선에 두고 뛴 봉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가 고스란히 반영됐다.특히 봉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노후화된 하수관로·도로·교량·하천 시설의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로·교량 설치 및 유지 보수 노후 하수관로 보수·보강 하천 및 빗물펌프장 안전시설 보강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도시기반시설 정비 예산만 총 350억원에 달한다.또한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 휴식공간 조성에도 힘을 실었다.경춘선숲길 '동행가든'조성 불암산 어울림지구 정비 등 일상 속에서 주민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자,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생활형 힐링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이 외에도 노원 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프로그램 운영 학도암 차문화체험관 건립 예산 등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 기반 강화와 청소년·가족 단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산도 새롭게 포함됐다.아울러 관내 13개 초·중·고 학교들의 시설 개선을 위한 34억원의 예산도 확보돼, 교육도시 노원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이번 예산안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민생예산으로서 실질적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역의 안전을 다지는 인프라 정비뿐 아니라, 쉼과 여유, 문화와 배움이 있는 도시환경 조성까지 고르게 반영되면서 봉 의원의 일관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생활정치 실천 의지가 예산 편성에 효과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봉양순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위한 예산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예산안을 꼼꼼히 조율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민생의제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유정희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속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와 마을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실질적인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직매립 금지 조치는 2021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바로 매립지로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다.해당 조치 시행으로 서울시 자치구 전반에 처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동작구는 시행 이전인 2025년 9월부터 민간 전문 처리시설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초기 혼란을 사전 예방했다.구는 지난해 민간 처리시설과 생활폐기물 4700t 처리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민간 처리시설에 분산 처리했다.다만 올해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민간 처리시설 반입 물량을 1만t으로 확대했다.여기에 올 하반기 3700t을 추가 계약해 구 자체 처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될 경우 폐기물은 매립되지만, 민간 처리시설에서는 폐기물을 선별·파쇄·분쇄해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이는 단순 처분을 넘어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환경적 가치가 크다.구는 폐기물 처리 뿐만 아니라 분리배출 실천을 일상화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5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흑석11구역 문화시설 디자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 스위스 대사와 콘라딘 크레이머 스위스 바젤시장, 엠마누엘 크리스트 건축가를 초청해 동작의 개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엠마누엘 크리스트가 흑석11구역 갤러리타운 설계에 참여하며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그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건축사무소 '크리스트 앤 간텐바인'의 공동대표이자,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디자인·건축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저명한 건축가다.스위스 국립박물관·바젤 시립미술관 확장 등 주요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번 동작구 갤러리타운 설계를 맡아 구와 함께 해당 시설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크리스트 건축가가 직접 방한해 1차 디자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향후 구는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시설 디자인을 구체화해 상반기 내 기본설계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한편 흑석11구역은 지난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대상지는 총 151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며 갤러리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공간적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동은 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지역으로 역사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며 "이곳에 고품격 문화예술시설이 들어서면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풍요로움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