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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 357억원을 편성하고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보다 22억원 늘린 규모다.학교 현장의 시급한 수요를 반영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를 함께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학기 전 학부모 설명회 개최 정책 체감도 높여 구는 새학기를 앞둔 지난 2월 23일과 25일 초등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2026년도 교육지원 종합 계획을 공유했다.디지털 전환, 진로 진학 환경 변화, 학습격차 해소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주요 정책을 미리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설명회에서는 교육경비 편성 방향과 4대 중점 추진 분야, 학교별 지원 방식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357억원, 4대 분야 집중 투자 학교별 최우선 사업 중심 지원 올해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 127억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72억원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지원 13억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 145억원으로 나눠 투입한다.특히 관내 8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강화한다.노후 시설 정비, 교실 현대화, 교육기자재 지원 등 각 학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최우선 단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맞춤형 프로그램과 강남형 특화사업 확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학교폭력,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심리 정서 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진로교육 수요에 맞춰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도 지원한다.강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 직업체험 자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맡아 올해 신규 체험처 21곳을 발굴하고 총 268개 체험처를 운영할 예정이다.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인재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청소년 국제 컨퍼런스'와 '옥스브리지 진로 문화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넓힌다.한편 '강남형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 중 성적우수자는 물론 예술 체육 기능, 인문 수리 과학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학생들을 폭넓게 발굴 지원한다.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구는 올해 초등학교 34개교에 등 하교 시간대 보행 지도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학교당 최대 4명까지 '강남형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지난해 25개 초등학교에서 처음 시행한 뒤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맞벌이 가구의 통학 부담을 덜고 학생 안전을 높이는 효과를 반영해 확대 운영한다.학생과 주민이 함께 쓰는 생활체육 개방형 인프라 확충 '강남개방학교'는 주말과 평일 저녁 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참여 학교에는 시설비와 운영 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21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운동장뿐 아니라 체육관 개방 참여 학교도 확대할 계획이다.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도 거점형 17개소, 교내형 13개소를 운영한다.코딩,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올해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프로그램을 30시간으로 확대한다.강남형 미래교육 확대 학교 현장에 디지털 체험 AI 수업 지원 구는 학교로 지원하는 교육경비와 별도로 56억원을 투입해 과학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직접 기획 운영한다.'강남미래교육센터'를 4차 산업기술 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프로젝트'를 통해 초 중 특수학교 61곳에 디지털 미래기술 체험 실습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한다.올해는 '독서로 배우는 AI 질문력 수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디지털 윤리 교육도 확대해 미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은 학생 한 사람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교 현장이 꼭 필요로 하는 지원은 더 두텁게 하고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더 넓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강남형 교육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거상향지원사업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 후원 기업과 협력하는 '희망이 자라는 우리집'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주거상향지원사업은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 주거취약 환경에 놓인 가구가 보다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지원사업이다.다만 예산 부족과 우선순위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구 모두를 포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구는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민간 후원금을 연계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렌탈페이와 협력해 추진한다.강남구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 연계하고 초록우산은 후원 캠페인을 맡는다.렌탈페이는 올해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20여 가구를 돕는다.후원사에서는 향후 영업이익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면 매출 일부를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지원 항목은 이사비, 청소비, 도배, 장판, 가전 가구, 생필품 등 주거 이전과 정착 과정에서 꼭 필요한 비용과 물품이다.단순히 이사만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주거지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반까지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해 총 5가구에 290만8770원 상당을 지원했다.3가구에는 이사비 192만5000원, 2가구에는 가전과 생활용품 98만3770원을 각각 지원하면서 실제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저소득 가구에 큰 장벽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희망이 자라는 우리집'은 올해 후원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기존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지원받지 못한 가구와 아동 가구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소득 재산 기준은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기준을 준용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를 적용하되, 1인 가구는 70% 이하, 2인 가구는 60% 이하인 경우 지원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공 예산만으로 다 담아내기 어려운 주거 사각지대를 민간 후원과 연결해 한 가구라도 더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사와 정착 단계에서 막막함을 겪는 주민이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주거안전망을 더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 청소년의 정서 행동 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마음건강학교'를 새롭게 운영한다.청소년 전문심리서비스기관인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이 핵심이다.'사이쉼'은 그동안 센터 내에서 진행하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주 생활공간인 학교로 확장해 운영한다.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의 거리 시간 부담을 줄이고 학교 안에서 예방 교육과 초기 개입이 이뤄지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히 만든다는 취지다.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구는 관내 초 중 고교의 약 20% 참여를 목표로 학교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올해는 초등학교 7개교 이상, 중학교 5개교 이상, 고등학교 4개교 이상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 또는 소그룹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학생 대상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춘 주제 중심으로 구성했다.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가 주제 1개를 선택해 1회 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주제는 우울 불안 예방 등 마음건강 교육 자살예방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이다.중학교는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목표로 소그룹 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학생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를 이끌도록 설계했다.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청소년 마음의 언어, 함께 배워요'를 통해 자녀의 감정 신호를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위험 신호를 읽는 힘, 부모의 감시가 아닌 관심'에서는 위기 징후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대응하는 방법을 다룬다.'기질로 읽는 우리 아이의 마음지도'는 심리검사 등을 바탕으로 자녀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해, 상황에 맞는 소통과 지지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기 마음건강은 조기 예방과 적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기관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과 보호자의 부담은 낮추겠다"며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가표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출산 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제 지원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일인 3월 6일부터 시행된다.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가표준액 12억원 이하'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조례 신설 승인을 받았다.협의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는 동작구와 대전광역시 서구 등 기존 감면 시행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들어 '9억원 이하'기준을 검토했다.그러나 구는 주택 가격 수준이 다른 지역과 동일한 잣대로는 감면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12억원 기준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협의를 이어갔다.수차례 조율과 설득을 거쳐 결국 기준을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데 합의했고 이를 전국 최초로 제도화하는 성과로 연결했다.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며 시가표준액 12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다.감면율은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0% 3자녀 이상 가구는 100%로 차등 적용한다.구는 이번 감면으로 약 3400가구가 혜택을 받고 연간 약 16억원 규모의 세제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가구당 평균 감면액은 약 47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예를 들어 시가표준액 12억원 수준 주택을 보유한 2자녀 가구는 연간 약 92만원 내외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구는 납세자가 감면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관계 부서 협조로 주민등록 자료를 사전 확보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우선 감면을 추진한다.이번 감면은 2026년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한시 적용되며 시행 이후 정책 효과를 분석해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다자녀 재산세 감면뿐 아니라 납부유예, 분할납부,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감면 등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정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며 "출산과 양육을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을 더 촘촘히 마련해 '가족이 안심하고 정착하는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과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구축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서울시 지원이 종료된 상황에서도 구 예산 1억원을 별도로 편성해 지원을 이어가고 대상도 공동주거시설뿐 아니라 공중이용시설까지 넓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와 협력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3억 7500만원을 투입, 공동주거시설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했다.올해는 구비 재원을 투입해 지원을 지속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가 오가는 공중이용시설까지 포함해 화재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지원은 안전시설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지원 금액은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100면 미만은 417만원, 1000면 이상은 최대 1667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이다.지원 품목은 OBD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상방향 직수장치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간이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감지 시스템 불꽃감지카메라 AI 영상분석식 카메라 화재예방형 IoT 무인단속기 등 9개 품목이다.일부 품목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기준을 적용한다.OBD 기반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은 화재 및 배터리 상태 진단과 관련해 공인기관 성적서를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 방화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로 차량 하부 온도를 측정하고 온도 상승 또는 위험 온도 도달 시 경보 기능을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화재예방형 IoT 무인단속기는 IoT 보안인증과 KC 전자파 적합 인증을 완료하고 열화상카메라 탑재 등 화재 예방 기능과 충전구역 관리 관련 특허가 적용된 단말기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지원신청서와 설치장소 자료, 설치계획을 준비해 1차 모집 기간인 3월 27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예산 범위 내에서 5월 22일까지 2차 모집도 추진한다.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는 녹색 강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인 만큼, 충전 인프라의 안전이 함께 따라가야 한다"며 "공동주거시설과 공중이용시설까지 안전시설 구축을 지원해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사전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한다.종이 고지서를 기다리지 않고 휴대전화로 사전 통지를 확인할 수 있어, 고지서 미수령으로 생기던 불편과 민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사전 통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됐다.그러나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는 낮 시간 수령이 어렵고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 고지서가 제때 전달되지 않는 사례가 이어졌다.통지서 확인이 늦어지면 기한 내 자진 납부 시 적용되는 20% 감경 혜택이나 의견진술 기회를 놓칠 수 있고 반복 위반으로 과태료 부담이 커지는 경우도 발생했다.종이 고지서 분실 오배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구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도입했다.전자고지는 카카오톡으로 1차 사전 통지를 발송하고 확인되지 않으면 다음 날 네이버 전자문서로 2차 통지를 진행한다.발송 후 7일 안에 본인 인증과 열람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 방식대로 등기우편을 발송해 통지 누락을 막는다.이번 서비스는 서울시가 지난해 24개 자치구 에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기반 위에서 추진됐다.구는 신속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시범 기간 일주일 동안 약 200건의 사전 고지가 이뤄졌고 이 가운데 26건이 곧바로 납부돼 즉시 납부 비율이 약 13%를 기록했다.또 사전 통지 후 문의전화가 바로 이어져 현장 민원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시스템을 갖추고 시범운영을 한 은평구 제외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등기우편을 기다리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이 크게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을 넓혀 구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남인강 검정고시 올인원 클래스'를 개강한다.고졸 과정은 3월 9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구는 지난 1월 중졸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검정고시 압축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고졸 과정까지 개설하며 중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올인원 커리큘럼을 완성했다.필수 과목을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준비 기간이 짧은 수험생도 핵심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고졸 과정 강좌는 검정고시 대비 교재인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핵심 총정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출제 범위와 경향을 반영해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출제 경향 분석 대표 기출문제 예상문제 풀이 시험 직전 최종 점검을 위한 '직전 압축 특강'까지 포함해 실전 대비 효율을 높였다.고졸 과정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필수 6개로 구성된다.강남인강 소속 및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과목별 특성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며 10대 수험생은 물론 성인 수험생까지 고려해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최단기 합격을 지원한다.구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강남인강 연회비 5만원을 전액 면제해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일반 수험생도 연회비 5만원으로 전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어, 교육비 부담 없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검정고시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 시민에게 가장 현실적인 기회인 만큼, 누구나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 학습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높은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확대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수험생의 학업 복귀와 진로 설계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탄천 등 주요 생태하천 변 위험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하천변 나무는 경관을 만들고 그늘을 제공하지만, 지나치게 자란 나무는 강풍에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산책로 이용객과 인근 도로 차량에 위험이 될 수 있어 사전 조치에 나서는 것이다.정비 대상은 사고 위험이 큰 수목을 중심으로 한다.사업 규모는 위험 수목 제거 82주 수목 전정 18주 임목 폐기물 41톤 운반 처리 등이다.하천 경사면 등 작업 난도가 높은 구간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정비 시기는 나뭇잎이 무성해지기 전인 3~4월로 잡았다.시야가 확보돼 작업 안전을 높일 수 있고 대량으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공정을 한꺼번에 묶어 진행해 작업 기간을 줄이고 예산 집행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구는 고위험 수목 제거를 핵심 목표로 세부 구간별 정비를 진행한다.탄천2교 측면의 대형 이태리포플러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수종으로 뿌리 절단과 부패 현상이 확인돼 기상 악화 시 전도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우선 제거한다.또한, 탄천1교~광평교 구간에 자생하는 아까시나무를 정비해 고압선 접촉 위험과 전도 우려를 줄이고 동부간선도로 B구간 차도로 돌출된 벚나무 가지를 잘라 차량 시설물 접촉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탄천 생태경관보전 지역 내 쓰러진 나무 및 꺾인 가지 등을 정비함으로써 하천 흐름을 방해 요인을 제거하고 제방 유실 및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천은 많은 주민이 매일 걷고 쉬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기상 악화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나무는 선제 정비하고 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탄천2교 이태리포플러 동부간선도로 벚나무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버드나무 고압선 주변 아카시아 나무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청렴 플러스 콜'을 운영한 결과, 부패위험지수 조사 응답자 9779명 가운데 98.3%가 "업무 처리 과정이 청렴하다"고 답했다.업무처리 만족도는 7945명 중 94.4%, 민원 처리 친절도는 1만7726명 중 95.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청렴도와 만족도 분야에서는 불만족 민원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청렴 플러스 콜'은 행정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민원 처리 모니터링 제도다.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부패위험지수 업무처리 만족도 민원 처리 친절도 등 3개 분야를 점검한다.모니터링은 1차로 모바일 문자 메시지 설문을 발송하고 미응답자에게는 자동응답시스템으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2차에도 응답이 없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해 1대1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지난해에는 조사 대상자 1만8575명 가운데 1만7726명이 응답해 응답률 95.6%를 기록했다.구는 올해도 '청렴 플러스 콜'을 이어간다.매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불공정 부패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우수 직원에게는 '청렴 자기관리 가점'을 부여해 내부 동기 부여도 강화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실질적 점검 모델"이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토대로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독창적인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쓰레기 감축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건강관리'에 빗대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범구민 캠페인 '건강한 자원순환, 웰쓰'를 연중 추진한다.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구는 정책 용어가 낯설고 실천이 어려운 폐기물 문제에 친숙한 '헬스'개념을 도입해 참여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강남구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9만3075톤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이에 강남구는 '7.일.원칙'을 세우고 일상에서 1년 동안 1인당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를 목표로 삼았다.종량제봉투에 섞여 배출되는 폐비닐을 12% 이상 자원화해 연간 1238톤 이상 생활폐기물을 줄여, 생활 속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웰쓰'는 '잘-쓰레기 버리기'를 합친 이름이다.분리배출을 단발성 캠페인이 아니라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순환 기초체력'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구는 기존 폐기물 감축 사업이 종료된 뒤 감축 성과가 다시 늘어나는 '요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결과 중심의 단기 감량이 아니라 과정과 환경을 함께 바꾸는 '자원순환 웰니스'방식으로 캠페인을 설계했다.구는 '웰쓰'를 참여 교육 현장 환경 4개 분야로 운영한다.먼저 참여 분야에서는 주민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대표적으로 '오늘 분리배출 완료'구민 인증 챌린지를 운영하고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혼합 배출 실태를 확인한 뒤 결과를 '성적표'형태로 제공하는 '성적표로 보는 분리배출 분석'행사도 추진한다.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국적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한다.교육 거점인 '강남환경자원센터 홍보관'을 새로 열고 타 지자체 홍보관과 프로그램 견학 교류도 추진한다.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종량제 제도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내와 분리배출 교육도 병행한다.현장 분야는 알면서도 헷갈리는 분리배출을 현장에서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무단투기 단속과 연계해 혼합 배출 위반 사항을 시각화해 안내하는 '종량제봉투 성상 분석'사업을 추진한다.체성분 분석처럼 종량제봉투 안에 섞여 나온 폐기물 유형을 한눈에 보여줘,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와 배출 여건 개선을 병행한다.분리배출의 효용감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 비닐 보상제'도 운영한다.폐비닐을 분리배출해 동 재활용 거점에 제출하면 종량제봉투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참여 유인을 높여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의 해법은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한 자원화와 생활 쓰레기 원천 감축"이라며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폐기물 완전 자립 도시 강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강남구가 지난 2월 27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노후 업무시설의 성능 개선 촉진과 도시 경쟁력 유지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테헤란로 일대는 업무 교류 기능이 집중된 강남의 핵심 축이지만, 1990년대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며 건축물 노후화가 누적됐다.이에 따라 노후화된 업무시설의 이용 편의가 떨어지고 내진 등 구조 안전 보강과 단열 창호 개선 같은 에너지 성능 개선 요구도 커졌다.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기보다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공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강남구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2025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절차를 거쳐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특히 주목할 점은 도심 업무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도입했다는 것이다.신축 중심 개발에 치우쳤던 도심 업무지구에 리모델링을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해, 민간이 철거 없이도 안전 친환경 가로 활성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리모델링은 신축 대비 철거 과정이 줄어 지가가 높은 테헤란로 여건에서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리모델링으로 업무시설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연계 속에서 도심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리모델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 안전을 전제로 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가 함께 적용된다.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 건폐율 높이 조경 등 건축기준을 완화할 수 있고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을 허용한다.완화 여부와 범위는 인센티브 항목 이행 수준과 배점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인센티브는 '건축물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실현 가능한 항목'에 맞춰 설계됐다.구는 디자인 개선 건물녹화 구조안전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 단열 에너지 성능 향상 공개공지 개선과 실내형 공개공간 조성 1층 가로활성화 용도 지정 로비 위치 변경을 통한 1층 공공개방공간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주차, 전기차 충전 등 주차 개선 스마트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조성 범죄예방 적용 화재안전 성능 보강과 침수 대비 보행환경 개선을 주요 적용 항목으로 제시했다.무엇보다 '걷고 싶은 테헤란로'조성은 주민이 가장 빨리 체감할 변화로 꼽힌다.테헤란로 큰길 쪽은 작은 가게가 드물고 편의시설이 건물 안쪽에 들어간 경우가 많아, 거리 활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1층을 카페 판매시설 등 거리와 맞닿는 용도로 활용하도록 유도한다.도로변 외벽은 안이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답답함을 줄이고 시각적으로도 열린 느낌을 높이도록 했다.또 1층에 있던 로비를 위층으로 옮겨 1층을 북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같은 공공개방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인센티브 항목으로 제시했다.저층부를 더 열고 쓸 수 있게 만들어, 사람들이 걷고 머무는 거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테헤란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스마트 산업'유치도 인센티브의 한 축으로 넣었다.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업무시설이 스타트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공간과 지원시설을 갖추도록 유도해 공실률을 낮추고 스타트업밸리 기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공유 오피스에는 업무공간 외 휴게공간 등 필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100년 발전을 이룰 '글로벌 강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거리를 더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스마트 산업이 뿌리내릴 토대를 넓혀 테헤란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까지 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공지능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가 동시에 몰고 오는 일자리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신중년 대상 명사 특강을 연다.3월 1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AI 시대, 나는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할까?: 인구변화 속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강남구 신중년 디지털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인구 변화'까지 함께 짚는다는 점이 특별하다.AI가 직무를 바꾸는 속도에 더해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구조 변화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신중년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어떤 분야로 이동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렸다.강연자는 국내 인구 사회정책 분야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다.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구와 부, 인구미래공존 등을 통해 인구 변화가 경제 산업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왔다.강연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전망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직업 환경 재편 중장년 신중년 세대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기회 등을 다룬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경력 전환, 재취업 준비, 역량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포스터 현수막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