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역대학연계 도시혁신 프로젝트 추진

[금요저널] 충남도가 지역대학과 힘을 합쳐 아산 신창면 일대를 국제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도는 13일 아산시 등 12개 기관과 공동으로 아산 순천향대학교 동아홀에서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는 도가 운영하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지역공공기관, 주민조직, 건축관련 단체,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호서대 등 8개 지역 대학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아산 신창면 일대를 대상으로 다문화 거주 특성을 반영한 국제문화 특화거리 및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활성화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학생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기반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도시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올 하반기까지 추진되며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공동체 기반 실행 프로젝트로 연계해 15개 시군 도시환경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전병천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공동체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충남형 지 산 학 협력모델"이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도시혁신 아이디어가 아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의 공동체 활성화 정책과 연계되는 지역혁신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봄철 산불 선제 대응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금요저널] 충남도는 봄철 대형산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도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3년 홍성 금산 보령 당진 4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산불 지휘 대응체계를 개선했으며 2024년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본부장 및 차장, 총괄조정관, 통제관 지휘 아래 14개 실무반으로 구성했으며 산림청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37일간 유지한다.강풍주의보나 건조주의보가 3개 시군 이상 발효 발령 시 필수 근무반이 산불 대비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중 대형 산불로 확산 예상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추가 근무반을 투입, 총력 대응 태세로 돌입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개로 도 시군은 현재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중이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를 홍성 논산 천안 보령 서산 등 5개 시군에 전진 배치해 운용 중이다.임차 헬기는 산불 취약시간대 계도비행을 실시 중이며 산림청과 군부대 등 도내 전역에 있는 가용헬기와 공조체계를 가동,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투입하고 있다.계도 비행을 통해 산불 발생 직후 즉각 현장 출동이 가능해지면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7건의 산불을 조기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을 배치하고 진화차와 동력펌프 등 진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이 뿐만 아니라 '야간 산불 신속대응반'25개조 124명을 편성해 체계적인 대응을 펼친 결과, 1월 22일 논산시 연산면, 1월 29일 당진시 고대면, 2월 9일 서산시 지곡면, 2월 11일 금산군 복수면, 2월 14일 금산군 진산면에서 발생한 5건의 산불을 초기 단계에서 진화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이 동반될 경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해 재난으로 고통받는 도민이 없도록 세심한 예방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유가 시대 ‘수소버스 전환’ 박차

[금요저널]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 군 및 도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운수사, 수소 생산기업,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자 등 민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이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도가 설정한 '2030년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충전소 200기 구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속화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중교통의 '경유차 제로화'를 선언하며 노후 시내버스의 대 폐차 시 수소버스를 우선 도입할 것을 운수업체에 요청했다.실제로 상용차의 경우 실제 연간 10만km 주행 기준 연료비를 분석한 결과, 저상 수소버스의 연간 연료비는 약 2230만원으로 이는 기존 CNG 버스 대비 4550만원, 전기버스 대비 1240만원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상 수소버스 역시 연간 연료비가 약 1750만원 수준으로 디젤 버스 대비 2720만원의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최근 불안정한 고유가 위험 속에서 수소버스가 확실한 경제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수소충전소 등 기반시설 부족 문제는 버스 운송사업조합 차고지 또는 인근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충전소 부지를 확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공공부문은 시군 관용차량과 교육청 통학버스의 무공해차 전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수소 교통으로의 전환은 수소 생산 기업, 충전소 구축 사업자, 실제 차량을 운영하는 운수사와 행정적 뒷받침을 하는 관까지 모두가 한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오늘 주신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전국 최초 ‘세이펜 활용’ 성인문해 부교재 3종 개발… 디지털 문해교육 본격화

[금요저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비문해 성인들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3편을 최종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망의 씨앗, 배움의 새싹, 지혜의 열매 등 초등 단계별 3개 과정 최종 개발완료 이번 사업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시도된'언어학습기 활용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장기간 연구와 개발을 거쳐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과정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시리즈로 구축됐다.이번에 개발된 부교재는 1편'소망의 씨앗' 2편'배움의 새싹' 3편'지혜의 열매'으로 학습단계에 따라 총 3종으로 구성됐다.가장 큰 특징은 IT 기술인 언어학습기'세이펜'을 활용한 점이다.전용 교재에 언어학습기를 갖다 대면 본문 내용을 소리로 읽어주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학습자는 교사가 곁에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어 시 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진흥원은 도내 시 군 및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민간문해교육기관과 협력해 해당 교재와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황환택 원장은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문해교육 모델을 개발해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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