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도심 속 ‘텃밭 교육’ 문 열었다… 초보농부 16명 첫 삽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31일 회암동 주말농장에서 '2026년 초보농부 힐링텃밭'교육 개강식을 열고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16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씨감자와 완두콩 심기'실습을 진행하며 첫 교육을 시작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공동체 '흙두레'와 함께 씨감자 소독과 절단, 작물별 파종 방법 등 기초 재배 과정을 익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계절별 작물 재배 실습 친환경 텃밭 관리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우천 시에도 교육이 가능하도록 옥정동 '스마트그린포트'를 활용해 이론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초 재배기술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과정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보완해 나가고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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