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과학고, KAIST·출연연 연계로 진로 비전 확장하다

- ‘홍익하는 과학․창의 인재’육성 위한 진로탐색활동 실시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01 14:11

□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는 3월 31일,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함양과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KAIST 및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계한 ‘이공계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북과학고]홍익하는 과학_창의 인재육성 위한 진로탐색활동 실시 사진1

□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KAIST에서 대학의 교육과정과 전형에 대해 알고, 동문 선배 멘토링과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 뒤, 관심 분야에 따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운데 한 기관을 선택하여 방문하였다.

[경북과학고]홍익하는 과학_창의 인재육성 위한 진로탐색활동 실시 사진2

□ 각 기관에서는 연구 분야에 대한 소개와 연구자 강연, 실험실 및 연구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학문 분야를 실제 연구 현장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찾은 학생들은 수학이 과학기술 전반을 뒷받침하는 공통언어이자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의 핵심 도구임을 배우며 수리과학의 가치와 역할을 깊이 이해하였다.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화학 기반 융합연구가 신소재,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화학 연구의 실질적 영향력과 미래 가능성을 체감하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견학한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연구 현장을 살펴보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연구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과학이 교과서 속 개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점을 실감했고, 앞으로 어떤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동문 선배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내가 좋아하는 과목과 관심 있는 연구 분야를 연결해 미래를 설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말했다.

 

□ 손홍식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홍익하는 과학․창의 인재’로 성장하여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