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여차1리 해안가 ‘말끔’

밀물 유입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수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14 12:06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여차1리 해안가 ‘말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가 지난 13일 여차1리 해안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밀물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바다 경관을 되찾고 자연보호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집게와 마대를 든 채 해안가 구석구석을 누비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소외 이웃을 돌보고 환경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규녀 회장은 “마을의 소중한 자산인 해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환경을 살피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순이 화도면장도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적십자부녀봉사회의 노고 덕분에 여차1리 해안가가 한층 더 쾌적해졌다”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