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더 많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지원

경남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모집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5.19 13:00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남도가 임산부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도 자체 사업에서 정부지원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대상 인원은 지난해 4,500명에서 올해 8,400명으로 2 배 가까이 늘어나, 도내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로 친환경농산물 공급 역량을 갖춘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친환경농산물 취급 및 유통 역량△다양한 상품 구성 능력△물류 및 배송 체계△소비자 대응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공급하게 된다.

도는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를 위해 업체의 물류 배송 능력과 식품 안전관리 수준을 중점 점검하고 배송의 정확성과 신속성 등 이용자 만족도를 결정짓는 서비스 운영 수준을 엄격히 심사해 임산부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도내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우수한 공급 역량과 사명감을 갖춘 도내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