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상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복지 안전망 구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1 10:16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상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복지 안전망 구축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고독·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사회복귀 지원 사업인 ‘세상과의 연결고리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일상생활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는 아파트관리소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다.

무엇보다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현장 확인, 지원 방안 논의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어르신의 심리적 불안감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실내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거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최은희 위원은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2동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아파트관리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