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주시 우성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작용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연가스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중 주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마을별 벼농사 직불금 지급 면적을 기준으로 삼아 해당 비료가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 및 고유가 행진에 따른 비료 가격 상승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이 깊이 반영됐다.
시비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영농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스템이 가동된다.
또한 수도작은 모내기 전 비료 시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는 5월 말까지는 농가 공급을 확실히 완료해 영농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국현 우성면이장협의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에다 기름값까지 많이 올라 농민들의 부담이 정말 크다”며 “모내기 전에 꼭 필요한 비료를 지원해 주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최근 비료 가격 상승과 고령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비료 지원사업이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