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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요저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첫 소상공인 종합박람회로 금융·판로·교육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총망라한 체험형 행사다.이번 박람회는 ‘Feel the Growth, See the Change’를 주제로 소상공인이 정책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사업에 필요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시는 그동안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소상공인은 정책 정보를 충분히 알지 못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단 조사*에서도 소상공인의 62.3%가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라고 응답한 바 있다.박람회는 ①금융·경영 상담을 제공하는 ‘성장 보탬관’ ②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매출 보탬관’ ③전문가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량 보탬관’ ④서울시 및 유관기관 정책을 소개하는 ‘정보 보탬관’ 등 4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서울시와 재단의 종합상담, 대형 유통사 입점 상담,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솔루션 체험, 소상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심통장,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등 서울시와 재단의 금융 및 경영지원 상담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29cm, 무신사 등 대형 유통사 입점 상담,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서비스 체험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과 판로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약 70여 우수 소상공인이 참여해 F&B, 뷰티·패션, 라이프 서비스 제품 등을 선보이며,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는 친환경 푸드트럭 존도 운영된다.고명환 작가, 김경일 교수, 최은수 대표 등 전문가 강연과 함께 세무, AI, 브랜딩 등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pay+ △서울배달+땡겨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1인 소규모 점포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등 서울시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25개 자치구, 재단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3월 26일 오전에는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국 대학생 111개 팀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발표심사 후 총 5개 팀을 선정해 현장 시상도 진행한다.아울러 행사 기간 ‘서울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0개 중·소상공인의 상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서울 랜드마크 블록, 서울 맛 소스 등 다양한 서울굿즈가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현장에서 모바일 QR 투표에 참여해 굿즈샵에서 판매될 서울굿즈를 직접 선정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 결과를 합산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시상과 함께 융자·컨설팅·판로 지원, 서울 공식 굿즈샵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서울시는 3월 25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뿐 아니라 창업과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사전등록 참여자는 행사 당일 대기 없이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사전등록 선착순 3,000명에 한해 10,000원 구매 시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2조 7천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디지털 역량 레벨업 1000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 확실한 해법을 얻어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출산 직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보는 서울시의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대표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출산 가정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산모의 마음과 아기의 성장을 함께 돌보고 있다.실제로 이 사업을 경험한 산모들은 “아기 울음이 두렵지 않게 됐다”, “엄마로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도 간호사의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생애 초기의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후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기본 방문을 제공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속 방문과 전문 상담을 연계하는 서울시 대표 모자보건사업이다.기본 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초기 양육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속 방문은 평균 25~29회 정기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정서 관리와 아동 발달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그간 대부분의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개별적으로 지원하거나 현금성 지원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만혼과 고령 출산이 늘어나면서 출산 전·후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양육 환경 전반을 사전에 살피는 예방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시작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은 물론 양육 환경과 정서 상태까지 함께 살피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이후 국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기반이 돼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는 서울형 가정방문 건강관리 모델이 국가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다.최근에는 ‘국내 최초 지역사회 기반 공공서비스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연구 결과,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받은 산모들은 산후 6개월 시점에서 가정 양육 환경 지표 결과가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아기 안전에 대한 산모의 지식 또한 높아졌다. 산모 우울은 45%, 자해 생각은 50% 감소하는 등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뚜렷한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소아과학회지에 게재됐다.연구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생애초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이 영유아 발달과 산모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서울시는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영유아 건강 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산모와 아기를 직접 만나는 영유아 건강 간호사는 총 86명으로 320시간 이상의 전문 훈련을 이수한 고숙련 인력이며, 높은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전문가다. 방문은 가정당 평균 60~90분 진행되며, 아기의 건강상태와 산모의 회복 정도, 수유·수면·정서 문제 등을 꼼꼼히 살피고, 170페이지 분량의 부모교육 자료 ‘자람통’과 20여 종의 리플릿을 활용해 부모 스스로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은 2025년에도 출산 가정을 꾸준히 찾아갔다. 한 해 동안 총 2만 4,323건의 가정방문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기본 방문은 1만 3,388건, 지속 방문은 1만 935건으로, 출산 가정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기본 방문 9.32점, 지속 방문 9.42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누적 기준으로도 성과는 뚜렷하다. 지난 10년간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한 가정방문은 총 23만 1,673건에 달한다. 이 중 기본 방문은 12만 9,011건, 지속 방문은 10만 2,662건으로, 출산 가정의 필요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이 이어져 왔다. 누적 만족도 역시 기본 방문 9.14점, 지속 방문 9.4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산모와 아기를 함께 챙기는 서울시 대표 건강관리 사업으로 안착했다”며 “연구를 통해 오랜 기간 이어온 정책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양질의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가 2025년 기준 연 매출 1,544억 원을 돌파했다. 중개수수료 2% 정책과 시민 대상 혜택을 확대한 서울시의 전략이, 약 9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수수료 절감과 시민 이용 확산으로 이어지며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나타났다.이는 2024년 서울 지역 연 매출 423억 원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로, 불과 1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2025년 △주문 건수 617만 건 △가맹점 수 5만 4천 개소 △회원 수 25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가 ‘현실적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특히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서울배달+땡겨요’는 민간 배달플랫폼 대비 낮은 2%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어, 2025년 매출 기준 약 90억 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민간 플랫폼을 이용했다면 소상공인이 추가로 부담해야 했을 비용이 사실상 순이익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특히 ‘서울배달+땡겨요’는 별도의 광고·노출비 없이 운영되고 있어, 가맹점주가 체감하는 비용 절감 효과는 더 크다.또한,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결제 확대를 통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 부담도 낮췄다. 신용카드 결제수수료가 약 3%인 반면,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은 0~0.5% 수준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된다. 2025년 결제액 1,544억 원 중 서울사랑상품권은 38%, 온누리상품권은 12%를 차지, 전체 결제액의 절반이 낮은 수수료로 부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성과는 서울시가 추진한 전략적 정책들이 뒷받침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 운영사와 협업을 통해 할인·페이백·쿠폰 등 자체 할인 혜택을 촘촘히 설계하고, 중앙정부 지원까지 연계해 시민 혜택을 대폭 확대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25년 서울시는 배달전용상품권, 페이백, 땡겨요 쿠폰으로 소비자에게 최대 3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연계 확대를 통해 할인 폭은 넓히고, 결제 편의성까지 동시에 끌어올렸다.공공배달앱에 대한 신뢰도 역시 긍정적이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배달+땡겨요’ 시장점유율은 7.7%로, 2024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2025년 11월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민 85.0%, 가맹점주 84.2%가 “지속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점도 공공배달앱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보여준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의 공공배달앱 전략이 시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시민 체감 혜택을 중심으로, 공공배달앱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의 교통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교통 소외지역인 강북을 중심으로 도시철도망 조성을 추진하고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도봉~영등포구간 1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세계에서 3번째로 ‘레벨4 무인 로보택시’ 실증에도 나선다. 말 그대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체계적인 교통인프라가 완성되는 것이다.또한 폭염, 폭우 등 기후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도심 내 사고에 대해선 좀 더 세심한 보장체계를 가동한다. 서울 도심을 흐르는 332㎞ 지천 곳곳에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수변거점공간’이 확대‧조성된다.서울시가 26일 ‘2026년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했다. 4일차 보고는 ▴교통실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건설기술정책관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의 일상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전략을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장기 프로젝트가 많은 만큼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하고 세밀하게 점검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없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교통실’은 ‘다시, 강북 전성시대’ 실현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망 확충을 전폭적으로 추진한다.강북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인 강북횡단선 사업성을 개선,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또 서부선, 면목선 등 ‘직-주-락’을 잇는 주요 경전철 노선을 통해 주거지와 도심을 촘촘히 연결, 도시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축적된 철도 계획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재정·민자 등 사업 방식 다각화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을 병행해 사업 소요 기간 최소화에 집중한다.이를 통해 서울 전반의 교통 개선 효과를 확산하는 한편,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이용 가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추진 중인 미래 교통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 상암 자율주행 지구에서 세계에서 3번째, 국내 최초 ‘레벨4 무인 로보택시’를 선보인다.3대 시범 운행으로 시작해 ’27년에는 1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상업지와 주거지역을 아우르는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이른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현재 도봉~영등포 1개 노선에서 ▴금천~세종로 ▴상계~고속터미널 ▴은평~양재 등 4개 노선으로 확대, 동서남북을 잇는 새벽 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된다.시내버스 첫차보다 30분 빠른 오전 3시 30분에 출발해 미화원·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의 이동을 지원해 첨단 교통의 혜택이 사회적 약자에게까지 이어지는 ‘약자동행 교통’을 실현한다.‘재난안전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성산IC~신내IC 왕복 6차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등 대규모 공간 개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북 전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천·동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상습 정체 해소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도 본격 추진한다.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통행속도는 시속 32km 향상, 이동시간은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강북 전성시대 기획단’과 민‧관‧학 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교통 정체와 생활권 단절 해소는 물론 수변 여가공간 확대 등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구체화한다.이수과천복합터널은 4월 착공에 들어가 과천·동작대로 교통정체와 사당·이수 일대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터널 조성으로 통행속도는 시속 8km에서 18km로 10km 향상되고, 통행시간은 최대 21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안전한 시민 일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추진한다. 폭염시 도심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확대하고 축제·행사장과 공원 등에는 냉방설비를 갖춘 에어돔형 이동식 야외 휴식공간인 ‘해피소’*를 100개소 설치한다.명동·남대문·인사동·청계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는 차양형 그늘막을 조성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민 안전 보험 보장 범위도 확대한다. 주요 지급 항목인 화재·폭발·붕괴 보장 한도를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반침하 사고 보장을 신설·강화해 사회재난 보장과 중복으로 받을 시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대인·대물 사고당 보장 한도를 1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노선당 연간 보상 한도는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장 항목과 범위를 개선해 생활 속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물순환안전국’은 안전과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수변활력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을 본격 추진해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망을 구축한다.’23년 홍제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개소의 수변활력 거점을 조성했으며, 올해 3월 우이천, 6월 안양천, 11월 중랑천, 12월 성내천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23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자치구와 협력해 각 거점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수변감성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22년 동작·강남 일대 기록적 폭우 이후 추진해 온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 사업은 사전 절차와 민원 해소를 거쳐 ’25년 10월 우선 시공분을 실착공했다. 올해 4월부터는 1단계 구간인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의 수직구 굴착과 터널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2단계 구간 중 사당역 일대 공사도 4월 착공해 침수 취약 지역의 핵심 안전망을 조속히 구축한다.‘건설기술정책관’은 ‘부실 공사 ZERO 서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건설공사 전과정 동영상 기록관리’는 올해 상반기 중 모든 공사장에 AI CCTV 적용하는 ‘AI 스마트 동영상 기록관리’로 업그레이드한다.또한 올해를 ‘서울형 스마트 건설기술’이 본격적으로 안착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도 높은 안전·품질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건설 품질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 건설 핵심 기술인 ‘BIM’*을 전면 확대한다.올해 기술형 입찰과 민간투자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건설공사 전 과정에 BIM 활용을 의무화해 설계 오류를 줄이고 시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동식 카메라, 중장비 협착방지 장치 등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을 의무화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가 갖춰져야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생활 속 안전부터 도시 인프라 전반까지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 더욱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임규호 서울시의원이 모아타운 등 서울시내 사업시행 인가된 정비지구 내 조합원 이주비용 대출한도 관련해서 "대승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 밝혔다.현재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주민 간 갈등 조정을 통해 동의율이 확보되어 지구지정 후 사업시행 인가가 확정된 사업장에서 약 2천3백여 조합원의 이주비 대출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임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시장의 지나친 과열 우려가 예견됐다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를 해제하며 가파르게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이후 더 광범위한 토허제 재지정을 했으나 아직도 시장은 안정세를 취하고 있지 못하다"고 강변하면서도,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정비지구의 경우엔 주택담보대출비율 적용방법을 한정적으로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곳 재정비지구는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 시범단지를 포함해 중화동, 시흥동, 번동 등에서 주택공급 분양예정 세대수만 5000여세대에 이른다.임 의원은 "이들 사업장에 한해서 조합원의 이주비 대출을 개인의 주택담보 형식이 아닌 전체 조합의 재정비를 위한 사업비용 대출로 분류해야 한다. 그러면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주택공급 프로세스를 충분히 융통성 있게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의 대승적인 결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다목적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경진 동대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충정사 덕운스님 등 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종배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분야로 저출산 문제 해소, 마약 예방, 의료관광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이 의원은 저출산 해소 정책과 관련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중요하다"며 잠실야구장 다자녀 가구 관람료 할인, 두 자녀 이상 가구의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개정 등 추진한 정책들을 소개했다.또한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마약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 마약 예방 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마약 제조·판매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입국자 대상 마약 투약 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과 정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의료관광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북한이탈주민 대상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발의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미래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의원은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총 23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한 차례 투자심사 보류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사업을 집행부와 협의·설득한 끝에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시립도서관 건립은 동대문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6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2월 1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2억 4천만원으로 △청소년 △청년 △장애인 △문화예술단체로 대상을 세분화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예술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예술인 지원 예산을 기존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재료비·대관료 등 직접 사업경비 외에도 홍보비·해외결제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을 포함해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이 경제적 부담 없이 활동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청소년·청년·장애인 문화예술인은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모 신청 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전시 개최 △해외 문화예술교류 △국·내외 대회 참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문화예술단체는 총 9천만원 규모로 단체별 사업계획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한다.구는 관내 민간문화예술단체가 공연과 전시 등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외에도 구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들과 함께 연말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작 성과를 구민에게 선보이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공모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양천구청 문화과로 방문 제출하고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사업계획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심의를 거친 뒤 3월 중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은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양천구는 지역예술인의 작품 홍보와 경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로비 '양천예술인 갤러리'전시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그동안 지역 시각예술단체 추천 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모제를 도입해 관내 시각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야 지역 문화도 함께 성장한다"며 "지원 규모와 방식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다양한 예술 주체를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양천구만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구는 지역 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지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모집에서는 15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팀당 최대 810만원 등 총 3억 5천만원 규모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 팀으로 사업비 지원과 임차료 지원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문화·예술을 비롯해 △소셜테크 △자원순환 △공정무역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사회적경제 분야를 폭넓게 포함해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최종 선정팀은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는 청년 참여자들을 위한 '창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도 운영한다.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 준비 관련 전문가 교육 △재무회계, 마케팅 등 1:1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초기 창업의 어려움 해소를 돕는다.교육은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17개 팀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콜라주 예술 치유 프로그램 연구·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양성, 무용치료와 심리적 힐링을 결합한 신체·정신 건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업을 추진했다.참여팀은 전년 대비 평균 6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 중 7개 팀에서 총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또, 3개 팀은 특허 출원 및 상표권 등록 성과를 거뒀고 이 가운데 1개 팀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2026년을 맞아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6년 달라지는 제도'를 26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송파구 자체 정책을 아울러 △교육·문화 △보건·복지 △안전·환경 △행정·일반생활 △조세·금융 등 5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실현에 방점을 두었다.교육·문화 분야는 인프라와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오는 3월, 공간이 협소했던 기존 소나무언덕1호작은도서관을 지상 4층 규모의 '풍납도서관'으로 확장 이전한다.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AI 기반 역량 강화와 현직자 진로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으로 고도화된다.보건·복지 분야는 육아 환경 개선과 약자 지원에 주력한다.송파구보건소 내 '체력인증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오금동 '서울형 키즈카페'와 풍납동 '장난감도서관'이 신규 개관한다.아울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지원 대상 확대와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도입 등으로 복지 접근성을 높인다.안전·환경 분야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를 반영했다.구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용 '0.6리터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도입해 배출 편의를 돕는다.또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도로점용 허가 절차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구민 불편을 해소한다.행정·조세 분야에서는 실질적 혜택을 늘렸다.올해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21원으로 인상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또한, 대원들이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민방위 교육 자율 예약제'를 도입해 편의를 대폭 강화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율도 상향 조정해 혜택을 넓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라는 비전 아래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도 전 분야에서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만 2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MZ세대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술참여형 프로그램 '내가 MZ 아버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아버지가 직접 예술 창작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적 선택과 돌봄의 과정을 전시와 공연으로 풀어내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주제는 Eco-parenting으로 실습-교육-참여 프로그램을 거쳐 전시로 마무리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총 8회에 걸쳐 음악 제작과 시각예술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완성된 결과물은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전시 공간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되거나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중심의 기존 전시 형식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시키고 가족 단위 참여형 환경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음악 제작 과정에는 음악감독 'NAPKINS'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완성된 음원은 정식 발매되어 모든 수익금을 미래 세대를 위한 기부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본 프로그램은 만 2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981~2001년생 아버지를 대상으로 1월 2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참가자 선정 후에는 1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시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및 문의는 경희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이메일과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서초문화재단과 경희대학교는 지난 2025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청년 서포터즈 운영 △기획전 '공유미래'도슨트 지원 등 꾸준히 협업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서초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6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아버지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노년기 주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이 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신월보건지소 소속 영양사가 진행하는 영양 이론과 전문 요리 강사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영양교육에서는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과 당뇨 예방 식사요법 ▲나트륨 과다 섭취에 따른 건강 문제와 식생활 개선 방법 ▲비만·콜레스테롤 관리 식사법 ▲치아 영양관리 및 충치 예방법 등을 다룬다. 이후 실습 시간에는 초보밥상, 생일상, 건강밥상, 손님 초대 음식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월보건지소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월보건지소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버지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3년 동안 7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한 참여 어르신은 “요리는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집에서도 혼자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신월보건지소는 2017년 개소한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거점으로, 건강관리실과 물리·재활치료실, 보건교육실, 치매안심센터, 영양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어르신·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어린이·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버지 영양교실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