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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는 12월 11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59-43 일대 모아타운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통과시켰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09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를 통해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사업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 및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지하3층, 지상22층으로 A-1구역 36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7.8%에 달하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비정형 도로와 가파른 경사로 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관리계획 확정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보도 설치 및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하며, 사업지 북측 마을버스 정류장도 사업지 내로 이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한다.주요 도로 폭도 확장된다. 아리랑로5길 8~12m의 도로에서 12~15m로, 아리랑로5다길 4~8m의 도로에서 8~12m로 넓어진다.아리랑로5길 변에는 저층부 연도형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커뮤니티가로를 활성화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을 확보하고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며, 이에 주변 지역들의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된다.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총 727세대가 공급할 예정이다.용도지역은 제2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공공임대 포함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한다.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변 뚝섬로64길 구간은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연접하고 있는 주변 사업과의 보행 및 차량 동선 연계한 도로계획을 수립하였다.저층부에는 연도형 상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해 ‘커뮤니티 가로’를 조성, 일상 편의·주민교류·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의 여러 이점을 적용받아 사업성이 한층 제고되었으며, 주변 저층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자, 자양 일대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하고,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감염병 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야생너구리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을 분자생물학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로, 기생충 분야 국제학술지인 Parasitology*에 게재되었다.서울시야생동물센터는 도심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수행하는 곳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수탁하고 있다.파라사이톨로지 게재 논문명: Epidemiological survey of Dirofilaria immitis and its Wolbachia endosymbiont in wild raccoon dogs in Seoul, Korea, with emphasis on lung tissue-based detection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감염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최근 서울의 공원과 하천 등 도시 녹지 공간이 확대되면서 야생 너구리와 반려동물의 생활권이 가까워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야생 너구리에서 개심장사상충과 공생세균 ‘볼바키아’를 함께 분석해 감염 생태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야생 너구리에서 확인된 볼바키아는 개심장사상충과 연관된 계통으로 확인돼 개심장사상충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볼바키아는 심장사상충의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생세균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성찬·유원기 교수는 도심 야생동물도 반려동물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심장사상충 공생 체계와 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야생동물에서 높은 감염률이 확인됐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모기를 통한 전파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①정기적인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②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안전 관리, ③생활환경 위생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과 연계한 비상수송차량 23대를 투입한다.파업 시작일인 13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임시로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운행구간은 △신월3동주민센터 ~ 까치산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 목동역 △서부트럭터미널 ~ 오목교역 △목동우성아파트 ~ 양천구청역 총 4개 노선으로 운영한다.구는 비상수송차량의 노선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현장에서 승‧하차 지도와 노선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임시 무료 셔틀버스를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우선 투입하고, 인근 지하철역과 연계해 환승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천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에도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신월5동 주민센터 내 방아다리 공동육아방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비용으로 날씨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보호자와 아이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요즘처럼 외출이 어려운 추운 겨울에는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진다.이에 양천구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생활권 중심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시설마다 테마를 달리해 방문하는 곳마다 아이들이 새로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신월5동점은 양천구 내 8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주놀이터 테마를 반영했다.볼풀머신을 통해 공기의 흐름과 압력을 체험하는 '말랑말랑 달나라', 우주선 탑승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꼬마우주선', 우주선 내부를 연상케 하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은하수 마루'등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창의적인 놀이경험을 제공한다.놀이공간 전반에는 안전 매트와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해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놀이교구를 포함한 시설 내부는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또 36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서울시 거주 0~6세 아동과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양천구는 신월5동점을 포함해 총 8곳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목3동점 △신월7동점 △강월어린이공원점을 추가 조성해 총 1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공형 키즈카페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생활권 내 돌봄 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9일, 서초 시니어플라자 내에 조성한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인 '서초복지돌봄재단'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4층 라운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박준기 재단 대표이사, 이사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아너스월 점등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함께하며 재단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촘촘한 서초형 통합돌봄 실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이번에 출범하는 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서초형 복지모델로, 서초구의 풍부한 복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기반·사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행정·사무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4층에 마련된 라운지는 나눔 실천과 공감 확산을 위한 '미디어월'과 기부자를 예우하는 '아너스월'을 갖춘 대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되어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또, 세미나실에서는 주민과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세대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를 넘어 복지 현장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서리풀 돌봄SOS 특화사업, 서초 청정케어 등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발굴부터 연계까지 서초형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3월 초 통합돌봄 포럼과 돌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 조직 및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돌봄 지원 주민 봉사단 운영도 함께 구상 중이다.한편, 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자원 중복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는 한편, 투명하고 신뢰받는 운영을 통해 일상 속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찾아가는 기부 키오스크 운영, 기업 릴레이 캠페인, 일상 나눔 우수리 후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사업을 통해 서초형 선순환 복지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돌봄재단은 서초 복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품격 있는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을 선도하는 서초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동작구가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민 건강주치의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사업 확대는 서울건강장수센터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서비스 범위를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구는 사업 대상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서 '맞춤형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건강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충한다.ㅇ 또한 현행 가정방문 외에 보건지소 내소 및 유선 상담을 추가해 대상자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ㅇ 특히 치위생사를 별도 채용해 어르신의 구강위생 및 연하 장애 관리 등을 새롭게 지원한다.기존 건강주치의팀에 건강장수센터 기능을 더해 통합 운영하며, 전문 인력이 담당 영역별로 사업을 수행한다.이와 함께 구는 관내 병의원,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건강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보강해 연속적인 돌봄을 제공할 방침이다.ㅇ 아울러 동별 와상환자 현황을 파악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구·동·보건소 간 복지서비스 연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대상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촘촘한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고물가 시대에 결식 우려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상은 최근 가파른 외식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아동들이 가격 부담 없이 양질의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지난달 '송파구 아동급식위원회'심의를 거쳐 급식 단가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18세 미만 아동 중, 보호자의 근로·질병·장애 등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약 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지원 대상 아동 약 1200명은 아동급식카드로 관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끼니당 1만 원까지 식사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급식 지원 신청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 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연중 상시 가능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식 지원 단가 인상은 단순한 식비 지원을 넘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섬김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의 미래인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약속대상을 운영하고 있다.수상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로,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국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되면서 교원 부족, 학교 간 과목 격차, 학생·학부모의 제도 이해 부족이 동시에 불거진 상황에서,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을 조례로 정리해 운영의 빈틈을 줄였다는 점이 평가받았다.조례는 교육감이 고교학점제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책을 수립·추진하도록 책무를 명시했다.지원계획에는 예산 확보,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교원 연수·교육, 학생·보호자 대상 홍보·교육 방안 등이 포함되도록 했다.제도가 현장에 안착하려면 '담당자 의지'가 아니라 '행정의 의무'가 돼야 한다는 취지를 제도에 담은 셈이다.눈에 띄는 대목은 정보격차 해소 조항이다.교육감과 학교장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 설명회를 연 1회 이상 열도록 규정했다.제도 변화기에 정보가 부족하면 진로·과목 선택이 곧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에서, 공교육이 공식 안내 책임을 지도록 한 조항으로 해석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월 9일 행현초등학교 4층 행현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졸업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소개, 교장선생님의 격려사와 내빈 축사,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전달, 졸업 영상 상영, 졸업식 노래 및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졸업장과 표창장은 교장선생님이 졸업생 93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구미경 의원은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성실히 마무리한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시작될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교직원들과, 자녀들의 곁을 지켜온 학부모들께도 헌신과 뒷받침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구미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으로, 중학교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각자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꿈과 개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행정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서울시는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2년 연속 ‘세계 6위’에 이어 글로벌 탑5 진입을 목표로 올해는 ‘약자동행․매력성장’의 토대를 더욱 견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1.12.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2026년 신년 직원조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행정 성과와 방향’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 특강, 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올해 신년 조례는 ‘창의행정, 작은 시도가 만든 큰 변화’를 주제로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창의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례는 창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 등 창의행정 추진 과정과 성과가 담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창의시정1.0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의행정의 역사를 보여주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정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조명하고 과거 비교해 달라진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오세훈 시장은 먼저 ▴기후동행카드․손목닥터9988 등 ‘밀리언셀러 정책’ ▴미리내집․서울런 등 ‘약자동행’ ▴규제 161건을 철폐한 ‘규제 해소’ 등을 짚어가며 지난 4년간 서울을 서울답게 바꾸기 위해 달려온 소회와 손을 맞잡고 달려와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그 밖에 ▴서울야외도서관 ▴지하철 15분 재탑승 무료 ▴도로 차선 시인성 개선 ▴온기창고․동행식당 ▴서울마음편의점 ▴일상안심 3종 세트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숏폼 제안 ▴한강교각 미디어월 ▴서울윈터페스타 등도 언급했다.이어 2006년 시작된 ‘창의시정’과 2023년 꺼졌던 불씨를 되살려 더 큰 성과를 낸 ‘창의행정’을 소개하고, ▴시민 입장에서 생각 ▴업무에 대한 애정․관심 ▴다른 부서․직원과의 협력을 주문하며 눈앞에 다가온 글로벌 탑5를 향해 더 힘차게 뛰어나가자고 말했다.또 현장 경험이 정책으로 이어진 과정을 설명하면서 ‘창의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뛰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강연이 끝난 뒤에는 몸과 마음, 뇌 건강을 주제로 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간단한 체조와 마음건강 테스트, 두뇌 활동 게임 등을 통해 서울시 간부와 직원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조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는 이번 신년 직원조례를 계기로 ‘창의행정’ DNA가 만들어낸 조직의 변화를 직원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창의행정 참여와 아이디어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밀리언셀러 정책,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규제 혁파 등 지난 4년여간 우리가 만들어 온 엄청난 성과 뒤에는 ‘창의행정’이라는 토대가 있었다”며 “양극화, 일자리, 피지컬AI까지 엄중한 숙제가 산적해 있지만 앞으로 ‘창의행정’을 통해 서울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온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을 공개했다.‘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골목상권 육성 정책으로, 축제·이벤트 운영, 핵심 점포 육성 등 종합 지원을 통해 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왔다.실제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대상 상권의 외식업 매출이 최대 29% 증가하는 등 상권 활성화 효과가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육성 정책을 ‘로컬로서울’ 브랜드로 확장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현재까지 총 5기에 걸쳐 13개 상권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기 5개 상권, 2기 2개 상권 등 총 7개 상권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6개 상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상반기 중 신규 상권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1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3년 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은 상권 브랜딩과 이미지 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결과, 모든 대상 상권에서 상권 고유의 정체성이 강화되며 ‘축제’, ‘체험’, ‘문화’ 등 긍정 키워드 언급이 증가했고, 축제와 팝업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상권 브랜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분석 대상 5개 상권 모두에서 외식업 매출이 약 14~29% 증가했으며, 외식업 매출 상승효과는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1년 차에서 2,3년 차로 이어지는 점진적·누진적 양상을 보였다.서울시는 새로운 브랜드 ‘로컬로서울’ 출범을 계기로 사업의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골목상권의 잠재력이 서울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로컬로서울’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뜻하는 ‘로컬’, 그 매력들을 잇는 길을 의미하는 ‘로’,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정체성인 ‘서울’을 결합한 이름이다.새롭게 개발된 BI에는 ‘로컬의 에너지’, ‘순환하는 도시’, ‘일상의 발견’, ‘서울이라는 신뢰’ 등 서울을 대표하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가 시각적으로 담겼으며 이는 상인의 열정과 상권 간 연결, 신선한 경험, 서울시가 보증하는 상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의 경쟁력은 골목에 숨어 있는 지역 고유의 매력에서 나온다”며 “골목 사장님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창업을 계획하기 전에 원하는 지역의 사업체 분포와 밀집 업종, 지역 거주자의 평균소득과 소비 규모, 지난 10여 년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 등을 ‘한 곳에서 한눈에’ 시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는 서울데이터허브에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경제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서울의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관’을 구축, 1.13.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제관은 서울데이터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경기 흐름, 산업 구조 변화, 창업 환경 등 기존에 통계 보고서나 전문 자료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경제 지표 및 정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를 중심으로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경제관’은 ▴경제구조․성장 ▴경기지수 ▴산업 ▴창업․자영업 ▴고용․소득 ▴물가 ▴소비 ▴가계금융 ▴부동산, 총 9개 분야 핵심 경제 지표를 다루며 40개 화면을 통해 서울의 경제 흐름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취업자 수, 창업률, 부동산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지도 기반 시각화, 시계열 그래프, 전년 대비 증감 비교 기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특정 지역이나 시점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426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제공, 자치구 평균이 아닌 실제 생활권 수준 경제 여건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2010~2023년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전역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행정동 단위 산업․상권 변화’를 3차원 시각화한 기능이다. 특정 자치구나 행정동을 선택해 2010년 이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서울 전역은 ‘9개 산업 군집’으로 분류돼 지역별로 가장 두드러진 산업 군집이 색상으로 표시된다. 자치구 안에서도 ‘행정동별 산업 의 분포와 상권 구조’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음식점, 소매․서비스업 등 100가지 생활밀접업종의 분포를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업종을 선택하면 서울 전역에서 해당 업종이 어디에 밀집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또 단순히 통계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업률․소득․소비․대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게끔 구성됐다. 예컨대 특정 지역 창업 환경을 확인한 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연령․성별 인구의 평균 소득, 소비 규모, 가계 대출 수준까지 함께 비교할 수 있는 것이다.서울시는 이번 경제관 시각화 서비스로 창업․주거 선택, 소비 계획 등 일상적인 경제 판단을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내릴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가 상권 구조, 경쟁 환경 분석 등 창업 판단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서울시 정책 기획과 지역 경제 진단․정책 성과 점검에 활용, 정책 판단의 근거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고 수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경제 정보로 창업․업종 변경 등 의사결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에게는 생활경제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행정에는 과학적 정책 결정을 뒷받침해 주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