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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지역 연계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은 정책 기획 및 행정 지원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 운영과 학생 관리를 맡아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먼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연 2회 운영한다.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체육 체험 등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상담을 병행해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특히 방학 기간에는 연 2회'집중 한국어 캠프'를 열어 언어 습득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과정도 운영된다.총 120일 규모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 교육은 물론, 공교육 진입 지원, 심리 정서 케어, 진학 상담 등을 통합 제공해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 체계 복귀를 지원한다.조영민 교육장은"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전문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잠재력을 펼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중장년 1인 취약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중장년 1인 취약가구 일상 자립 연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이웃돕기 성금 3240만원을 재원으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관할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협력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기흥구 내 4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취약 가구 150여명이다.주요 사업은 ‘중장년 1인 고립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바리스타 양성 과정’ 3개다.‘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주 2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이며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밑반찬 지원사업’은 월 2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시행했다.‘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15명씩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수료 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카페 취업 또는 마을공동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스스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용인 처인초등학교는 1월 12일,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 '놀면 뭐 먹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명이 참여한다.방학 중 보호자의 부재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놀면 뭐 먹니?'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학생들이 혼자서도 간단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회기별 프로그램은 △1회기 에그 모닝빵, △2회기 유부초밥, △3회기 샌드위치, △4회기 꼬마김밥 만들기로 구성됐다.모든 회기에는 위생교육과 식재료 이해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프로그램 참여한 학생은 "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보호자는 "방학 중에는 출근 전에 아이의 식사를 미리 준비해 놓고 나가도 제시간에 제대로 먹었는지 늘 걱정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식사를 챙길 수 있게되면서 염려를 덜게 됐다"고 전했다.이정희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학교사회복지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결식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최소한의 자립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기존 자동차세 연납 납부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약 6만 4000여 건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오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연납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지며, 1월에 신청해 납부할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세액에 대해 5%가 공제된다.이를 연세액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58%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1월 외에도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신청 시점 이후부터 12월까지 남은 기간의 세액에 대해서만 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세액 기준으로는 1월 연납 신청이 가장 큰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구청 세무과 방문이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전화로도 신청과 납부가 가능하다.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말소한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은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거나 추후 발송되는 환급 안내문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용인그린대학 제20기‧대학원 제11기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원예과를 비롯해 다양한 작물재배 방법과 농업기초를 배우는 그린농업과, 친환경‧도시농업을 배우는 생활농업과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27주 과정으로 이뤄진다.이론과 실습은 물론 텃밭 운영과 과제 학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용인은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라며 “농업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높은 교육 수준을 유지하고,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시민의 전원생활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에게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업무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청년인턴 4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인 미취업 청년이다.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등 행정기관이나 시 산하·협력기관 등에서 행정, 복지, 홍보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맡는다.청년인턴은 1일 8시간씩 주 40시간 근무하며, 2026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930원을 시급으로 받는다.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취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하면 최대 64시간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준다.청년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4만2463건, 총 41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부과액 40억원 대비 1억원 증가했다.등록면허세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이다.납부 기한은 2월 2일까지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 가능하다.별도의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지방세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적용되며,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접수를 마무리한 신청자 가운데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 시민 중 2019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 혼인신고한 신혼 부부다.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755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 받은 무주택자 요건을 갖춰야 한다.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기존「문화 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사업명을 '2026 용인 예술 창작 지원'으로 변경해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6일 공고됐으며,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6억 400만 원의 지원금을 사업 유형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개편은 특정 장르 중심 지원 구조, 제한된 예산, 복잡한 신청·정산 절차 등 기존 지역 예술 지원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재단은 예술인이 행정적 부담에서 벗어나 창작 활동에 집중할 있도록 지원 방식을 근본적적으로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기존 '지원'중심에서 벗어나 '창작'중심의 지원 체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재단이 보유한 시설·공간·운영 인프라를 적극 연계한 기획형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이를 통해 예산 부담은 낮추고 실질적인 창작 여건은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문화 인프라의 지역적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문화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 외곽·농촌지역·소규모 마을·산업단지·복지시설 등 생활권 중심의 예술 거점 발굴·지원을 강화해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문학 분야에서는 기존 정산 방식으로는 유료 출간이 어려웠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문학 공모전을 신설하고 시상금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관내 우수 작가 발굴과 지역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주요 개편 내용은 △재단 처인구 시설을 활용한 기획형 지원사업 신설 △문화 소외 지역·계층 대상 균형 발전형 지원 강화 △야외 예술활동 시 아트트럭 우선 지원 및 대관료 감면 확대 △재단 공연장·전시장·연습실 등 시설 이용 감면 혜택 확대 △장애 예술인의 개인 신청 허용 및 창작 중심 지원으로 전환 △문학 공모 신설을 통한 등단 작가 대상 시상금형 창작 지원 △예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맞춤형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사업설명회·성과 공유회·예술광장 연계 홍보 등 네트워킹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오는 4월 예정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12일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을 시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 구성역, 동백역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과 인공지능과 비이오 산업 관련 연구개발 센터가 입주하고, 호텔ㆍ컨벤션 시설도 들어설 구성역 주변 플랫폼시티와 연결된다.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기존 용역에 반영되지 않았던 언남지구개발과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변경 내용 등을 포함한 교통 수요를 산출할 방침이다.시는 산출되는 장래 교통 수요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해당 노선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또 서울 종합운동장부터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읍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여부에 따른 여건 변화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시는 경강선 연장 일부 노선을 포함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광역철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에 대해서도 용역을 통해 점검한다.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JT는 135㎞의 철도 신설 사업으로,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구간 일부가 포함돼 있다.지난해 국토교통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갔다.JT가 개통되고, 용인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 연결될 경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용인특례시가 지난해 말 추진하기로 결정한 신규철도 노선도 이번 용역에 포함할 계획이다.이 노선은 기술적인 문제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결론이 난 신분당선·분당선 직결 연장의 대안이며, 길이가 6.87㎞인 도시철도 노선이다.동백신봉선 신설과 연계를 전제로 타당성 검토를 한 결과 동천~언남 도시철도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값이 1.23으로 나왔다.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 1461명으로 추정됐다.시는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추진할 방침인 동천~언남 신규철도 노선의 경제성도 진단한다.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 사업의 경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드디어 반영된 만큼 사업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기로 했다"며 "용인선 연장에 대한 시민의 기대도 큰 만큼 용역을 통해 실현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민들도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청원도 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철도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노력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철도 건설 사업은 국가·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하더라도 착공까지 통상 7~10년이 걸리는 지리한 과정의 연속이지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시의 추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회장 황희선) 신년 행사에 참석했다. 용인시지회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대가 달라져 여성들이 자신의 꿈과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용인의 여성들이 지역 곳곳에서 뜻을 잘 펼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는 지난해 4월 공식 발족했다. 발족 후 그린데이 행사, 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양성평등주간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9일 ‘천조개벽 용인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집니다’ 신년 언론브리핑 이 시장 “반도체 투자 천조원 시대 연 용인이 나라의 미래 책임지는 핵심 도시될 것” 강조 이동신도시, 플랫폼시티, 언남지구 등 150만 대도시 대비 주거공간 확충 노력 강화 공공수영장 15곳, 파크골프장 6곳 이상 확대 등 시민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높이는 등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을 올해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정책들은 더욱 섬세하게 넓혀 가며, 용인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기흥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천조개벽(千兆開闢) 용인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의 시정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2시간 20분 가량 열었다. 이 시장은 “반도체투자 1천조원 시대를 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인 반도체를 기반으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600조원,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360조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원 등 100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3년 7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산단 내 용적률을 올릴 수 있게 된다”고 했다. SK하이닉스가 이를 통해 용적률 상한을 350%에서 490%로 올려받아 당초 122조 원이던 투자 계획을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그로 인해 용인에 1000조원 반도체 투자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는 처음에 300조 원 투자로 생산라인 5기를 건설하겠다고 했지만, 2024년 초 계획을 360조 원, 생산라인 6기로 확대했다”며 “삼성전자 국가산단도 특화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에 6기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릴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국가산단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통상 국가산단계획 발표부터 정부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지만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은 1년 9개월 만에 정부 승인을 받았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각종 영향평가 신속 처리를 통한 처리 등으로 정부 승인을 빠르게 받은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 범정부추진단회의 등에서 양도세 감면 확대, 대토보상 확대, 이주자 생계지원, 이주자 택지 마련, 이주기업 산단 조성,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도로인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모두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에선 속도가 생명이기에 이렇게 했고, 그 결과 국가산단은 현재 보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2월 22일 토지·지장물 보상을 시작했는데 8일 기준 20% 정도 보상하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는 2025년 12월 19일 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반도체 생산라인을 짓는 삼성전자가 용인 아닌 다른 곳으로 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 승인, 보상 착수, 산업시설 용지 분양계약까지 진행된 삼성의 국가산단은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없을 정도로 ‘대못’을 여러 개 박은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가 입주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내년에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며, 2028년 하반기 제1기 생산라인을 착공하고, 2030년 하반기 제1기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2031년 하반기 부지 조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관련해 이 시장은 “2026년 하반기에는 SK 일반산단의 용수·전력 공급시설이 준공된다”며 “2027년 상반기 SK일반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 클린룸 일부가 완성되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장비를 반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는 약 83만평에 8조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후 부지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플랫폼시티)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된 부지에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의 R&D 시설들을 유치해서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92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입주, 반도체 클러스터 강화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산단 가동에 꼭 필요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속속 용인으로 모이고 있어 반도체 클러스터가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시는 이미 ASML이나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92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이미 용인에 들어왔거나 들어올 예정이며, 집계된 투자 규모만도 최소 3조40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이미 지곡동에 본사와 테크놀로지센터, 트레이닝센터를 입주해 용인캠퍼스를 완성했고, 반도체 검사장비 회사인 ㈜고영테크놀로지도 서울에 있던 본사와 지주회사를 수지구 상현동으로 옮겼다. 국가산단 북쪽에 조성 중인 제2 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1월 분양이 완료됐다. 이곳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법인과 에스앤에스텍, 라온테크, 신성이엔지, 저스템 등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남사읍 통삼 일반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장비 유통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시장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 원익IPS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인근)원삼・원삼2 일반산업단지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R&D센터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나노엑스코리아, 에스티아이 등 반도체 기업이 입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흥 미래연구단지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기업 세메스가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양지면 제일산업단지에는㈜테스와 ㈜피티씨, ㈜에스엔씨솔루션 등의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면 이미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 각종 영향평가, 정부 승인, 토지 보상 및 수용, 기반시설 설계 등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는 최소 5년 이상의 골든타임 상실을 의미하며,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 산업을 죽이는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대한민국이 중국 등 후발주자에게 추월의 기회를 주는, 나라를 망치는 최대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국가산단 성공 위해 철도·도로 등 인프라 확충 주력 이 시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탄탄한 기반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시는 철도, 도로, 전력, 용수 등 국가산단의 필수 인프라가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철도망 구축과 관련해 첨단 IT 인재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올해 확정될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나 지난해 12월 승인·고시된 제2차 경기도 철도망구축계획에 여러 철도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했다. 시는 단기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주거공간 수요에 대비해 이동공공주택지구나 플랫폼시티, 언남지구 등 공공택지의 사업을 촉진하고, 고림지구 미개발지나 역삼지구 등을 정상화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언남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경우 8년 동안 표류하던 것을 민선8기 들어 시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쟁점을 해결하고 지난해 6월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계획 세대수를 6626세대에서 5000세대 정도로 축소해 인근 도로에 미칠 교통량 부담을 완화했고, LH와 협의해 동백IC 설치비의 29.5%를 부담하도록 하는 등 1천억원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해 주변 지역 교통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이와는 별도로 0%였던 지원시설용지를 약 20% 확보해 연구개발기관을 유치하는 등 자족 기능을 보완했고 지구 내 문화·체육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시는 이미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한 플랫폼시티의 경우 계획된 공동주택을 제대로 짓는 것에 더해 굴지의 첨단기업들을 유치하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시장은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것과 함께 입주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내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용인에서 아파트 부실시공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자세로 공동주택 건설의 모든 단계에 걸쳐 부실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고 노후계획도시에 도로나 공원을 확충하는 등 계획성을 보강해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지원은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4년 전 15억 원이던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을 올해는 23억원으로 늘리는 등 더 많은 공동주택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 대상과 재지원 기간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용인FC 창단 등 체육 부문 투자 계속 강화 시는 올해 용인FC를 창단하는 등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건강까지 다지도록 체육부문 투자를 강화하는 계획도 밝혔다. 1월 4일 공식 창단한 용인FC는 올해 K리그2에 참여하는 것에 더해서 2030년 K리그1 승격을 한다는 목표까지 제시했다. 2026년 시즌 목표는 16승 12무 9패로 TOP 5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용인FC는 선수단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수시로 마련하고, 사회공헌활동과 SNS를 통한 시민과 함께 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공공수영장을 7곳에서 15곳으로 늘리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위해 체육시설도 적극 확충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길이 25m 레인 6개의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 올해 말 준공된다”며 “길이 25m 레인 10개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되는 광교스포츠센터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국제규격인 50m 레인 10개의 수영장과 관중석을 갖춰서 큰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를 2028년까지 완공하겠다”고 했다. 현재 2곳인 파크골프장은 2026년 5곳, 2027년 이후에는 6곳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랜드마크 공원, 환경시설 확충에도 주력 시는 3개 구에 1곳 이상의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고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환경시설 확충 노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처인구는 이동호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수를 돌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을 확충하고, 2029년 공원 조성 사업도 시작한다. 이동신도시에는 아트홀을 설치해 예술 공연, 문화행사 등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기흥구 기흥호수공원엔 동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교를 설치하고 파크골프장도 조성하며, 옛 경찰대 부지엔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지구에는 포은아트홀을 명품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한 데 이어 수지중앙공원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도심속 힐링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부문 투자도 이어간다. 올해 6월로 예정된 용인에코타운 준공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포곡·모현읍 일대 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체육시설 등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하루 500톤의 자원회수시설과 150톤 처리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갖춘 그린에코파크 조성에 속도를 높여 생활폐기물 관리의 격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나선다. 이 시장은 특히 “일반음식점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때 비닐 대신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도록 해 불편은 줄이고 위생은 강화하겠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 도시답게 종합환경교육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반기 내 현암근린공원 생태체험관도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 위한 투자 지속 강화 이 시장은 “2026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와 학교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126개 구간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통학로 제설지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한 투자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시는 이미 관내 195개 학교의 통학로 중 경사도가 높아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염수분사장치 20개소, 열선 설치 8개소를 운영 중이며, 모든 학교 앞에 제설함 195개를 배치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에 더해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만들어 등하굣길 제설이 완벽히 이뤄지도록 했다. 이 시장은 “2026년 3월 역삼초·중 통합학교와 용신고가 개교하고, 9월 기흥구 하갈동 기흥1중학교도 문을 연다”며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13개 학교에 시비 20억 원을 지원해 도서관・과학실・체육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운동장과 이동통로 등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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