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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에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지적 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시행한다.지적 측량수수료 감면 대상 및 감면율은 농업 기반 시설 정부 보조 사업은 30%, 새뜰마을사업은 30%, 행복나눔측량에는 100%가 적용된다.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장애인 소유 토지 측량 시 3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지적측량 완료 후 재의뢰 시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90%까지 감면, 측량취소 후 1년 이내 재의뢰 시에도 30% 감면이 가능하다.신청은 나주시청 시민봉사과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 또는 L한국국토정보공사, L지적측량 바로 처리센터에서 가능하며 감면 대상 증빙서류는 정부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확인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지적 측량수수료 감면 정책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주시가 '2026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서 영농 활동을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에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으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출생 연도는 1946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가 지원되며 개인이 소지한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지급되고 해당 포인트는 문화와 여가 및 복지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나주시는 이번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비롯해 농촌 들녘 여성농업인 화장실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농가 도우미 지원,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등 여성농어업인의 생활 안정과 영농 활동 지속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이 농촌 공동체의 중요한 주체로서 안정적인 생활 속에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출생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주시는 2022년 680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2023년 735명, 2024년 788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791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전국적으로 출생아 수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 반등이 아닌 연속적인 증가는 나주시의 임신, 출산, 보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지역은 6 곳에 불과하며 이 중 나주시는 도내 5개 시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성과를 기록했다.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임신부 수도 늘고 있으며 2025년 나주시 등록 임신부 수는 843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63명이 증가해 향후 출생 증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합계출산율도 2023년 기준 나주시 합계출산율은 1.09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도내 5개 시 단위 중 1 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1.16명으로 1 위를 유지하면서 전국 평균 0.72명을 상회했다.이는 출산과 돌봄 정책에 집중해 온 결실이 드러난 것으로 거주 기간이나 소득 기준 등 각종 조건을 완화하고 모든 가정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출산 지원 정책의 효과가 수치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소득 기준과 횟수 제한을 폐지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비롯해 결혼 여부와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20 세부터 49 세까지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임신부의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한 임신부 가사돌봄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임신 21 주부터 출산 전까지 가정에 가사돌봄 관리사를 파견해 회당 4시간씩 총 4회 청소와 정리수납 등을 지원한다.나주시는 2022년 11월부터 출산장려금 지급 조건이었던 6개월 의무 거주 요건을 폐지했으며 주소지 등록 후 하루만 거주해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지원 금액도 확대해 2023년 7월부터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며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이와 함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전라남도 지원금 10만원과 나주시 출생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매월 20만원을 18년간 지급하는 출생기본소득 정책을 시행 중이다.출산 인프라도 강화에 나서 오는 2월 빛가람종합병원에 위치한 전남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이 기능보강공사를 마치고 재개원을 앞두고 있다.전남 최대 규모로 운영될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을 18 실로 확대하고 힐링 프로그램실과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산모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경혈마사지실, 요가실, 족욕실, 모유수유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단순한 조리원을 넘어 산모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는 '작은 힐링 센터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한다.나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선택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희망과 행복이 되는 도시로 나주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출생과 양육 전 과정에 행정이 함께하는 정책과 오는 2월 개원을 앞둔 공공산후조리원도 더 넓고 쾌적하게 만들어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단속 활동과 수거 체계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이번 기동반 운영은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무단 방치되는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해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기동반은 3명 1개 조로 편성돼 생활폐기물 수거와 운반, 현장 정비를 맡는다.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하천 변과 공터, 농촌지역, 원룸 밀집 지역 등 투기 취약지를 중점 관리한다.기동반 운영은 민원 접수와 자체 현장 순찰을 통해 대상지를 파악한 뒤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처리 물량이 많은 경우에는 읍면동이 협업해 신속하게 정비를 진행한다.오상덕 도시미화과장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반복 발생 지역에 대한 관리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단투기 폐기물은 도시이미지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기동반 운영으로 민원에 빠르게 대응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봉황중 2백만원, 봉황초 1백만원…지역인재 육성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전남 나주시 봉황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봉황초·중학교에 지역 인재 육성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봉황면지역발전협의회의 이번 기탁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농촌 초중등 학령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관내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타 지역 학생의 유입을 유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 속에서 이루어졌다.이번에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 장학금으로 조성되어 지난 8일과 9일 열린 봉황초·중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아울러 김양기 봉황면장을 비롯한 송정훈 봉황농협조합장, 한철호 이장협의회장, 김희진 우체국장, 한명국 청년회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들은 연례적으로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양채식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고 학교에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양기 봉황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분들과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런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은 공무원이 관내 49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불편 사항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우문현답-발로 뛰는 읍장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올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되는 '발로 뛰는 읍장실'은 초고령화와 농번기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읍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주민의 일상 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과 마을 현안 등을 듣고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이다.'발로 뛰는 읍장실'은 분기별 정례 방문을 기본으로 하되, 마을별 현안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로 운영된다.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시 중기, 장기 과제로 분류해 관련 부서와 연계 처리하며, 추진 상황과 처리 결과를 다시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책임 있는 현장 피드백 체계로 운영된다.또한 마을 방문 시 폭염·재해 등 안전 취약 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고령 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나주알리미 신청 안내도 병행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남평읍은 '발로 뛰는 읍장실'운영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고령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해결함으로써 주민 신뢰를 높이는 한편 주민 목소리가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오시근 남평읍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가장 생생한 현장"이라며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49개 마을을 하나하나 찾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나주시는 최근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의견 청취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토지 특성 및 지역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약 60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해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한 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하는 토지 가격이다.나주시 표준지는 총 4778필지로 전년과 동일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의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지역별로는 왕곡면이 2.0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금천면 1.35%, 봉황면 1.29%, 다시면 1.21% 순으로 나타났으며 금남동 0.18%, 공산면 0.20%, 성북동 0.27%, 빛가람동 0.28% 등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지자체의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월 23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6년도 산림·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122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기간제근로자는 10개 사업 분야로 산림·공원·녹지 및 등산로 양묘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나주시로 주민등록이 된 자로 채용 세부 사항은 나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나주시민회관에서 받으며,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 쾌적한 산림·공원 환경을 가꾸는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나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도와 함께 국가 초대형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본격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전담 조직 정비와 행정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이후 단계를 인공태양 '시즌2'로 설정하고 전남도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까지의 과정을 '시즌1'으로 본다면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부지 조성, 행정 절차를 본격화하는 현재 단계는 '시즌2'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이를 위해 나주시는 지난 2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미래전략팀을 '인공태양지원팀'으로 개편하며 인공태양 전담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전남도 또한 지난 12일 '인공태양 기반조성 TF팀'을 신설하며 조직을 보강했고 해당 TF팀장에는 나주시 소속 5급 사무관이 파견됐다.기존에 파견된 직원과 함께 전남도와 나주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며 이는 시즌2 추진 일정의 중요성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기술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술성 평가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여부를 가르는 1차 관문으로 전남도와 나주시는 과기정통부를 측면에서 지원하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인공태양 연구시설 본격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 부지를 연구시설 용도로 변경하기 위한 용역과 토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도 순차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 유치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8년부터 2036년까지 국비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나주시 왕곡면 일원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가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핵심 사업"이라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속도감 있게 후속 절차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영산포 고유의 식문화 자산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들이 나주에서 로컬 먹거리를 통해 새로운 미식 문화 경험의 첫발을 내딛게 될 전망이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창업인 레시피 전수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콘텐츠 창출을 위해 이날 시청 로비에서 '영산포 로컬 먹거리 시식회'를 개최하고 신규 개발한 지역 특화 메뉴를 공개했다.이번 시식회는 홍어 중심의 기존 식문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나주와 영산포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고 20~30대 젊은 층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2026 나주방문의해'홍보와 함께 올해부터 4년간 나주에서 열릴 예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출품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행사에는 총 5종의 신규 로컬 메뉴가 공개됐으며 메뉴 개발에는 한식대첩 허진 명장과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참여해 나주와 영산포의 대표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특히 특유의 톡 쏘는 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홍어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과 레시피를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주요 메뉴로는 나주 소고기와 양파를 활용한 나주 어니언 소고기 샐러드, 나주 오리고기의 깊은 맛을 살린 영산포구 오리 육개장, 영산포 숙성 홍어와 나주 배를 조합한 영산포 배 홍어 콜드 요리, 젊은 층을 겨냥한 영산포 홍어 김밥, 마라 소스로 풍미를 살린 사천식 홍어 냉채 등이 소개됐다.나주시는 이번 시식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메뉴 완성도를 높이고 레시피를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완성된 메뉴는 향후 청년 창업인에게 레시피 전수와 상권 내 창업으로 연계해 영산포 상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로컬 먹거리 개발을 청년 창업과 새로운 미식 문화를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검증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창업 연계를 추진해 영산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