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풍년길어린이공원 주민 중심 쉼터로 재단장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시설 노후화 등이 지적된 풍년길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2억원을 투입해 올해 1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풍년길어린이공원은 그동안 휴게시설과 운동기구가 부족하고 시설물이 낡아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낮았던 곳이다.
이에 남동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원 정비 계획에 적극 반영했다.
구는 우선 이용률이 낮고 안전 우려가 있던 노후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지역 주민의 연령대와 이용 특성을 고려해 벤치와 운동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기존의 대형 수목을 정비하고 산수유, 산딸나무 등을 식재해 공원경관을 개선했다.
아울러 공원 출입구의 단차를 없애 유모차 이용자와 어르신, 휠체어 및 보행 보조기구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노후된 공원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함으로써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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