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공지능 학습비 걱정 덜고, 미래역량 채우고!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도입

2026학년도 2학기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5월 22일부터 신청 가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8 12:34




학년도 2학기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포스터



[금요저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2일부터 시작해 2026학년도 2학기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 대출)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학자금대출제도로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 통합신청’ 기간에 국가장학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등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 9시부터 6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 기간 중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나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 기간에도 신청 가능하다.

인공지능 대출은 인공지능 분야 교육비를 대출받은 뒤 취업 후 상환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인공지능 거점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학부생이다. 사업 참여 대학 명단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인공지능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 요건에 소득기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기존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연령기준은만 35세 이하이다. 성적기준은 없으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의 이수학점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연 200만원이며 기존 생활비 대출과 별도 한도로 운영된다. 재학 기간 중 개인 총한도는 1,0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기존 학자금대출과 동일하게 1.7%이며 매 학기 교육부 고시에 따라 변동된다.

한편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학습하거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에 필요한 비용 도구 구독료, 노트북·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구매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에 사용하는 등 목적에 맞게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출 약정 단계에서는 ‘성실사용계획서’를, 대출 이용 이후에는 ‘사용결과보고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 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더욱 풍부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말하며 “인공지능 대출이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