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만명 참여… 지난 지선보다 0.78%p 상승, 연천 15.18% 최고… 화성 효행 7.75% 최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9.78%를 기록했다.
전국 사전투표율 11.6%보다 1.82%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전체 유권자 1천187만8천997명 가운데 116만1천96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 첫날 사전투표율인 9.00%보다 0.78%p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대구광역시(9.02%)가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10.15%)가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22.31%를 기록했다.
이어 전라북도(19.39%), 강원(14.37%), 광주(14.19%)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구 가운데서는 연천군이 15.18%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양평군(14.44%), 가평군(14.39%), 여주시(12.28%)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화성시 효행구(7.75%)다.
그 뒤를 평택시(7.94%), 시흥시(8.16%)가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