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하고 학구적인 레퍼토리 트리포노프가 ‘젊은 거장’으로 전 세계 클래식 팬들에게 추앙받는 가장 큰 이유는 한 시즌 동안 연주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때때로 흥행을 고려하지 않은 듯 과감하고 학구적인 곡들로 구성하는 편인데 이번 내
문학 단체에서 대구에서 먼 거리에 있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 갔다. 수목원과 접해 있는 천리포 해변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무인도 닭섬을 보았다. 우리나라 남과 서해안에는 많은 섬이 있다. 각 섬에는 나름대로 이름이 붙어 있다. 특히 닭의 볏처럼 모양이 비슷하다고
소설가 박서련이 '체공녀 강주룡'(한겨레출판·2018)에 이어 두 번째로 쓴 역사소설이다. 1928년 경성 관훈동에 조선인이 차린 첫 서양식 카페 '카카듀'의 주인 이경손(1905∼1978)과 현앨리스(현미옥·1903~1956?)의 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은 각각 2005년과 2012년 설립 이후 작품 공모를 통해 유망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는 약 1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국&m
[아 무등이여!] {Ah, Mt. Mudeung !} 어둠이 소리 없이 찾아왔던 그날 새벽이 빨리 왔으면 바랬건만 광분하며 휘몰아치는 태풍 차마 달콤한 양심도 갈기갈기 찢기어 하소연했던 입도 눈물도 메말라 버렸다 A darkness comes silently on t
■ 브루크너의 마지막 대서사시, ‘교향곡 8번’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브루크너가 마지막으로 완성한 ‘교향곡 8번’을 연주합니다. 인천시향은 공연 브랜드 ‘2024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계절별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봄에는 ‘미술여행’, 여름 ‘냉면성지순례’, 가을 ‘이색
■ 24시간 다정한 책방 ‘책방연두’는 2020년 군포시 오금동에서 문을 열어 지난해 7월 현재 위치인 부곡동으로 이전했다. 사람이 많은 번화가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해 독서모임하기에 적합한 곳을 찾다가 군포에 자리잡았다. 서점에 구비된 책들은 &l
‘얍(YAB)-프로젝트’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휴머니스트 刊) 산문집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로 “어리고 장애가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유튜버 ‘구르님&rs
몽양기념관은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
[세상살이] 오늘 무한無限의 아름다운 인연因緣에 숨길 수 없는 사랑 가슴에 마음에 담고 뜨거운 구애拘礙에도 점점 위축萎縮되어 간다 햇살이 허둥대며 하루 보기만 해도 무기력無氣力까지 겹치며 땀만 펄펄 나는 계절 엎치락 뒤치닥꺼리면서 부드럽고 깔끔하게 더 기다려보자 세상
"마음이나 의지를 가다듬고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나의 버림이 나의 벼림으로 이해받을 수 있다면 장황하게 늘어놓은 제 말을 이제라도 거두고자 하는 후회로부터 조금은 가벼워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함께하며’ 중에서)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을 뜻하는 일기(日記). 자신만의 일상과 생각이 담겼지만, 어떤 이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겪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