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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서울시는 2026년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시험부터 통합채용을 처음 도입하고 하반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채용 일정을 사전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통합채용은 그동안 기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취업 준비생의 혼선을 줄이고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다. 통합채용을 통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함으로써 중복 지원 및 중복 합격을 방지하고, 규모가 작은 공공기관의 경우 필기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채용시험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통합채용 방식은 서울시에서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신해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일괄 실시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결정 등은 각 기관별로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번 2026년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서울시 출연기관 17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며, 공기업 중에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참여해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규모는 약 100명 수준으로, 최종 시험공고와 원서접수는 2026년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 필기시험은 2026년 9월 실시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각 기관별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1월부터 12월 사이 기관별로 발표될 예정이다.다만, 기관별 상반기 채용 진행 후 하반기 채용 인원 등 세부 사항이 결정될 예정으로, 채용 예정 기관·인원·직렬·시험과목 등 구체적인 사항은 2026년 8월 공고를 통해 확인한 후 희망 기관에 지원하면 된다.이번 통합 필기시험은 시행 첫해인 점을 고려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과 동일한 과목과 수준으로 출제할 방침이다. 시험과목은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직렬별 전공과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한편 서울교통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공기업은 이번 하반기 통합채용에 참여하지 않고, 기존 기관별 채용 절차에 따라 인력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하반기 통합채용 시행 후 통합채용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강석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모든 지원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시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3월 11일 개관했다.동대문센터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이번 센터는 서울시가 조성하는 다섯 번째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으로, 기존 교육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 기술 체험을 강화한 특화형 센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체험·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디지털 포용 플랫폼이다.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며 일상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동대문센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AI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 입구에는 로봇 도슨트가 방문객을 맞이해 시설 안내와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로봇바둑과 로봇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증강현실 기반 신체활동 기기와 스크린 파크골프 등 디지털 체험형 운동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인기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와 함께 삼성에스원과 협력해 강동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SSDA* 상설체험존’을 조성했다. 키오스크 결제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실습형 교육 공간이다.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특히 체험존에는 패스트푸드 주문, 은행 업무, 지하철 물품보관함 이용, 기차표 예매 등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서비스와 동일한 형태로 구성된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실생활과 같은 환경에서 메뉴 선택과 결제 과정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동대문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키오스크 실습, 생성형 AI 체험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상시 제공해 디지털 사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센터가 위치한 지역이 경희대·외대·시립대 등 대학가와 장·노년층 주거지가 공존하는 특성을 고려해 ‘세대 간 디지털 교류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50 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이용자를 발굴하고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대 통합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3년 은평·영등포 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5년 강동·도봉 센터까지 권역별 거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동대문센터까지 총 5개 거점이 운영되며, 누적 방문객 20만 명, 교육 참여 7만여 명을 기록하는 등 서울시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서울시는 이번 동대문센터 개관으로 다섯 번째 거점을 확보했으며, 올해 도심권 센터 1개소를 추가 조성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6대 권역 디지털 포용 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11일 개최된 개관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서울시의회 김태수·심미경·신복자 의원, 삼성에스원 권선재 사회공헌단장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개관을 축하했다.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동대문센터는 AI 로봇 체험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동행플라자 모델”이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 안전 민간단체와 안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직접 점검의 주체로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일 서초3동과 반포4동을 시작으로 약 3주간 14개 동을 순회하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존 행정 중심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총 350여명의 참여 주민들은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의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대상지를 구 관계자, 전문가와 함께 직접 확인하며 균열이나 파손, 벽체변형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지는 주로 지난 2024년 도입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계측기가 부착된 곳으로 노후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초구는 지역 내 30년 이상 된 교량, 옹벽, 건축물 등 노후 시설물에 IoT 계측기를 설치해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수집하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현재 75개소에 277개의 센서가 설치돼 관리 중에 있다.한편 3일 서초3동에서 진행된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신축 현장을 점검했다.현장소장의 공사 추진현황과 안전조치 내역 브리핑에 이어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이어 반포4동에서는 준공 4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를 찾아 옹벽의 파손, 균열, 누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며 해빙기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했다.구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들이 점검에 동참함으로써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세세한 생활 불편사항까지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찾아낸 위험 요소는 즉시 소관부서에 전달하며 긴급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첨단 IoT 기술과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합쳐져 가장 강력한 지역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3일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사진 2부.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3일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신축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소장의 공사 추진현황과 안전조치 내역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이 3일 반포4동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옹벽 현황판을 확인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구민안전보험'과 '구민 자전거보험'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보험료는 전액 구가 부담하며 약 44만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1년간 자동 가입된다.두 보험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든 보장하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구민안전보험 일상 상해부터 사회재난까지 보장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민안전보험'은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깔림, 부딪힘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해 1인당 최대 15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상해로 사망한 경우에는 장례비 최대 500만원도 지급된다.특히 올해는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 항목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화재, 붕괴, 폭발,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 피해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보장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이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메리츠화재로 기타 문의는 안전재난과로 하면 된다.지난해에는 총 460건에 대해 약 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사고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구민 자전거보험 피해 가해 모두 보장, 최대 3천만원 형사합의 지원 양천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자전거보험'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1270건, 약 5억 7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구민 자전거 보험'은 본인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자전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하며 타인이 운행하던 자전거로 인한 피해도 보상한다.상해를 입었을 때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만원 ~ 6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한다.타인에게 상해를 입히면 형사합의금 최대 300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가해 책임 부담도 경감한다.보장기간은 2026년 2월 23일부터 2027년 2월 22일까지이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DB손해보험으로 기타 문의는 교통과로 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보장구보험도 운영하고 있다.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도입 이후 매년 보장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운행 중 사고로 인한 제3자 배상 책임 보장 한도를 사고당 최대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했다.보장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기타 문의는 통합돌봄과로 하면 된다.구는 보험금 지급 현황과 사고 유형, 이용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보장 범위와 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전 구민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구민 누구나 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강남구가 지난 2월 27일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노후 업무시설의 성능 개선 촉진과 도시 경쟁력 유지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테헤란로 일대는 업무 교류 기능이 집중된 강남의 핵심 축이지만, 1990년대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며 건축물 노후화가 누적됐다.이에 따라 노후화된 업무시설의 이용 편의가 떨어지고 내진 등 구조 안전 보강과 단열 창호 개선 같은 에너지 성능 개선 요구도 커졌다.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기보다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공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강남구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2025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절차를 거쳐 이번 지정으로 이어졌다.특히 주목할 점은 도심 업무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도입했다는 것이다.신축 중심 개발에 치우쳤던 도심 업무지구에 리모델링을 실질적 대안으로 제시해, 민간이 철거 없이도 안전 친환경 가로 활성화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리모델링은 신축 대비 철거 과정이 줄어 지가가 높은 테헤란로 여건에서도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리모델링으로 업무시설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와의 연계 속에서 도심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리모델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 안전을 전제로 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가 함께 적용된다.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 건폐율 높이 조경 등 건축기준을 완화할 수 있고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을 허용한다.완화 여부와 범위는 인센티브 항목 이행 수준과 배점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인센티브는 '건축물 성능을 끌어올리면서도 실현 가능한 항목'에 맞춰 설계됐다.구는 디자인 개선 건물녹화 구조안전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 단열 에너지 성능 향상 공개공지 개선과 실내형 공개공간 조성 1층 가로활성화 용도 지정 로비 위치 변경을 통한 1층 공공개방공간 조성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주차, 전기차 충전 등 주차 개선 스마트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조성 범죄예방 적용 화재안전 성능 보강과 침수 대비 보행환경 개선을 주요 적용 항목으로 제시했다.무엇보다 '걷고 싶은 테헤란로'조성은 주민이 가장 빨리 체감할 변화로 꼽힌다.테헤란로 큰길 쪽은 작은 가게가 드물고 편의시설이 건물 안쪽에 들어간 경우가 많아, 거리 활기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1층을 카페 판매시설 등 거리와 맞닿는 용도로 활용하도록 유도한다.도로변 외벽은 안이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답답함을 줄이고 시각적으로도 열린 느낌을 높이도록 했다.또 1층에 있던 로비를 위층으로 옮겨 1층을 북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같은 공공개방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인센티브 항목으로 제시했다.저층부를 더 열고 쓸 수 있게 만들어, 사람들이 걷고 머무는 거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테헤란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스마트 산업'유치도 인센티브의 한 축으로 넣었다.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업무시설이 스타트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공간과 지원시설을 갖추도록 유도해 공실률을 낮추고 스타트업밸리 기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공유 오피스에는 업무공간 외 휴게공간 등 필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100년 발전을 이룰 '글로벌 강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거리를 더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스마트 산업이 뿌리내릴 토대를 넓혀 테헤란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까지 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공지능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가 동시에 몰고 오는 일자리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신중년 대상 명사 특강을 연다.3월 1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AI 시대, 나는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할까?: 인구변화 속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강남구 신중년 디지털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인구 변화'까지 함께 짚는다는 점이 특별하다.AI가 직무를 바꾸는 속도에 더해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구조 변화가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신중년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어떤 분야로 이동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렸다.강연자는 국내 인구 사회정책 분야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다.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인구와 부, 인구미래공존 등을 통해 인구 변화가 경제 산업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왔다.강연에서는 AI 기술 확산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전망 노동시장 구조 변화와 직업 환경 재편 중장년 신중년 세대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기회 등을 다룬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경력 전환, 재취업 준비, 역량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포스터 현수막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묵동 및 신내동 다목적체육관 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과, 중랑구청 예산 2천만원, 총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됐으며 3월 9일 묵동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 코트 보수 완료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설 이용자 안전 및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공통 사업으로는 실내코트 관리장비 각 2대 구입 스코어보드 및 심판대 각 8대 교체 배드민턴 코트 보수가 이루어졌다.개별 개선 사항으로는 신내다목적체육관의 남 여 샤워실 환경개선공사, 묵동다목적체육관의 남 여 탈의실 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이용 환경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묵동다목적체육관에는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각종 대회 개최 시 대형 현수막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전동 방식의 현수막 거치대를 새롭게 설치했다.이에 따라 대회 준비 과정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진 의원은 그동안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지역 내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확보 역시 그 일환이다.박 의원은 "생활체육은 구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묵동과 신내 체육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중랑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공사로 묵동 신내 다목적체육관은 시설 노후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대회 운영과 일상 이용 모두에서 한층 향상된 환경을 갖추게 됐다.박승진 의원은 앞으로도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개선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대표 주거사다리 ‘장기전세주택’의 입주자들은 작년 한 해만 보증금 약 10조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4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 입주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84%가 ‘향후 가족계획이 있다’고 답해 ‘저출생 극복’이라는 정책 취지에도 발맞춰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의 그간 공급 성과와 정책 효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은 현재도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주거사다리’ 정책으로 국비 지원 없이 100% 시 재정으로 공급된다.‘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시민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며 '07년부터 현재까지 241개 단지, 총 37,463호를 공급해 왔다. 지난 '24년에는 신혼부부에 특화된 ‘미리내집’을 새롭게 도입해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거주 중인 세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3,907가구에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했다.장기전세주택은 인근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며, 2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무주택 시민이 장기간 집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현재 거주 중인 세대를 포함하여 그간 총 43,907세대에게 이러한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보증금 인상률’도 연평균 5% 수준으로 민간 대비 매우 낮게 유지됐다. 민간과의 격차는 갈수록 확대되는 구조로, 2025년 기준 장기전세주택 평균 보증금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54% 수준이다. 임대료 상승기에 장기전세주택이 시민 주거 안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것이다.특히 제도가 도입된 2007년 입주자들은 현재 시세 대비 23% 수준의 보증금으로 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주연도별 장기전세주택 거주자들의 보증금 절감 규모를 합산하면 ‘작년 한 해’ 동안의 보증금 절감 규모는 10조 원에 달했다. 작년 기준으로 입주연도별 거주자들의 평균 보증금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차이에 세대 수를 곱해 계산한 결과다.또한 현재 거주 세대의 ‘평균 거주기간’은 9.92년으로, 일반적인 임대차계약 기간이 최장 4년인데 비하면 2배 이상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거주한 가구도 56%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상당수가 거주기간 동안 주거비 절감을 통해 마련한 자산으로 자가로 ‘주거 상향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돼 장기전세주택이 본연의 취지인 주거 사다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기전세주택에 거주하다 퇴거한 14,902세대 중 그간 자가를 마련하여 퇴거한 세대수는 1,171세대에 달했으며, 평균 거주기간은 9년 5개월이었다.많은 장기전세주택이 역세권․초품아․대규모 단지 아파트 등 시민이 선호하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등 우수한 입지에 공급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도 나타났다.지하철역 반경 500미터 이내, 도보 7분 이내 지하철역 접근 가능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전체 241개 단지 중 45%,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변 조망, 녹지․한강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벨트 위치 단지는 61%에 이르렀다.나머지 133개 단지 역시 버스정류장에 인접하거나 지하철역 1km 이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좋은 입지에 공급돼 입주자 편의성,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초품아 장기전세주택’은 전체의 83%로 단지 모두 초등학교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보장, 신혼부부를 비롯한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가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24년 강동구에 공급된 A단지는 도보권 내 초등학교 2개가 위치하고 있어 대표적인 양육 친화형 장기전세주택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상권, 넓은 산책로 등이 제공되는 500세대 이상 ‘대단지 장기전세주택’은 전체의 46%인 111개 단지, 1,000세대 이상은 42개 단지에 달한다.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Ⅱ ‘미리내집’을 공급 중이다. '24년 7월 첫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현재까지 총 2,274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1월 말 기준 1,018명이 입주했다.‘미리내집’은 입주 이후 자녀를 1명만 출산하더라도 소득․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0년간 거주할 수 있고,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2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 우선 매수 자격이 주어지는 등 출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지난해부터는 기존에 공급해 오던 ‘아파트형 미리내집’뿐만 아니라 한옥을 포함한 일반주택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보증금 지원형 등 유형을 다양화하여 신혼부부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비아파트 매입’을 통한 일반주택형은 최고 경쟁률 114대 1, ‘공공한옥’은 최고 95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일반주택형은 다세대․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매입해 임대하거나 공공한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총 1,569호가 공급됐다. 보증금 지원형은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주택을 물색해 오면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총 700호가 공급됐다.주거뿐만 아니라 ‘미리내집’은 지난해 말부터 신혼부부의 생애주기에 맞춘 온․오프라인 원스톱 출산 및 양육 지원 정보도 제공 중이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한편 입주자 설문조사 결과, 현재까지 미리내집에서 출생한 자녀는 총 82명으로 응답한 입주자 84%가 ‘향후 가족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입주 기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리내집의 당초 정책 취지에 맞게 출산 의향이 높게 나타난 점에 비춰 저출생 극복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응답한 입주자의 출산계획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지금까지 태어난 82명을 합해 최소 258명의 아이가 더 태어나는 셈으로, 입주 예정 신혼부부까지 고려하면 정책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응답자들은 “미리내집 덕분에 좋은 주거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 둘째도 계획하고 있다”, “입주 후에 출산하면 재계약 기준이 완화된다는 점이 출산 결심에 큰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시는 향후 미리내집 재계약 시, 세대별 출산 현황 등도 정밀하게 파악해 정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올해 첫 입주자를 모집할 ‘미리내집’은 최근 대출규제 강화․전세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보증금 분할납부제’를 새롭게 도입, 신혼부부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보증금 분할납부제’는 입주 시 보증금의 70%만 납부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납부를 유예하되 거주기간 동안 시중보다 저렴한 수준의 이자만 납부하는 제도다.뿐만 아니라 출산율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장기전세주택을 ‘서울형 저출생 대응 주거정책’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난 20년간 무주택 서울시민의 든든한 주거사다리이자 임대료 상승시기 안전판 역할을 해온 ‘장기전세주택’을 앞으로도 시민 주거 안정, 저출생 극복을 동시에 견인하는 서울 대표 공공주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지난 가을, 유아차를 밀거나 아이와 함께 걷고 달리는 5천 가족이 서울 도심을 가득 채웠던 이색 마라톤 대회 ‘서울 유아차 런’이 올봄 더욱 알찬 행사로 돌아온다.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 일대에서‘2026 서울 유아차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00가족, 약 2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열린다. 유아차를 타는 영유아 동반 가족은 물론, 엄마아빠와 함께 손잡고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다.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대회에는 자녀 동반 6,000가족, 약 25,0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신청 개시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코스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 숭례문을 지나 마포대교를 따라 푸른 한강 위를 가로질러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총 8km 구간으로, 서울 도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출발지와 골인지에는 유아차 꾸밈존, 완주 인증 포토월, 메달 각인 서비스 등 검증된 인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두 배로 확대된다.올해는 시민 건강 열풍을 반영해 ‘서울체력9988 체력측정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도 처음으로 운영해 행사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지난해 ‘서울 유아차 런’ 홍보대사로 참여했던 가수 션, 러닝전도사 안정은 등 러닝·육아 분야 인플루언서도 함께 달릴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 17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총 5,000가족이 참여하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유아차와 함께 달리는 ‘토끼반’ ▴유아차와 함께 천천히 걷는 ‘거북이반’ ▴엄마아빠와 함께 손잡고 걷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차 졸업반’, 세 그룹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한 가족당 50,000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부돼 참가 가족 모두 나눔 실천에 동행하게 된다.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배번호 등 사전 기념품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대회 당일 완주 가족에게는 완주 메달과 다양한 간식이 담긴 간식꾸러미가 주어진다.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올해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유아차 런 참가자들이 출발 전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가 확보해 참가자 분산을 유도하는 등 혼잡도 완화에 더욱 신경 썼다.아울러 대회 당일인 3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화문광장~여의도공원에 이르는 주요 구간의 교통통제가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서울시는 관할 자치구,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안전한 행사 운영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발 시간을 오전 8시 30분으로 앞당겨 진행한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으로 지적되어 온 통일로 구간의 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숭례문을 지나는 노선으로 변경해 도심 교통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 유아차 런은 지난해 단 2회 만에 2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소에 달릴 수 없었던 도로 위를 가족이 함께 달리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육아 스트레스도 날리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이른 아침, 서울 도심 도로가 시민들의 운동‧여가 공간으로 바뀐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걸어도 되고, 달려고 되고, 또 유아차를 끌고 산책하듯 즐겨도 된다.서울시는 차량 위주 도심 도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쉬엄쉬엄 모닝’을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의대로-마포대교’ 구간을 3월 14일 아침 7시를 시작으로 22일, 29일 총 3회 개방한다.‘쉬엄쉬엄 모닝’은 기록과 경쟁 중심의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아닌 걷기·달리기·자전거는 물론 유아차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 등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서울형 열린 생활체육프로그램’이다.시범운영 구간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5km 코스로, 신청자들은 해당 일자 행사 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서울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시민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첫 행사일인 14일은 일부 인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22일과 29일은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행사 중에도 반대 방향 차로의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출발‧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체력 수준을 직접 측정‧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도 운영, 일상 속 운동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도록 한다. 서울체력장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 측정 시 손목닥터 포인트 1천 포인트가 지급된다.서울체력장 외에도 스트레칭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로 운영,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물병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출발지와 코스 내 반환점에 급수대를 설치해 운동 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교통·체육·안전 분야 전문가 의견과 교통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 불편은 줄이고 건강 증진에는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모닝은 ‘시민 불편 최소화’라는 원칙 아래, 도심 도로를 시민 운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 반응과 교통 영향 등을 세심하게 관찰‧개선해 시민 누구나 주말 아침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 생활체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동작구는 기존 '사당보건분소'를 '사당보건지소'로 전환하고 지소 내 특화 전문센터 2개소를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보건지소 전환은 2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질병 예방은 물론 근력 강화와 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해당 지소가 사당권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당보건지소에 새롭게 조성된 특화 전문시설 중 하나인 '동작재활헬스센터'는 대사증후군 사업 참여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센터는 첨단 전자동 근력운동기구를 도입해 개인별 신체 능력에 맞춘 재활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지원한다.RFID 카드를 인식하면 사용자 신체에 맞게 기구 위치 각도 운동 강도 등이 자동 설정돼 만성질환 위험군이나 근감소증이 있는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전문 운동관리사가 직접 근감소 예방 재활 낙상 예방 혈액순환 등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기수당 8주 과정으로 총 4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재활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기 모집은 조기 마감됐으며 구는 오는 5월 중 2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함께 문을 연 '동작체력인증센터'는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항목별 체력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체력 수준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체험형'과 공식 체력측정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형'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용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손목닥터9988'애플리케이션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예약은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오픈된다.특화전문센터 2개소 모두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한편 구는 정식 개소에 앞서 지난 2월 12일 사당1~5동 주민 35명으로 구성된 현장체험단을 운영했다.체험단은 전자동 근력운동기구와 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으며 이날 박일하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권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동작구가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한 놀이문화를 책임질 '동작초등라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구 흑석동 서달로15길 13에 위치한 '동작초등라운지'는 초등학생을 위한 동작형 자율놀이 돌봄 공간이다.소득수준이나 맞벌이 여부 등 별도의 우선순위 없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안전한 이용을 위해 최초 1회 방문 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 이용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이용료는 1일 2500원이며 신청 아동 명의로 계좌 입금 후 이용이 가능하다.노래방, 만화 다락방, 오락실 등의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인생네컷'사진 촬영 체험도 즐길 수 있다.아울러 평일에는 볼펜 꾸미기, 슬라임 등 놀이 키트를 활용한 주제별 프로그램인 '평일키움클럽'이 운영되며 토요일은 코딩 로봇 AI 학습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토요키움클럽'이 진행된다.'토요키움클럽'은 동작구 통합예약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초등라운지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초등라운지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며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아지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