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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동작구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가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에 속도를 내고 있다.노량진 뉴타운은 2003년 2차 뉴타운으로 확정된 이후, 2009~2010년에 걸쳐 8개 구역 지정을 완료했다.현재 이 일대에서는 약 1만 세대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구는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노량진2, 3, 6, 8구역 등 핵심 사업지의 인허가 절차를 잇달아 마무리했다.먼저, 노량진2구역은 지난달 13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이번 계획에는 시공사 특화 설계를 반영한 전용 및 세대 공용면적 조정 단열 성능 강화를 위한 단열재 개선 피난동선, 채광 등을 고려한 부대복리시설 배치계획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이를 바탕으로 해당 구역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404세대 규모의 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같은 날 노량진8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도 이뤄졌다.이 구역은 지하철 1, 9호선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초, 중, 고등학교, 대방공원, 용마산 등 교육, 녹지 인프라도 가까워 입지적 강점이 돋보이는 곳이다.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에 987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어 노량진3구역도 2월 25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본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따라 최고 49층, 총 1250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구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 철거와 사업시행계획 변경 절차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마지막으로 지난 11일 노량진6구역의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처리됐다.관련 내용은 오는 19일 고시될 예정이다.6구역은 노량진 뉴타운 내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구역으로 다음달 초 첫 일반분양에 나선다.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뉴타운은 동작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노량진1~8구역 모두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전성수 구청장, "어르신들 존중받고 자부심 있게 건강한 노후 보내도록 다각적 지원 이어갈 것"서울 서초구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다.이번 대상에서 올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개 지자체가 상을 수상한 가운데, 서초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서초구는 지난해 9월 수상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교육 복지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까지 휩쓸며 선도적인 어르신 정책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발맞춘 미래 어르신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구는 2023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가입 재인증을 완료하고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종합계획 을 수립하며 총 63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등 누구나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또, 어르신 복지사업 운영 시 주민 의견을 모니터링해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참여형 생활밀착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무엇보다 서초구는 고령친화 정책을 단순한 복지사업 차원을 넘어 도시의 공간과 서비스, 그리고 돌봄 체계를 함께 재설계하는 종합적인 도시 정책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중에서도 기존 경로당 중심의 제한적인 복지 공간에서 벗어나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여가 문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형 고령친화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주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서초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지난 12월 개관한 '서초시니어플라자'와 '우면열린문화센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누리는 통합복지를 구현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와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 '시니어라운지'는 현재 총 9개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서초구만의 특화된 시니어 여가 복지시설인 '느티나무쉼터'6개소,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기관인 '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등 어르신 복지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특히 올해 시니어라운지 3개소와 '잠원느티나무쉼터'를 추가 조성하는 등 서초구는 시니어 문화복지시설을 전 권역에 설치 운영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어르신 복지인프라 조성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와 이동 약자가 증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어르신을 선제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첨단 AI ICT 기술을 활용한 '서초형 AI돌봄 플랫폼'구축으로 취약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치매안심경로당, 구립데이케어센터 개소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세심한 어르신 맞춤 돌봄을 실현한 점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 이어 이번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까지 수상하면서 서초구의 어르신 복지 모델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자부심 있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서울시가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병행 중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이후, 참여자의 취․창업 등 경제활동 진입이 약 14%p 상승하고, 청년수당 참여자 86.2%가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3.6. 오전 10시부터 3.13. 오후 4시까지 ‘2026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수당이 지급된다.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만 37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시 조사 결과,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미참여자 대비 직무 관련 기술 습득 면에서 더 높은 성취를 보이는 등 다각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 단순히 ‘현금지원’ 차원을 넘어 사업 참여 청년이 실질적인 취․창업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사업 참여 후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험은 참여 전 대비 11.5%p 상승했으며, 91.2%가 6개월 내 진로를 결정하는 등 미참여자 대비 높은 구직 의지를 보였다.특히 지난해 298회 진행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0,555명이 참여했는데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직무 구체화→ 구직․취업’으로 4단계로 세분화한 맞춤형 로드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고려해 올해도 개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먼저 서울시는 기존에 연 1만 명에게 지원하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올해 서울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연계한 ‘1:1 취업 컨설팅’을 신규로 추가하면서 총 1만 2천 명 넘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전폭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청년들의 선호도가 검증된 ‘청년수당 선배 멘토링’ 규모를 6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 확대하고 기존 6개월 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개개인의 준비 상황에 맞춘 유연한 운영체계를 구축, 더 많은 청년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시기에 멘토링 받을 수 있게끔 개선한다.‘자기 이해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4단계 맞춤형 로드맵과 만족도 높은 실무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간다. 강점 발견 특강 및 취업 트렌드 소개, 현직자 멘토링,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무 역량 강화’ 과정과 기업 탐방, 직무 체험, 일자리 매칭 등 ‘현장 중심 지원’을 빈틈없이 이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올해부터 시는 어려운 상황을 딛고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고립․은둔 청년,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 서울런 참여 청년을 우선 선정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도 더 두텁게 지원키로 했다.한편 올해 규제 철폐를 통해 청년수당 참여자가 매월 제출해야 하는 ‘자기성장기록서’를 본인 수술․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 억울하게 사업에서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개선했다.또 내년부터 청년수당 수급 후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성공 보너스를 추가 지급하는 ‘성과 보상제’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도 들어간다.올해 제도 설계를 거쳐 내년 시범 운영 후 2028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으로, 시는 청년수당 수급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칠 수 있는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미취업․단기 근로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수당’을 통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개척한 2025년 참여자들의 생생한 영상 후기도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세상에 망한 인생은 없다”라는 용기부터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깨달음까지, 채널을 통해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막막했던 준비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치열하게 쌓아온 노력과 눈부신 성장 서사가 담긴 영상 3편을 확인할 수 있다.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건축기사의 길을 찾은 사례부터 마케팅 전문가와 청년수당 참여자 멘토로 성장한 사례까지, 청년수당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이제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의 꿈을 이어주는 ‘성장 사다리’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1:1 취업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청년이 더 빠르게 자립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낮춰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보다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 총 952억 원을 투입해 전 연령대에 대한 촘촘한 보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저출생으로 인한 정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가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여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보육의 품질은 높이는 사업이다.서울시는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이었던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 축소를 위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시작, 전국에서 유일하게 0·1·2·3세 영유아반과 장애아반까지 전 연령·유형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반 수 또한 2021년 110개에서 2025년 1,500여 개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2021년에는 집중 돌봄이 필요한 ‘0세 반’과 밀집도가 높은 ‘3세 반’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2023년부터는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장애아반’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전 연령대로 대상을 전격 확대, 동행어린이집을 위주로 지원해오고 있다.올해부터는 ‘0세 반’에 대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에 대한 국고 지원이 시작함에 따라, 서울시 모든 ‘0세 반’에 교사당 아동수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원을 받는 반 수도 기존 약 1,500개 반에서 3,000개 반으로 2배 확대된다.집중 돌봄이 필요한 ‘0세 반’은 그간 서울시가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거쳐 폐원 위기 어린이집 등 일부에 한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국고보조를 새롭게 확보함에 따라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0세 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0세 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시작됨에 따라 서울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1~3세 반과 장애아반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령과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하게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이렇게 되면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가 최대 5명까지 줄어들어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고, 이는 보육품질의 향상으로 이어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에 참여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가 줄어들면서 교사가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더 집중할 수 있고,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사업 이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는 것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신뢰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올해부터 0세 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서울시는 시 자체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1~3세 반과 장애아반 지원에 집중해 모든 영유아가 품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2024년부터 고도화해 온 부동산시장 실거래 분석 플랫폼인 ‘서울시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본격 가동, AI로 이상 거래를 사전에 포착해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집중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거래량이 늘어나는 이사철 허위․과장 광고, 무등록중개 등 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투기 세력의 시장 유입을 엄격히 차단,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키로 했다.▴무자격․무등록 중개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대여 ▴중개보수 초과 수수 ▴허위 매물 등 거래질서 교란 행위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등을 점검하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은 물론 수사 의뢰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이번 지도․점검은 국토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자치구와 함께 진행한 지도․단속에서 총 4,45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적발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자격취소 및 정지 22건 ▴등록취소 58건 ▴업무정지 149건 ▴과태료 부과 2,131건 ▴경고시정 1,699건 등의 행정처분에 처해졌으며, 396건은 수사의뢰 조치됐다.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를 AI로 분석하고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춘 부동산시장 실거래 분석 플랫폼인 ‘서울시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한다. 입주 시기에 맞춰 임대차 물량이 대량 거래되는 입주 예정 대단지 아파트 인근 중개사무소도 중점 대상이다.대단지 아파트에서는 허위 매물, 무등록자 중개,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내 부동산 외국인 거래와 관련해 별도의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및 시장 교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자치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매수 거래에 대한 실거주 여부 현장 점검과 자금조달계획서․체류자격 증명서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추가 검증도 지속한다.시는 ‘허가 조건에 따른 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명령 내리고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수사기관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난 '24년부터 고도화해 온 ‘부동산동향분석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상거래를 선제적으로 포착, 불법행위를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고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0.8% 초저금리의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원 규모의 융자를 운영한다.제조업은 최대 3억원, 도소매업은 최대 8천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로 최대 5년 상환할 수 있다.음식점 등 식품업소에는 연 2% 저금리로 2억원 규모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해 주방 설비 교체와 위생 장비 설치 부담을 줄인다.또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하고 올해부터 매출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신설해 5개 업체를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은 3일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옛 수유영어마을 부지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필요와 서로 들어맞는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현재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는 수유영어마을 부지는 대지 11,250㎡를 포함해 총 65,733㎡에 달하는 대규모 공유지다. 다만, 부지 일부는 비오톱 1등급과 국립공원 구역으로 묶여 부지 활용에 제약이 많고 기존 건물도 낡고 오래되어 활용방안 수립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이상훈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11개 동의 건축물과 야외 부지를 꼼꼼히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절실히 바램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간 재창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현장 논의에서 주민들은 2년 전 강북구가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부지를 축구장, 파크골프장, 풋살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파크’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모았으며, 그간 서울시에서 검토했던 요양시설이나 중장년 재교육기관 등의 개발모델이 주민들의 실제 수요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점도 솔직하게 공유되었다.이상훈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흩어져 있던 주민들의 요구를 하나의 정책 과제로 엮어내는 ‘소통과 조정’의 과정을 강조했다. 특히 “정책 실패로 방치되었던 수유영어마을 부지가 다시 강북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쓸모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치과정을 거치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상훈 의원은 “현장의 절박함을 담은 목소리가 정책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이 계신 곳, 어디든 달려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남인강 검정고시 올인원 클래스'를 개강한다.고졸 과정은 3월 9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구는 지난 1월 중졸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한 '검정고시 압축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고졸 과정까지 개설하며 중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올인원 커리큘럼을 완성했다.필수 과목을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준비 기간이 짧은 수험생도 핵심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고졸 과정 강좌는 검정고시 대비 교재인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핵심 총정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출제 범위와 경향을 반영해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출제 경향 분석 대표 기출문제 예상문제 풀이 시험 직전 최종 점검을 위한 '직전 압축 특강'까지 포함해 실전 대비 효율을 높였다.고졸 과정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필수 6개로 구성된다.강남인강 소속 및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과목별 특성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며 10대 수험생은 물론 성인 수험생까지 고려해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최단기 합격을 지원한다.구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강남인강 연회비 5만원을 전액 면제해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일반 수험생도 연회비 5만원으로 전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어, 교육비 부담 없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검정고시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 시민에게 가장 현실적인 기회인 만큼, 누구나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 학습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높은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확대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수험생의 학업 복귀와 진로 설계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의류봉제 기계금속 등 도시 제조업체 10곳의 노후 설비 교체비를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소규모 점포 180곳의 간판 교체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거리 이미지를 개선한다.또 300 미만 공중이용시설에는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9곳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생태계를 구축해 양천구가 경제 활력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탄천 등 주요 생태하천 변 위험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하천변 나무는 경관을 만들고 그늘을 제공하지만, 지나치게 자란 나무는 강풍에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산책로 이용객과 인근 도로 차량에 위험이 될 수 있어 사전 조치에 나서는 것이다.정비 대상은 사고 위험이 큰 수목을 중심으로 한다.사업 규모는 위험 수목 제거 82주 수목 전정 18주 임목 폐기물 41톤 운반 처리 등이다.하천 경사면 등 작업 난도가 높은 구간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정비 시기는 나뭇잎이 무성해지기 전인 3~4월로 잡았다.시야가 확보돼 작업 안전을 높일 수 있고 대량으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공정을 한꺼번에 묶어 진행해 작업 기간을 줄이고 예산 집행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구는 고위험 수목 제거를 핵심 목표로 세부 구간별 정비를 진행한다.탄천2교 측면의 대형 이태리포플러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수종으로 뿌리 절단과 부패 현상이 확인돼 기상 악화 시 전도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우선 제거한다.또한, 탄천1교~광평교 구간에 자생하는 아까시나무를 정비해 고압선 접촉 위험과 전도 우려를 줄이고 동부간선도로 B구간 차도로 돌출된 벚나무 가지를 잘라 차량 시설물 접촉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탄천 생태경관보전 지역 내 쓰러진 나무 및 꺾인 가지 등을 정비함으로써 하천 흐름을 방해 요인을 제거하고 제방 유실 및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천은 많은 주민이 매일 걷고 쉬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기상 악화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나무는 선제 정비하고 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탄천2교 이태리포플러 동부간선도로 벚나무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버드나무 고압선 주변 아카시아 나무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청년이 꿈꾸고 성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서초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2024년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목표, 서초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청년이 머무는, 젊음이 어울리는 청년도시 서초'를 비전으로 하는 진로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활력 참여의 4대 분야, 11개 부서 38개 사업을 시행한다.특히 사업 대상을 청년 8천여명으로 예측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5백여명 확대된 수치로 점차 그 대상을 늘려가고 있다.먼저, 진로 일자리 분야에서는 취업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통합 성장 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취업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진단검사와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을 지원하는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 AI 칼리지 U UI디자인교육 e스포츠전문가 과정, 인턴십 연계 등 최신 디지털 역량과 현장 실무 경험을 강화하는 '4차산업 인재육성 및 취업교육'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교육, 실습, 취업이 실질적으로 연계되며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CEO 아카데미', '데모데이 개최'등 초기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음악문화지구를 품은 문화예술의 도시답게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서리풀 청년아트센터'를 통해 연습실과 합주실 대관을 지원하고 '청년 갤러리'사업으로 카페 정류장 등 생활공간 내 전시와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또, 공원이나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등 전시 공연 무대를 생활권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이를 통해 창작과 발표, 수익으로 이어지는 자립형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청년들의 주거와 마음건강 등 생활 안정 분야도 꼼꼼하게 챙긴다.LH, SH와 협약해 청년들의 맞춤형 주거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주거이룸'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에게 정서 건강 진로 창업 등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Dream 홈씨씨'사업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올해는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 예술활동 인턴연계 건강검진 등 회복과 자립을 돕는 사회 재진입 프로그램인 '리커넥트 프로젝트'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활력 충전을 돕는 참여 활력 분야에서는 정책 주체로서의 청년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청년 팝콘'은 청년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하는 구정 참여 인력풀로 2025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초구 대표 청년 참여 정책이다.또, 서초청년센터 루프탑에서 운영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루프ON 청년ON', 사회공헌형 청년 주도 커뮤니티 '서리풀 청년크루 등 청년을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거버넌스 주체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서초구 청년정책은 취 창업, 청년예술인 지원, 주거 안정, 자립 회복 등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청년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은데, 지난해 서초청년센터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센터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모임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를 만나고 컨설팅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취업에 성공했다"며 "처음으로 지역 안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달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전입 창구에 청년정책 홍보 QR코드를 부착해 주민이 되면서부터 바로 정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초청년네트워크로 구성된 '청년인포크루'를 운영해 매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콘텐츠를 직접 제작 게시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력을 높이는 중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정책은 서초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취업 창업부터 주거 문화 참여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서초를 만들고 서초형 청년정책을 서울을 선도하는 정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위법건축물로 인한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지난해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른 변동 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축물 현장조사는 서울시에서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을 판독한 후 자치구에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이번 현장조사의 주요 조사대상은 건축법 에 따른 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 등 위반 행위를 한 무허가 건축물로 전년도 대비 약 8% 증가한 총 6434개소가 대상이다.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베란다 무단 증축 컨테이너 무단 축조 영업장 무단 확장 등으로 현장에서 해당 건축물의 위치,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구는 오는 6월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 적발된 위법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등에게 먼저 충분한 시정기간을 정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한다.이후 건축주 등이 시정기간 내 시정명령에 응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 내용을 등재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시정 완료 시까지 이행강제금을 매년 부과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통해 위법건축물을 근절하고 건축 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위법건축물 현장조사 시기를 틈타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사원에게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하거나 구청에 문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울러 예측하지 못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법 규정에 따라 건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규모 증축이나 공작물 설치 시에도 사전에 꼭 구청에 문의해 재산상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법건축물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건축주들께서 현장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