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회, 생성형 AI 활용 교육으로 정책 경쟁력 높인다

시흥시의회, 생성형 AI 활용 교육으로 정책 경쟁력 높인다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정책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AI 역량은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과제 준비에 필수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분석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챗지피티,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웠다. 이후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실습에 참여했으며 AI 제작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 법규·윤리적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로만 접하던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보니,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효율적이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실습을 통해 AI의 실제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덧붙이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인열 의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의회는 새로운 기술과 정책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탐구하는 ‘공부하는 의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AI 역량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그동안 예산 분석, 입법 기법,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AI 활용 교육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방송인 현영·EXID 혜린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 응원

성남산업진흥원, 방송인 현영·EXID 혜린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 응원 [금요저널]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 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최근 대량 생산화 체계를 갖추면서 로컬형 디저트기업으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온라인 남다른상점에서 선보일 ‘모란향가’는 성남 모란시장을 거점으로 참기름, 들기름의 전통적인 맛을 지켜온 점포들이 한 뜻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이며 백년기름특화거리의 백년가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참기름, 들기름은 엄선된 통참깨, 통들깨 국내산 100%로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서 단 한번에 착유한 깨끗하고 건강한 기름이다. 이 밖에도 한 여름 더위를 이겨낼 냉감패드와 쿨 이불, 여성 홈패션, 주얼리 등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패션잡화 아이템들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지난 7년동안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확대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결과 그간 285개사가 참가했으며 12억원에 달하는 판매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남다른상점 팝업마켓 행사를 통해 백화점 입점으로 까지 이어진 성공사례[브랜드 : 어글리프루프 / 대표 : 홍자민 / 품목 : 화장품]가 배출되면서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확대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직원, 보이스 피싱 피해자 막았다.

용인도시공사 직원, 보이스 피싱 피해자 막았다.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헬스장에 한 이용객이 방문해 아들과의 통화 중 본인 사진 촬영을 직원에게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용객의 아들은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이용객에게 문자로 전송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요청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김희수 주임은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의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김 주임은 이용객의 가족과 직접 통화해 해당 사안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즉시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도록 안내한 후 이용객에게 유사 사례와 주요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 신고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례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공공시설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공공체육시설 직원의 초기 대응이 피해를 막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신경철 사장은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방문간호사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방문간호사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폭염 상황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불볕더위에 대비한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 습득을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가정방문시에 본인 스스로와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간호사 중 한명은 “폭염 및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시에 대상자 교육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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