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특례시-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원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은 이사장을 포함해 보행안전원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를 근거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는 보도를 점용한 건설공사 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원 배치 사항을 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제정에 이어 지난 1월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세부운영지침’을 수립해 보행안전원의 자격기준과 임무, 복장, 근무시간, 인건비, 예외사항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보행안전원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후 시가 지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14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첫 보행안전원 교육이 진행됐고 98명의 교육생이 이수증을 취득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 중 보도를 점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보행안전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할 방침을 세웠다. 이를 통해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행자에게는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안전원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가 오는 4월 4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평천 벚꽃축제는 수지구 신봉동에서 시작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정평천을 따라 피는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용인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다. 해마다 수많은 시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통장협의회의 환경정화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캠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지며 해가 질 무렵 정평천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과 벚꽃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어 환상적인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평천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날 시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께서 정평천의 봄을 만끽하시고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시에서도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신 정평천벚꽃문화민속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정평천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도서관주간 특별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2025년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산본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법률로 지정한 기간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리딩독 특강, 도서관에서 LP로 클래식 듣기,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원화 전시 총 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강아지가 책을 읽는다?]는 아직 대한민국에는 생소한 리딩독 프로그램은 언제나 묵묵히 들어주고 때로는 목소리에 반응 해주는 최고의 청자인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어린이는 책읽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얻고 어른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이다. 산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러한 리딩독을 소개하고 실제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리딩독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리딩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LP로 듣는 클래식 음악회 에서는 [LP로 듣는 클래식]의 유재후 작가를 초청해명작 영화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을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산본도서관 북스테어에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달콤한 휴식과 함께 지식도 쌓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는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만남과 이별에 관한 그림책으로 그림책의 주요 이용자층인 어린아이뿐 아니라 시니어 공간 여유당 이용자들에게도 뜨거운 울림을 가져다주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이번 산본도서관 원화전시를 통해 그림책의 감동을 원화로 전달해 원작 도서를 읽은 사람에게는 그림책의 여운을 되새길 기회를, 아직 읽지 않은 사람에게도 명작 그림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산본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통한 감동을 되새기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3월 31일 2025년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군포시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홍보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감시 기본 요령과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감시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국내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60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야 하며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이어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 이력, 마케팅 역량,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부스 임차료, 기본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며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된다. 지원금은 전시회 참가 후 성남산업진흥원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사후 지급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1개 기업에 총 1억4500만원의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최신 기술 동향 및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 2에 따라 성남시의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하는 법적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사전 공개 모집 절차로 선정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다. 위촉 1년간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사항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정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고생 위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4가지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이해력 교육 강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영양교육 활성화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상담제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소년들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신선한 의견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파이팅 성남 콘서트’ 지역 곳곳서 17차례 열기로 [금요저널]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문화예술 공연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7차례 개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벚꽃길 9경 중 한 곳인 벌터산 수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4월 5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열린다. 벚꽃 개화 절정 시기에 맞춰 흩날리는 꽃잎 속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선택한 장소다. 이날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성장통’, ‘벚꽃 여행’,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성남시립국악단이 ‘아름다운 추억’, ‘바람이 분다’, ‘망상의 궤도’를 대금, 해금, 아쟁 등으로 연주한다. 타악기 퍼포먼스도 펼쳐 흥을 돋운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댄스 5개팀도 출연해 ‘나는 반딧불’, ‘사랑의 배터리’, ‘한국 팝 메들리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4월 12일 분당구 운중중학교 △4월 19일 중원구 상대원하이테크밸리 개나리공원 △4월 26일 분당구 화랑공원 등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 청년프로·갓 탤런트 예술단 등이 출연하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인기리에 개최돼 지난해 13차례 공연에 총 5200명의 관중이 몰렸다. 시는 올해 공연 장소는 지난해 콘서트를 개최하지 않았던 지역을 위주로 선정해 더 많은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과 법인 11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한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개인 66명과 법인 42곳이 해당되며 총 체납액은 398억원에 달한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담배소비세 등이며 대부분 세무조사와 추징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26억원에 이른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 세외수입을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도 명단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자는 개인 10명과 법인 1곳이며 총 체납액은 32억 2000만원이다. 주요 체납 항목은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 과징금, 변상금, 개발부담금 등으로 이 중 가장 많은 체납액은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 과징금 13억원을 체납한 개인에게서 발생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 안내문을 받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에게는 앞으로 6개월간 소명 기간이 주어진다.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원 미만으로 줄이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정소송 등 불복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관련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공개되는 정보는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다. 명단은 10월 중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11월 19일 경기도·성남시 홈페이지와 위택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 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 각종 행정제재와 함께 재산 압류, 가택 수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4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시청, 구청,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의 공용차량 이용 및 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용차량 정수 현황과 실제 차량 현황을 비교해 미등록 차량 실태를 조사하고 차량 운행에 따른 기록 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된 자료와 내년도 차량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 차량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늘리는 것에 반영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보유한 차량의 이용률이 낮거나 차량 운행 관리가 미흡한 부서에는 시정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개선이 필요한 부서는 신규차량 구매 및 노후차량 교체 시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차량관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1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고양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표창 수상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특례시장 표창,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목성원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정지효 오피스디포 일산점 대표 △김형군 ㈜제스포 대표 △최정애 ㈜제이엠테크 대표 등 4명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노선 7602번 개통식 개최…4월 1일 운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덕양구 대자동 수소충전소에서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노선 7602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7602번은 2024년 대광위 광역버스로 선정된 직행좌석형 노선으로 차량출고 및 운행준비를 마치고 4월 1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은 광역버스 불모지인 고양동을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역 진입 요구가 많았던 덕양구 신규택지지구 삼송, 원흥, 향동, 덕은동은 물론이고 향동·덕은 지식산업센터를 경유해 기업하기 좋은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체계 개편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대광위 준공영제에 적극 참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덕양권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7602번 노선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602번 버스는 11대 모두 수소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차고지에 수소충전소도 완비돼 있어 미니 수소도시 선도사업과 연계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602번 버스가 출근부터 퇴근까지 시민의 하루를 함께하는 수단으로 시민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선사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안정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변화에 발맞춘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7602번은 인가대수 11대, 운행횟수 46회 로 배차간격은 25~35분이며 기점기준으로 첫차 05:00 막차 23:00로 운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고양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더불어 1그룹에 속한다. 평가기준은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지표 13개를 기준으로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시는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세 유공자의 날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세수 확보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세입기반 확충과 시민중심의 세정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