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1]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에서는 학기마다 수요반과 목요반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목) 16:30에는 12주의 연계과정을 거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102관 강의실에서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2] 도슨트양성아카데미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며, 도슨트 자질의 질적 향상, 전문가로서의 직업인 도슨트 위상 제고,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등의 자원을 통해 미술 산업 발전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3] 이번 수료식 참가자들은 주 1회 12주 동안 진행된 교육을 이수하였고, 수요반과 목요반이 14:00 ~ 17:00까지 실시되었다. 정규수업 70% 이상 출석 시 수료 자격이 주워졌으며,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도슨트 민간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도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1] 미술관 탐방을 통하여 미술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고미술과 현대미술 교육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관람을 통하여 차원 높은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중요한 현장 탐방 및 실습 과정도 실시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2] 교육과정에서는 도슨트직무, 도슨트와 관람객 소통, 현대미술 교육, 현대미술 작가연구, 현장 도슨트 실습, 미술작품 발문, 한국 근현대 작가연구 등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도슨트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습득해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을 하고 지식과 정보를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도 이행하고자 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3]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는 "차원 높은 미술 소통 전문 직업인 교육을 받은 도슨트로 인해 현대인들의 일상에 예술을 가까이하는 삶에 기여하며, 한국 미술발전과 시장 활성화에도 도슨트의 역할이 중요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슨트양성아카데미 수강 대상은 만 20세 이상 미술에 관심이 있으신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병길 작가] 캔버스 위에 종이죽으로 질감을 형성한 바탕에 삶 속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고즈넉한 마을 풍경으로 김병길 작가는 2025년 5월 28일(수) ~ 6월 2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신상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캐나다 오타와에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작가는 이국적인 마을의 모습과 고향의 가족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시골마을을 정감 있게 작품화 했다. [포스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꽃 그림의 정물은 특징을 살린 이미지 구축으로 시선을 오래 머물도록 했으며, 맑고 상큼한 느낌의 수채화 매력을 재대로 살린 캐나다의 한적한 마을과 한국의 덕수궁 설경 작품이 풍경을 그리는 작가로서의 주체성을 명확하게 해 주고 있다. [김병길 개인전1] 전시 중인 "고향의 가을(My Hometown in Fall)" 작품은 단감농사를 하셨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으로 감 수확을 위해 열심히 작업하시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김병길 개인전2] Paper Clay는 티슈를 물에 이겨 밀가루 넣고 접착력을 높여 캔버스에 붙인다. 그 위에 아크릴로 채색해 두터운 마띠에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Midnight Blue3] 작품명 "눈의 나라(A Snow Land)"는 캐나다 마을 풍경들을 모자이크화 시켜 특색 있게 제작한 작품이며, 한 그림 속에 여러 풍경들 담고자 프레임을 한 번 더 쒸웠다. 풍경 속 집과 나무들은 특징적인 부분만 단순화시켜 어렵지 않게 해석하여 감상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하나의 프레임 안에 여러 가지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My Home town Autumn4] "이간빌의 밤(MidnightBlue)" 작품은 풍경화가로서 야경의 모습을 작업하고 싶었던 시기에 그린 보나세르 강변의 풍경을 따뜻한 느낌으로 완성하였고, "나의 해바라기(My Sunflower)"는 한국의 여름을 생각하며 해마다 뒤뜰에 심고 그려왔던 해바라기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이미지로 구축했다. [Snow Land5] 풍경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추구한다. 야외 현장작업을 통해 외광(外光)의 변화하는 생생한 색채와 형태를 재구성하며, 자연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Spring Days are Gone6] 온화한 감성의 풍경화로 개인전을 실시 중인 김병길 작가는 "현장의 느낌을 중요시 하지만 자연을 재현하지는 않았다. 평면 캔버스에 양감과 질감을 주고자 지점토 임파스토 아크릴화 작업을 주로 했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허구,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풍경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삶의 지향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작가는 16년 만에 다시 인사동을 찾아 한국과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의 산과 들 그리고 시골마을을 스케치하여 창작 작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에 있다.
[김민옥 작가] 일상에 만나는 주변의 풍경을 새로운 각도로 이미지를 구성하고, 보여 지는 1차원적인 시각이 아닌 실물의 변화가 다채롭게 보일 수 있는 색상으로 구현된 작품으로 서양화가 김민옥 작가는 지난 4월 19일(토) ~ 4월 25일(금)까지 인천 케이엠제이갤러리에서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展'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했다.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1] 현대미술을 접목한 풍경은 작가의 사상과 철학으로 덧입혀져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느끼며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희망적으로 맞으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2]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 주제는 특별하지 않은 흔한 풍경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소중함으로 일깨운다. 항상 옆에 있어서 중요함을 잊고 살았던 반성이 있으며 주변의 사람, 자연, 사물 들은 자신을 지탱하는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는 순간부터 작품의 출발점이 되었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1] 건물 틈 사이로 비춰지는 채광의 음영에 따라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하여 현재의 마음상태를 읽을 수 있고, 감상자는 밝게 빛나는 따사로운 햇살에 위안을 얻는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2] 나만의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작품을 기획하여 완성된 이미지는 휴식과 평온의 시간을 만들고, 화면 속 비밀스러운 공간은 힘든 상황을 털어버리는 비움의 공간으로 승화시켰다. 힘찬 기운의 에너지를 마음껏 누리며 긍정적 감정을 확산시켜 환희를 느끼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을 녹여 정지상태가 아닌 진행을 암시한다. [김민옥 작가 개인전3] 작품명 '명자나무'는 꽃의 일부를 무채색으로 표현하여 지난 시간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꽃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평화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나리꽃‘ 작품은 절정에 이른 꽃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하여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오래도록 지속하고 싶은 마음을 초록의 상큼함과 분홍빛의 꽃망울로 구성했다. [나리꽃] '경계의 풍경 바라보다展'으로 전시를 진행한 김민옥 작가는 "작품을 매개체로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밖으로 꺼내 위안과 회상의 시간이 되었으며, 작품마다 자신의 이야기로 이입시켜 공감하는 뜻 깊은 전시로 마무리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명자나무] 작가는 일상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창작하여 감상자와 솔직하고 진지한 감성 교류를 중요시하는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4월 20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1] 문학관 예약을 11시에 하고 대구에서 9시30분에 출발 그런데 아ㅡ 멈춤이다 겹벚꽃 축제날이라서 차가 엄청 밀린다 경주에 도착해서 문학관까지 2시간이 걸렸다 도착이 12시30분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2] 서둘러 행사 준비를 하고 행사를 진행 시낭송과 특기자랑으로 무난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마무리를 오순찬회장의 에어로폰 연주로 마감하면서 짧게나마 개임으로 웃음을 더하며 작은 상품을 나누었다 작은 것에도 기쁨이 되는 웃음소리가 공연실을 가득 채운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3] 뜨락의 정자에서 만담이 오가며 웃음꽃을 피우다가 겹벚꽃 축제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축제장 무한 인파로 꽃과 사람이 어울림이 된다 꽃을 보고 즐거워하는 여심은 감탄사로 봄바람을 날린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4] 꽃이 예쁠까? 꽃속에서 웃고 있는 여인이 예쁠까?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다 산다는게 이런 즐거움에 늘 베어있으면 좋겠다 [4월 20일 일요일 경주 동리.목월 문학관 문학기행과 겹벚꽃 축제 5] 봄날 설리설리 뻐꾸기 니는 왜 자꾸우노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국등잔박물관 빛:빛 프로젝트 2025. 한국등잔박물관 제공]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빛’을 주제로 한 소장유물과 연계된 전시와 연계 교육 및 체험, 지역사회와 연계한 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참여 중심의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에는 상설기획전시인 ‘빛과 마주하다, 이야기하다’가 운영된다. 소장유물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미적 감각을 조망하고, 박물관의 유물 수집 과정과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되새긴다. 9월에 개막 예정인 기획전시 ‘빛과 함께하다, 손끝에 머문 빛을 나누다’는 지역민이 박물관의 사물과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며 빛의 변화를 담아내는 어반스케치 체험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다. 박물관 야외정원에 전시돼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0월에는 ‘빛을 담다, 오늘을 담다’ 기획전시가 열린다.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빛의 언어를 해석하고 다양한 의미로 탐색하며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빛을 마주하다, 빛을 빚다’는 조선 시대 도자등잔을 모티프로 한 도자 체험 교육으로, 선조들의 생활미와 실용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빛을 담다, 빛을 마음에 담다’는 감정과 공감을 주제로 한 참여형 예술 교육으로 색과 선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린이날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빛과 색 체험 활동이 운영되며, 제등 만들기, 감각 놀이 등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지역 프로젝트 ‘빛과 함께하다, 포은의 숨결을 품다’(10월)에서는 제등 만들기, 전통 조명 기법을 활용한 미술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함께 진행된다. 김상규 한국등잔박물관장은 “전시와 체험,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빛의 예술적 의미를 몸소 느끼고, 창작과 감상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및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잔박물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진 시인] [개망초 꽃] 전진식 [田塵] ''별일 없었지?'' 눈부시지 않게 산 그림자가 되어 내 주변을 맴도는 너로 하여 살아가는 이유를 묻는다 사랑한다고 향기 한 번 날리지 않아도 옷자락에 기대어 아침 이슬로 빛나는 너는 아ㅡ 개망초 꽃 아내의 손마디에 핀 개망초 꽃을 이제야 보았네 [개망초 꽃]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문화재단, ‘꿈의 극단 용인’ 단원 모집]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용인’에 함께할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4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연극’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연극분야 전문 우수 강사진의 정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단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기획부터 공연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이며, 교육기간 준비한 공연을 음향, 조명 등 시스템이 완비된 정식 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합동 예술캠프, 공연 관람,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등 특별 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3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과정에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대중예술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형 대중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K-POP 관련 장르 특화사업인 ‘용인대중예술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오는 2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창단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주회는 1,320개 좌석 가운데 1,062석(80.5%)이 사전 예매된 데 이어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 속 성료1]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초청장을 받고 사전 예약한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서포터즈’ 334명이 함께 관람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공연 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이 협연 연주자로 참여했다.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친숙한 작품들이 연주됐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 속 성료 2] 오케스트라는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리어프리교향악축제 초청 공연 등 준비를 위해 매주 2회 개인 훈련과 합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장애를 이기고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가수 인순이와 손태진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달 기념 '2025 제6회 위더스콘서트' 개최] 발달장애인 전문 예술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대표 김서정)은 오는 4월 30일(수)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장애인의 달 기념 '2025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를 개최한다. 활동지역 성남시(시장 신상진)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드림온 주관으로 성남시장의 장애인에 대한 시정 철학에 맞추어 예술 공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5 제6회 위더스(With Us)콘서트'는 국악, 무용, 클래식,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구성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펼치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위더스콘서트'는 공연관람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등 평소 문화예술 거리가 멀었던 시민들을 위한 성남시의 대표 문화예술 콘서트이기도 하다. 특히 드림온아트와 드림온평생교육원에서 체계적 예술교육을 받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예술가로서 기량을 펼치며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향유의 시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성남시 '발달장애부모합창단' 노래를 시작으로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 '드림온 무용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인순이, 트로트 가수 손태진, 와이즈발레단 등이 함께 한다. '위더스(With Us)콘서트'를 기획 진행하는 김서정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아트 대표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존하려는 건강한 의식이 우리 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끄는 힘이 되고, 직업 예술인 그리고 독립적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려는 장애인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나 장애인과 가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약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031-702-4560)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스터] 인생을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시간을 진지하게 생각하여 후회 없는 시간들로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빛, 생명, 삶" 이라는 주제의 故송민규 작가 유작들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2025년 4월 2일(수) ~ 4월 8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GALLERY H에서 일상의 주변 풍경과 사물을 보고 느낀 감정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울림을 주고 있다. [겨울잔상 1] 화면 가득 격자무늬 공간에 상상하던 잔상을 비구상으로 제작하여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기도하고, 자연의 풍경을 세밀한 묘사 보다 전체적인 윤곽만으로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여 몰입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부대끼고 사는 주변의 풍경은 화려함 보다 서민적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산동네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을길 2] 조명 받지 못한 오래된 집들의 골목길 그리고 어두운 산비탈 아래 형성된 어두운 밤의 마을 풍경은 평소 작가가 생각한 사람에 대한 연민과 관심을 무게감 있게 채색하여 작품에 시선이 오래 머물게 했다. 유년시절 살았던 산동네의 기억과 추억은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빛, 색, 삶 3] 적나라한 삶을 마주할 수 있는 허름한 산동네에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던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녹여 그림의 내면을 마주하면 뭉클함이 전해진다. 밝은 미래를 꿈꿨을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좁은 골목길을 비추는 온화한 보안등 불빛과 인공적인 불빛 하나 없는 산동네를 비추는 따뜻한 달빛이 희망을 말해 주듯 정겹다. [빛, 생명, 삶展1] 4] "빛, 생명, 삶展"을 기획 전시하는 송민규 작가의 부인 양성민 선생은 "작품 한 점 한 점에 혼과 마음을 다해 생명과 자연의 본질을 환기하며 일상의 삶 속에서 무한한 정신세계를 펼쳐 보였다. [빛, 생명, 삶展2 ]5] 작가의 예술적 정신세계를 조명하는 마지막 기회로 송민규 작가의 독특한 색채와 공간 감각을 사유하는 경험을 많은 분들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산동네 6]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10년 단원미술제 굿모닝, 2012년 아트컬렉션전, 2017~2019 동행 3인전, 2018 대한민국 희망동행 아트쇼 등에 작품을 출품했으며, 한국아우라아트회 자문위원과 서울 세화여중 미술교사를 역임했다. [겨울나무 7] 좁고 답답한 공간이 아닌 자기만의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의 공간으로 승화시키고, 현재 살고 있는 위치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이 표현되어 감동을 전하는 전시가 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누구나 즐기는 보편적 미술문화 환경 만들기와 새로운 미술시장 개척으로 미술인 창작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에게는 예술품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을 목표로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2025년 5월 15일(목) ~ 5월 1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에서 진행한다. 서울아트페어는 국, 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0여 명과 갤러리 60개가 참여하여 총 10,0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년도 서울아트페어 행사 사진 - 가수 김창완 참여]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갤러리의 추천을 받은 대표 작가 작품을 스페셜부스에 통합 전시하여 초청 받은 VIP 및 컬렉터들에게 소개하여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미술작가로도 창작 작업을 왕성하게 하는 김창완, 배우 하정우 등등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미술시장 정착을 실현하고자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조선민화특별전도 실시하여 관람객에게 우리 전통미술의 독특한 경험도 선사한다. 현대미술의 성향을 파악하고 신진작가, 청년작가, 중견작가, 원로작가 등 세대를 통합하고 미술로 하나 되는 미술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4월 1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작가 및 갤러리는 서울아트페어 누리집에서 신청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전년도 서울아트페어 행사 사진1]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 기획 및 진행을 하는 권영일 대표는 "일상에서 만나는 미술품이 삶의 질을 높이고, 한 국가의 문화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미술품이 탄생하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과 예술을 공유하는 즐거움에서 출발한다. 아트페어는 작품을 매개체로 이야기 나누고 소장까지 하는 시간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화합하는 미술 축제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전년도 서울아트페어 행사 사진2] 창의적인 현대미술 작품들이 일반 시민은 물론 미술 애호가, 예술인, 컬렉터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하면서 한국미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작가들은 관람객과의 교류와 소통으로 창작의지를 고취시키는 긍정의 효과까지 얻는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가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문홍규 작가] ‘WITH, 지속 가능한’이란 슬로건으로 국내외 갤러리 132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약 4,000여 점의 작품이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에서 선보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되고 있다. 신진작가, 청년작가, 중견작가, 원로작가 등 세대를 통합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과 창의적 미술 감각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터] 한지 죽으로 마티에르를 주거나 쌓아 올리듯 이미지를 형성해 가는 독특한 방법으로 일상의 풍경, 문화재 및 출토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 어린 시절의 추억을 예술적으로 풀어 관람객과 교감하는 문홍규 작가는 Gallery Ssamziann Booth B20에서 애틋하고 사랑스런 남녀의 밝은 이야기 "Kiss" 그림을 대표작으로 BAMA 2025에 참여 한다. [한국의종, 100호. 캔버스위에 한지죽, 2011 1] 작품명 "Kiss"는 한국적인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기법으로 한지, 풀, 분채 등을 사용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100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재료들로 3배접한 한지 위에 한밤중 남녀의 밀회 장면을 그려 감상자의 마음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커튼으로 가려진 창문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방안의 불빛과 보안등에서 내려 쪼이는 오렌지색 불빛이 어두운 밤 주택가를 포근한 분위기로 만들었고, 온화한 빛에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Kiss라는 극적인 이미지 표현으로 사랑을 구현해 냈다. [먼 옛날, 100호. 캔버스에 한지죽, 2012 2] "한국의 종(鐘)" 작품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한국적 스타일을 한지 죽으로 입체감 있게 만든 저부조 형태의 작품으로 사실적이다. 신라시대 에밀레종을 모티브로 작품이 기획되고 제작하였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생각으로 품격 있는 우리 문화재의 예술성을 강조하였다. "먼 옛날" 작품은 고분 벽화의 느낌으로 동, 식물 그리고 현대적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신비감을 조성했다. 현재의 주변 풍경을 한지 죽 바탕으로 구성하여 전통을 고수하는 듯 보이지만 사물의 특징을 살린 현대미술의 특징적인 세련된 채색이 거부감 없이 작품에 스며들게 하였다. [Kiss, 80호, 3배접 한지에 모형찍기, 2023 3] BAMA 2025에 참가하는 문홍규 작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일차원적인 그림이 아닌 생각과 철학이 이입된 사물들을 엄선하여 작품 속에 배치하는 작업을 중요시 하고 있다. 사진, 그림,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재는 창작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도구들로 융, 복합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적용한 독창적 작품으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43년째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수상, 프랑스 세계 저작권자협회(ADAGP)종신회윈, 광화문 아트포럼 회원, 신작전회원으로 창작을 진행 중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