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불법 입간판 일제 정비

평택시, 불법 입간판 일제 정비 [금요저널] 평택시가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5년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읍면동 합동 단속으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간판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미취학아동 대상 ‘흡연 예방 인형극’ 운영

안중보건지소, 미취학아동 대상 ‘흡연 예방 인형극’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며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따라쟁이 도깨비’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야기 속 주인공인 따라쟁이 도깨비는 과거로 돌아가 담배를 피우는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2, 3차 흡연의 위험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후 현대에 돌아와 의사 선생님을 만나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흡연이 초래하는 질병에 대해 배우며 건강을 위해 담배 괴물을 물리치게 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흡연 예방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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