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발전봉사산악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양주발전봉사산악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8일 양주발전봉사산악회로부터 연탄 3530장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식에는 이태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달된 연탄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양주발전봉사산악회는 매월 1회 정기 등반 활동뿐 아니라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태수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양주발전봉사산악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수묵 창작 프로그램 《마음 속 흩어진 매화 그리기》 참여자 모집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수묵 창작 프로그램 《마음 속 흩어진 매화 그리기》 참여자 모집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립미술관이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최형준이 진행하는 창작 수묵화 프로그램 《마음 속 흩어진 매화 그리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스튜디오 입주작가 9기 최형준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작가로, 사생과 설치를 기반으로 자연 풍경이 지닌 조형적 변화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후적·동적 요소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동양화의 대표적인 소재인 사군자 가운데 ‘매화’를 중심으로, 전통 매화도의 기본 구성을 이해하고 먹의 농담 표현 기법을 익혀, 각자의 마음속에 떠오른 매화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화면에 표현하는 수업이다.최형준 작가는 프로그램에서 매화도의 전통적 구성과 표현 방식을 직접 시연하며, 참여자들은 매화의 꽃잎, 수술, 가지 표현을 단계적으로 연습한 후, 자신만의 매화를 완성하게 된다.완성된 작품에는 각자가 직접 제목을 붙이고, 서로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최형준 작가는 “겨울이 깊어가는 시기에, 봄의 초입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매화를 그리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해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작가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화를 전공한 입주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수묵 창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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