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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 성료ⵈ ‘문화 자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양주시,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 성료ⵈ ‘문화 자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문화자치 오픈데이 × 크리스마스 페스타’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문화 자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단체, 협동조합, 문화활동가 등이 성과공유회 축하공연, 체험, 전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이끌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의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발표, 2024년 문화 자치 참여자들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등 문화 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모루 인형 만들기, △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자치 활동 공유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버스킹 공연, 기타 합주, 어린이 합창 공연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문화 자치 성과공유회는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시민 문화 활동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문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문화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2동, 시민과 함께하는 인도 제설 작업 추진

양주시 옥정2동, 시민과 함께하는 인도 제설 작업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자루, 넉가래, 제설제 등 제설 도구를 취약구역 31개소에 비치해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인도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옥정2동은 지난 20일 금요일 밤부터 내린 눈은 21일 새벽 많은 눈이 내려 최고 7.7cm의 폭설로 이어졌다. 이에 옥정2동에서는 아파트별 통장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달구역, 경사로 등 취약구역을 우선으로 제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시민은 길을 지나가다 비치된 제설도구를 사용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제설 작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보다 올해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인도 제설을 수행해 인도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 제설이 대중화되어 많은 시민분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겨울철에는 눈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폭설로 인한 사고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옥정2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5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작품과 생활 속 이야기를 연결하며 창의적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는 전시와 교육, 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과 관람객 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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