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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내 기관·단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기탁

파주시 운정4동 내 기관·단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기탁 [금요저널]파주시 운정4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지난 2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정4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1년 동안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운정4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정4동 단체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인 것 같다”며 “더 많이 기탁하지 못해 아쉬운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성금을 모아 기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정4동의 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파주시,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원, 2년 차 월 100만원, 3년 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고 관련 농업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인증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자체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선정되길 바라며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으로 초기 영농 정착률을 높이고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월롱면 주민자치회,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 개최

월롱면 주민자치회,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월롱산에서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기원 제례로 시작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이를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07시 49분이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방문객을 위해 각종 차와 간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방문객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 및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새해의 시작을 함께 빛냈으면 좋겠다”며 “올해 해맞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시작을 월롱산에서 멋진 일출과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월롱산 해맞이를 통해 모두가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함께 기원하고 2024년보다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5년을 희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2동‘운정가족 열린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파주시 운정2동‘운정가족 열린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 가 지난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공연으로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인 어르신들의 ‘덩덕쿵체조’ 와 활기찬 ‘하이 줌바’의 댄스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공연은 어린이 10명으로 이뤄진 ‘꿈꾸는 친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참가자인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계속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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