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월곶동 통장, 월곶포구 축제 수익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에서 ‘족발이땡기는날’을 운영하는 최모 통장이 지난 10월 23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통장은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관내 음식점 ‘이모네밥집’도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통장님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배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정성과 참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울금, 신현동 취약계층 위한 백미 10kg 50포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진도울금이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진도울금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울금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미산동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신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와 울금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옥 ㈜진도울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준 ㈜진도울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치유스센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안전·범죄의식 함양 체험’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22일 다-가치유스센터 ‘국제청소년학습교실’ 이용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을 견학하는 4차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자격으로 참여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첨단 치안 기술과 안전 관련 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찰청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감식장비, 드론, 가상현실 등 첨단 치안기술 체험 존을 둘러보며 과학 치안의 발전 과정과 미래형 치안 산업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해시설 점검 및 안전 캠페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현실로 체험한 경찰 활동이 정말 신기했고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앞으로 나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한국 사회의 질서와 안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로 이들의 공교육 진입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문화체험·진로탐색 등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0월 22일 ‘2026년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성동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8월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5가지 복지 의제를 발굴한 데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민투표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3가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교재와 독서 자료를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 성장을 돕는 ‘청소년 성장 플러스 연성동’ △지역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진행하고 간호직 공무원이 분기별 건강교육과 혈압 체크를 진행하는 ‘어르신 마음건강돌봄 사업’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꽃·손 편지 엽서를 함께 포장해 개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효 꾸러미 전달’ 등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성동의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향상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넝쿨봉사단, 매화동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금요저널] 시민봉사단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화동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넝쿨봉사단은 시흥시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이번 매화동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어르신 대상 짜장면 나눔, 여름이불·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단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2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은 물론, 전등과 낡은 가구까지 교체하며 집안 전반을 개선했다. 이에 대상자는 “낡고 어두웠던 집이 밝고 깨끗해져 새집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넝쿨봉사단이 우리 동 독거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래빛도서관, 중앙산부인과로부터 두 번째 도서 기증 받아 [금요저널]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지난 10월 22일 중앙산부인과 최준렬 원장으로부터 도서 3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첫 기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 원장의 신작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포함됐다. 기증식은 중앙산부인과에서 진행됐으며 최준렬 원장의 인사말과 도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서관 장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이번 기증 또한 지역사회와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뜻이 담겨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래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 나눔의 장을 확대하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 집수리 아카데미 ‘뚝딱뚝딱 고쳐방’ 1기 과정 순항 [금요저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5년 집수리 아카데미인 ‘뚝딱뚝딱 고쳐방’ 1기 과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기 과정은 모집 정원 14명에 29명이 신청해 207%의 초과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5강 중 현재 3강까지 진행된 가운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주거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용 대형 모듈을 활용해 A·B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1강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공구 사용법, 2강에서는 전기 이론과 배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3·4강에서는 도배 이론과 벽·천장 도배 실습이 진행돼 교육생들이 실제 시공 경험과 실무 능력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기 배선 실습에서는 조별로 전등 회로를 직접 연결해 보는 과정에서 전기가 들어오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열띤 참여 분위기를 보였다.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니 이해가 쉽고 바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 중에는 각자의 집수리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정보 교류도 이뤄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이 스스로 생활공간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형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수리 아카데미’ 2기 과정 신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2기 과정은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5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 폭력예방 ‘시그널’ 확산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가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9기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소속 15개 기관, 4,300여명의 청소년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핑크 셔츠 데이’ 캠페인을 모티브로 청소년폭력에 반대하고 예방 의지를 다지는 집단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건강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홍색의 상징들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공동 슬로건 ‘말없이 외치는 너의 목소리를 들어줄게’를 핵심 메시지로 활용해 또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인 지도자가 주도하던 기존 캠페인과 달리,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돼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언어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시 전체가 청소년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시그널’을 보내고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031-318-71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재충전’ 힐링데이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민원 담당 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직원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직원으로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주행 △거북섬 경관브릿지 탐방 △게임형 운동프로그램인 ‘엑서게임’ 체험 등 체험·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9월 24일 10월 14일 20일 23일 27일 등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자전거 주행을 즐기고 게임형 운동과 자개공예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민원 담당자들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만큼, 정서적 부담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된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민원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 보호를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통합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를 전면 도입했다. 또한, 경찰합동 특이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 처리 부서 및 직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민원행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해초등학교·시흥드론교육센터, 미래과학 인재양성 드론 교육 협약 체결 [금요저널] 시흥시 서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함께 ‘드론 기체 무상양여 및 드론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흥드론교육센터는 드론 3종 자격증이 필요한 고성능 드론 기체를 서해초등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서해초등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를 조립·분해하며 과학기술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험활동을 넘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의 한 축으로서 드론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닌다.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기반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시흥드론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끌어냈다. 현재 시흥드론교육센터는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레이싱 드론, 팝 드론, 항공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해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드론 교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화 서해초등학교장과 조혜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을 매개로 한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화 서해초등학교장은 “드론은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더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진 시흥드론교육센터장은 “드론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배우길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 전역에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나눔목공소, 시민 대상 목공 기초반 ‘안녕, 목공’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흥시 나눔목공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목공기초반 ‘안녕, 목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활 속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목공 수업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포질부터 조립, 오일스테인 도포, 마감 등 목공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선반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목공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시 녹지과 나눔목공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그동안 목공에 관심은 있지만 과정이 어렵거나 비용이 부담돼 시도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산림자원 활용과 목재 문화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 확산과 미래 협력 논의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성과 확산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업무협약 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의 주요 파트너 중 한 팀인 딜런 댄스의 숀 딜런 대표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흥시에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채워졌다. 숀 딜런 대표는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흥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진행된 ‘2026년도 국제교류 협력회의’에서 내년도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컬처 기반 시흥시 청소년 문화예술 기능적 확산을 위한 제언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숀 딜런 대표는 영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능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국제교류 전략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이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 무대에 참여하고 환경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숀 딜런 대표의 방한은 그 성과를 구체화하고 향후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 기관과의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통해 시흥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