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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열린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현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징수과 주관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징수 기법 발굴과 확산으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더 효율적인 체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대회에는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 등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시범 운영 △치밀한 체납자 가족 재산 연계 조사와 추적 징수 △사해행위 조사에 기반한 체납징수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세외수입 시스템 말소 차량 정비 등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사례별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사례 발표대회로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체납징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부과·징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효진 취약계층에 차렵이불 전하며 온기 선물 [금요저널]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인 ㈜효진이 지난 12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차렵이불 40개를 기탁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효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자동차 핸들, 도어,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되는 각종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윤식 복지국장은 “긴 겨울 추위에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준 김종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종포 ㈜효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하고자 이불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금과 물품을 통해 관내 저소득ㆍ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6일 시흥자봉 시네데이를 진행했다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6일 활동인증 제도에 참여한 신규 봉사자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우수 자원봉사자 180여 명을 초청해 영화 단체 관람 행사 ‘시흥자봉 시네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시간 중심’ 인증만으로 담기 어려웠던 자원순환 활동 등 의미 중심의 다양한 봉사 실천을 ‘참여 건수’로 인정하는 자원봉사 활동 인증 제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문화적 보상 방식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활동 인증 1건 이상을 실천한 신규 봉사자부터 다년간 꾸준히 시흥의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 온 우수 자원봉사자까지 모두 참여하며 세대와 활동 형태를 아우르는 새로운 인정 문화의 출발점이 됐다.행사는 올 한 해 봉사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감사 메시지 전달에 이어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은 ‘한란’으로,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헌신의 메시지를 담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메가박스 시흥 배곧점 상영관 1개 관을 대관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을 가득 채운 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로 꾸며졌다.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 참여 그 자체가 지역사회에 남긴 선한 영향력이 진정한 가치를 만든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봉사 실천 방식과 사회참여 가치를 존중하는 새로운 인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 블랙큐브 지난 12월 8일 시흥시 취약계층에 주방용품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에 본사를 둔 주방용품 제조ㆍ유통 기업인 ㈜블랙큐브의 대표 브랜드 ‘쿡셀’이 지난 12월 8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과 냄비 등 주방용품 17,381개 총 4억 6,01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블랙큐브는 ‘쿡셀’ 하이브리드 스테인리스ㆍ논스틱 기술을 적용한 ‘쿡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식몰과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유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 품목에는 프라이팬, 냄비 등 생활 필수 주방용품 전반이 포함됐다.이번 기탁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배분 계획에 따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블랙큐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과 시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진숙 ㈜블랙큐브 대표이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될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후원금ㆍ물품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ㆍ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 열린 제3회 시흥솔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시흥솔로’행사를 지난 12월 6일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흥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3주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251명ㆍ여성 88명 등 총 339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공정성을 위해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씩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다.행사 당일에는 연애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카페 티타임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 남녀 30쌍 중 최종 1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참가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만난 인연들이 좋은 이야기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2월 6일 열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6일 시흥에코센터 에코누리홀에서 ‘2025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추진된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공유했다.성과 보고는 이서린 위원장과 안시후 부위원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아동의 시선으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학교 내 건강 스마트 자판기’ 설치 △‘아동 건강 요리사 그린 테이블 챌린지’ △‘학생 마라톤 대회’ 개최 △자전거 주차공간 설치 및 등굣길 지킴이 운영 △야간 놀이터 안전을 위한 ‘저녁 지킴이’ 배치 등 5건의 사업을 직접 기획ㆍ제안하며 아동 주도의 정책 발굴 역량을 입증했다.활동 소감 공유 시간에는 아동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해 경험을 나눴다. 위원들은 #아동의 영향력 #작지만 큰 변화 #함께여서 가능했던 아참위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작은 제안도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시간”, “우리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닿아 의미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활동을 통해 성장한 아동들의 변화와 의미를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활동 아동위원 5명과 멘토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2년 임기를 성실히 수행한 9명의 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아동위원들이 직접 기획ㆍ촬영한 아동권리 짧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앞으로도 아동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새로운 아동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6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미래교육포럼 지난 12월 8일까지 11일간 공론의 장 마쳐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11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에코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열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 비전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논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분과장ㆍ분과위원, 학부모, 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시청·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 약 900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공론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메인 포럼과 분야별 분과ㆍ연계 세션으로 구성돼 메인 포럼을 시작으로 11일간 이어졌다. 메인 포럼의 큰 주제는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시흥’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한 두 가지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 도출한 시흥교육 의제를 ‘교육복지’와 ‘미래 비전’ 두 축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에 제안한 것이 올해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이다.1부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적 시흥교육’을 주제로, 2026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학교–지역사회 통합맞춤 지원체계와 인적 네트워크ㆍ컨트롤타워 구축, 다문화·디지털 격차·초등 돌봄 등 교육복지 현안 해소 방향을 논의했다.2부는 ‘시흥형 교육혁신–바이오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시흥의 미래산업과 아이들의 진로·행복을 잇는 시흥형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육과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바이오·스마트팜 등 미래진로와 연계한 교육공간 재구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거버넌스ㆍ교육과정의 필요성도 짚었다.이어 진행한 세부 세션은 분과 세션과 연계 세션으로 나눠 운영됐다. 분과별 교육의제를 학습ㆍ공유하는 분과 세션으로 △교육복지분과 △교육행정분과 △기후환경분과 △K-교육도시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세션이 운영됐으며, 시흥교육 사업과 연계한 연계 세션으로는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와 ‘2026 시흥교육정책 및 원클릭시스템 사업설명회’가 함께 진행됐다.특히 ‘2026 시흥교육정책 및 원클릭 시스템 사업설명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 시국을 거쳐 처음 마련된 오프라인 시흥교육정책 설명회로, 학교 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시흥교육정책과 원클릭 시스템의 핵심 취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임병택 시흥시장은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가장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라며, “시흥의 미래산업과 아이들의 진로·행복을 연결하는 시정을 추진하고, 어떤 가정·학교·동네에서도 교육ㆍ돌봄ㆍ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들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제 관리를 체계화하고, 관련 부서 및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럼 평가회를 통해 올해 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해 내년부터는 포럼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재편해 더 실질적인 정책 공론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찾아가는 우리시대 장인전 전시 현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찾아가는 우리시대 장인전’을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능곡도서관, 배곧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순회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전시는 관내 문화예술 장인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동식 팝업 전시로, 바쁜 일상에서도 누구나 쉽게 전통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찾아가는 우리 시대 장인전’은 시흥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장인 임선빈, 오평숙, 김이랑의 삶과 작품을 전시로 선보였다.도서관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전통 예술과 장인의 손길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능곡도서관에서는 장인 관련 도서 큐레이션과 전시를 결합한 기획을 통해 장인 정신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인 작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장인의 손길이 담긴 작품을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정교한 전통공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작품뿐 아니라 장인의 삶 이야기를 함께 접하며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도서관에서 이런 전시를 보니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과 그들이 이어온 전통의 가치를 시민들과 더 가깝게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 현장 [금요저널]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2월 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2021년 9월 출범 이후, 연 4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동 복지 현장에서 주민주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이날 회의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3월 시행될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 안내, 2025년 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특히, 각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지역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사례를 통한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재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신원철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애써주신 각 동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현장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임병택 시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서로돌봄을 실천하는 동 협의체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월 스누콤 개강프로그램 안내 홍보물 [금요저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누콤’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누콤은 서울대 교수진과 석박사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맞춤형ㆍ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2,632명을 대상으로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는 교육장 3곳과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스누콤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교과목 확장과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방학 기간 연속 수업을 희망하는 의견이 늘어 처음으로 ‘미술ㆍ논리’ 특강을 1, 2교시 연속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기존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나, 교육장을 오가는 시간 대비 한 과목만 수강하기엔 아쉽고, 두 과목을 신청하면 중간 공백 시간 동안 머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흥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서울대 강사진들과 협의·조정 후 예체능과 사고력을 융합한 방학 특강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서울대 스누콤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처음으로 방학 특강을 시도하게 돼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스누콤 방학 특강 및 1월 개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스누콤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연 1회 제공되는 우선접수권 보유자는 12월 11일부터, 일반 접수는 12월 18일부터 시작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도서관 남부권 겨울방학 프로그램 홍보물 [금요저널] 시흥시중앙도서관 등 5개 남부권 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2026년 겨울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별 독서교육, 독후활동, 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독서 기반 사고력 향상뿐 아니라 문화적 경험을 함께 제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즐거운 방학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먼저, 겨울독서교실은 ‘영화, 그림책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원작 도서와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상상력과 시각적 이해를 확장하고, 이야기 몰입도와 창의적 해석 능력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 △, △, , △, 등으로 구성됐다.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겨울방학은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군자도서관, 정왕어린이도서관, 배곧도서관, 월곶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유튜브 댓글 이벤트 개최 (시흥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소원트리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시흥시민은 물론 시흥시의회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와 함께 공개되는 영상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시흥시의원 전원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의원들은 ‘시흥시민을 위한 소원’을 직접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며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시흥시의회는 다문화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영상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자막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시흥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로 나만의 소원을 작성하면 된다.이후 영상 설명란이나 댓글에 게시된 방법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된다.오인열 의장은 “시민들의 소원을 모두 실현하기는 어렵지만, 그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이벤트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시흥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