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사과 성수동에서 대박 흥행… 이틀간 2천 명이 선택!

봉화사과 성수동에서 대박 흥행… 이틀간 2천 명이 선택! (봉화군 제공) [금요저널]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세대가 주 방문층인 성수동의 특성을 반영해 단순 판매가 아닌 감성 체험 중심의 홍보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행사 첫날부터 전날 내린 눈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긴 대기줄이 형성되었으며, 회차당 15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도 예약·현장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봉화사과가 도시의 젊은 소비층에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의 홍보로 전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자연 감성을 담은 공간 연출… 봉화 농산물의 매력을 시각화입구에서 메인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온실형 공간에는 실제 사과가 열린 사과나무를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메인 전시장에는 봉화사과 전시존과 봉화에서 공수한 경운기를 활용한 감성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특히 행사장 내부는 대기줄이 상시 형성될 만큼 높은 방문 밀도를 보였으며, 방문객들은 행사 공간 곳곳을 촬영해 개인 SNS에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모습도 확인되었다.이러한 자발적 확산을 통해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봉화 사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등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났다. 재미와 맛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경험 강화행사장은 봉화사과의 맛과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형 미션으로 구성됐다.철가방 사과 개수 맞히기정답자에게 봉화사과로 만든 탄산음료 ‘애사비’를 제공해 사과의 당도와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했다.특히 애사비는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지역 특화 상품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사과 향이 진하고 개성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봉화사과 찾기 게임여러 사과 중 색택·윤기·당도 등이 뛰어난 봉화사과를 직접 고르는 체험으로, 봉화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강조하는 효과가 컸다.정답자에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손난로, 지비츠, 키링, 스티커 등 감성 굿즈가 제공되며 2030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기념품 구성도 호평을 받았다.봉화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이번 행사는 시각·촉각·후각·청각을 활용한 복합 체험형 홍보를 목표로 기획되었다.사과 향을 입힌 미션지와 디퓨저로 후각적 경험 제공• 매미소리·자연음 재생으로 농촌 방문 경험을 시각·청각적으로 재현• 다양한 사과 품종 실물 전시를 통한 비교·체험형 교육 효과• 올해 수확한 부사 사과로 만든 애사비 시음 제공 등이 같은 복합 체험은 봉화사과의 고품질 이미지와 강한 브랜드 각인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행사 직후 실시한 간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봉화사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88%가 “앞으로 봉화사과를 구매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방문객 반응 및 지역 홍보 효과 확대행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봉화라는 지역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사과를 맛보니 다른 지역 사과보다 당도가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마트에서 봉화 사과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2030세대 방문객들은 “사과 박스보다 작은 감성 굿즈와 포토존이 인상 깊었다”, “SNS 업로드하기 좋은 공간”이라는 의견도 남겼다.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봉화군은 ①젊은 소비층 대상 지역 이미지 제고 ②봉화 사과의 품질 우수성 홍보, ③도시권 신규 소비자 유입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봉화군, 향후 도시형 홍보·마케팅 전략 확대 예정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수동 팝업 스토어는 봉화군이 도시 소비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감성·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홍보 방식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봉화군은 향후• 서울·부산 등 대도시 대상 계절별 팝업스토어 운영• 봉화사과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 청년층 대상 온라인 마케팅 강화•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굿즈·콜라보 상품 개발 등다양한 홍보 전략을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봉화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뛰어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품질 관리 시스템 개선과 브랜드 강화 정책을 통해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 성금 100만원 기탁

우곡면 자율방재단 성금 100만원 기탁 (고령군 제공) [금요저널] 우곡면 자율방재단는 2025년 12월 09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 및 복구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곽익영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우곡면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강환경, 2025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획득“신뢰받는 지역 환경 파트너”로 성장하는 기업 태강환경, 2025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획득 “신뢰받는 지역 환경 파트너”로 성장하는 기업

태강환경, 2025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획득“신뢰받는 지역 환경 파트너”로 성장하는 기업 태강환경, 2025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획득 “신뢰받는 지역 환경 파트너”로 성장하는 기업 (봉화군 제공) [금요저널] 봉화군 소재 폐기물 수집·처리업체 태강환경이 2025년 중소기업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서류심사와 경영진 인터뷰, 가족친화제도 실적과 검증을 포함한 현장 심사의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 획득하며,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태강환경은“복지가 곧 업무 효율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이윤 추구를 넘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을 펼쳐왔다.특히,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유동형 자율출퇴근제, 근로자 생일선물 및 자녀 입학 축하금 지원, 매주 1회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격증 취득비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및 유급 병가 지원, 월 1회 가족동반 직원 회식 실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이다.박해우 태강환경 회장은“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인 직원 복지와 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깨끗한 봉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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