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특성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특성화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대화도서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마두도서관 △주엽어린이 △백석도서관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자료 구입,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미래산업 특성화 대화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D프린터 기초 교육’을, 매주 금요일에는 ‘레고 AI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꽃 에코백 만들기’를 25일부터 운영하며 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는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특화 아람누리 도서관에서는 ‘미술, 그 안에 담긴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미술가의 삶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9월 18일 25일 총 2차시로 진행한다. 9월 13일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울리는 가을의 아리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두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우리 마을 어린이 기록단’을 지난 4일부터 8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고양시의 장소를 기억하며 그려보는 ‘내가 사는 고양, 내가 그린 고양’ 등 다양한 향토문화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세계그림책 특성화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보람 작가와의 방’ 행사를 기획해 ‘열려 있는 책상, 함께 만드는 보람 유니버스’를 주제로 그림책 작가의 방 기획 전시를 운영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전시 도슨트, 독후 체험 활동 운영해 독서의 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특성화 도서관의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고려대·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실에서 고려대학교,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회복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 말고’의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우울감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양시민 중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려대학교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과 매뉴얼화를, 국립암센터는 환자 연계와 건강관리 자문을 담당한다. 원예활동과 인지행동전략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정서적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첫 회기에서는 본격적인 원예활동에 앞서 사회적 지지 조사와 심박변이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진행해 8회기 치유수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활동에서는 압화 이름표와 잔디인형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이 암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창릉동,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복지 상담과 마음 건강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창릉동은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 운영 △우울, 불안 검사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마음 건강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검사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46개 부서에서 약 4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7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자는 총618명으로 약 5.7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환경미화부터, DB구축 사업 등 행정업무지원, 드론비행장 및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시설운영 보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원 이해야 한다. 임금은 2025년 정부최저임금으로 4대 보험 가입,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공근로사업이 재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은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되며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1월 중에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행복한 고양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고양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정은 강사의 ‘양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본격 시동…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을 식사 지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15km를 잇는 노선으로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양시는 경기도 · 김포시 · 인천시와 협력해 조기 통과에 힘을 쏟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시작해 김포를 거쳐 고양시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으로 이 가운데 8.3km가 고양시 구간에 해당되며 2023년 7월 기획재정부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노선이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인프라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 K-컬쳐밸리 · 일산테크노밸리 · 고양영상밸리 등 핵심 개발사업과 맞물려 자족시설 확보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숙원이 담긴 촘촘한 광역철도망 확충은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도시로 가는 기반”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본격 시동…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섰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을 식사 지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시경쟁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까지 15km를 잇는 노선으로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양시는 경기도 · 김포시 · 인천시와 협력해 조기 통과에 힘을 쏟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시작해 김포를 거쳐 고양시까지 19.6km를 잇는 노선으로 이 가운데 8.3km가 고양시 구간에 해당되며 2023년 7월 기획재정부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 노선이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인프라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 K-컬쳐밸리 · 일산테크노밸리 · 고양영상밸리 등 핵심 개발사업과 맞물려 자족시설 확보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의 숙원이 담긴 촘촘한 광역철도망 확충은 일자리·청년·기업이 모이는 자족도시로 가는 기반”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 완료…8일 재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일산로 345-1에 위치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천연잔디 식재 △인조잔디 포장 △OB네트 설치 △안내판 교체 △흙먼지털이기 설치 △관목 이식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한 관리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고려한 동선 정비가 병행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정발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 완료…8일 재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일산로 345-1에 위치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천연잔디 식재 △인조잔디 포장 △OB네트 설치 △안내판 교체 △흙먼지털이기 설치 △관목 이식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한 관리와 함께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고려한 동선 정비가 병행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정발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속도…마이스 선도 도시로‘비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 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스마트 광고판 운영에 더해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이 추가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디지털 정보와 물리적 안내를 결합한 통합 안내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집적시설 연계 이벤트다. 고양시와 국제회의집적시설은 지난 달 원마운트에서 ‘GDW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참가자와 집적 시설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를 성사시켰다. 앞으로도‘ADEX 2025’ 와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2025’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연계 이벤트를 확대해 국제회의 참가자 유입과 집적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는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기존 복합지구를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 상권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속도…마이스 선도 도시로‘비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MICE 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컨벤션 시설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셔틀버스 운행부터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새로운 안내체계 도입,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25 고양 MICE 셔틀버스 운행’ 이다. 9월부터 11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이 버스는 킨텍스 1·2전시장, GTX-A 킨텍스역,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을 순환한다. 셔틀버스 도입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쇼핑·숙박 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일대에 종합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시설의 특성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스마트 광고판 운영에 더해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이 추가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디지털 정보와 물리적 안내를 결합한 통합 안내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집적시설 연계 이벤트다. 고양시와 국제회의집적시설은 지난 달 원마운트에서 ‘GDW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국제회의 참가자와 집적 시설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를 성사시켰다. 앞으로도‘ADEX 2025’ 와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2025’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연계 이벤트를 확대해 국제회의 참가자 유입과 집적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는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과 기존 복합지구를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 상권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청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훈련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청년들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고양시 미래기술학교 2기 - 청년 클라우드네이티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과정에서는 직무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지, 향후 진로 계획의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사회적 배려층과 취약계층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비전공자와 무경험자도 일정 비율 선발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약 6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기본 이해 및 CSP 활용 △부하분산과 오토스케일링 실습 △컨테이너와 도커 활용 △IaC 기반 자동화 도구 실습 등 실무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과 면접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현, 최종 발표까지 경험함으로써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 역량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 이후에도 ‘취업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기업 현장 탐방’ 등과 연계해 교육 성과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LMS를 통한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된다. 교육훈련생 지원 접수는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0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클라우드네이티브 전문가 양성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미래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 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청년 취·창업 지원과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