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환경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자연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주요 환경 현안사항과 고양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4년 고양시 환경백서에 대한 공개도 이루어졌다. 환경백서는 고양시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 정책과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로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된다. 장항습지 생태관의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태관 운영 방향이 설정될 예정이다. 장항습지 생태관은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시설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임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환경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책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고양시의 환경정책 수립과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자치단체 8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평가를 실시해 본선 발표대회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시는 이날 ‘납세자보호관, 납세자의 눈과 귀가 되다’를 주제로 세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추진한 지원 활동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위법·부당한 부과처분 취소 및 환급 △실효성 없는 압류재산 해제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납세자 지원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 운영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 등으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납세자 권익보호 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권리보호 업무를 발굴하는 등 납세자 권익 증진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커피박 활용 교육 성료 [금요저널]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원예·화훼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커피박 활용 화훼작물 병해경감 및 생산성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심창기 연구관이 커피박을 재활용해 화훼작물의 병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활용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커피박 활용 기술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커피박을 활용한 축산퇴비화, 화훼 병해 방지 및 작물 생육 촉진 효과를 위한 실증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를 예방하면서도 작물의 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커피박 활용법은 실질적인 농업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고양시 농가들이 농업 현장에 잘 접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전동, 한국항공대학교에서 ‘김장김치’ 후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20일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나누는 기쁨, 베푸는 행복’ 이란 로고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봉사대장은 “늦어진 김장 일정으로 인해 오래 기다리셨을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김치를 전달하고 싶었다. 김장김치가 식사 한 끼에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효 꾸러미·사랑의 햇반·꽃샘 연탄 전달 및 장학금 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전동, 해든 태권도장에서 라면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해든 태권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5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든 태권도장은 2022년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원생들과 라면을 모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화전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원생들이 손수 마련해 모은 라면 550개를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든 태권도장 최신혜 관장은 “이웃사랑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해지는 추운 겨울,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라면을 모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연일 추운 날씨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도움일 필요한 곳에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백석1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팥죽 및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지를 앞두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동지팥죽 등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사’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된 이불 나눔은 일산동안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겨울 이불 40채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눔 활동을 마친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정혜사와 일산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특화사업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매월 식료품과 생일맞이 케이크, 명절맞이 음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곳곳의 가정에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생활을 살피며 주민들과 사계절을 함께했다. 이날 2024년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33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우리 이웃들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그분들에게 그저 기댈 구석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다”며 “모든 기적은 마음을 보태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는 우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이웃들의 마음에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동, 한밀 어린이집에서 기부금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밀 어린이집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이해 원아들의 정성을 담은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20일 원아들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창릉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지원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순 한밀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함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마지막 회의인 ‘제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특화사업과 캠페인 활동 등 운영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2025년에 진행할 특화사업과 후원자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 모두가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 봉사 단체가 아니기에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며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능곡동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창릉신도시, 일자리와 자연 어우러진 자족형 미래도시로 도약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주거와 일자리, 여가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창릉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해 고양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신도시는 기존 주거 위주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벌말마을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향동동, 화전동, 도내동, 행신동, 화정동, 성사동 일원에 789만19㎡ 면적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경계까지 거리가 0.7㎞에 불과한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서 수도권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갖추기 위해 사업지 내 호수공원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심 생태계 및 환경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준엽 처장과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자족 기능 강화와 함께 벌말 마을 편입,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벌말 마을은 창릉지구 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고양은평선이 지나갈 전략적 개발 거점으로 신도시 조성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 벌말마을 편입을 통해 자족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호수공원을 조성한다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창릉신도시 성장의 중심이 될 호수공원이 고양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창릉신도시는 서울과의 근접성, 탁월한 교통망,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거 위주 개발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주요 대기업을 방문해 앵커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개발 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일본, 오스트리아 등 4차 산업 분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창릉 3기신도시 기업규제 개선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장에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릉신도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창릉신도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시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검토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창릉천 정비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전체 18.4km 창릉천 권역별 정비 계획에 따르면 역사 생태지구, 친수거점지구, 근린친수지구, 경관·휴양지구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뉜다. 또 특화계획으로 상류부 우수저류시설 조성과 함께 고양한강공원~창릉천~대덕생태공원을 잇는 42.195km 마라톤 코스 조성 계획도 소개됐다. 창릉천 중류부에 위치한 고양창릉지구 구간 정비도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창릉신도시 구간은 일반보전지구와 근린친수지구로 나눠지고 창릉천 양쪽으로 고수부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는 보행 동선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2024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백석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전문가 간담회·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도시’ 와 ‘교육문화’ 두 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올해 22번의 분과회의를 통해 총 41건의 의제를 발굴했고 연구·현장탐방·우수사례 검토 등 집중 논의를 거쳐 12건의 의제를 시정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25년 연간 운영계획을 심의해 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의 가장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자치분권이며 자치분권의 핵심은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 결정이 아니라, 민관협치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실현되고 시민의 손으로 정책이 평가될 때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참여해 진정한 특례시의 가치를 보여준 위원회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는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지정한다. 그동안 시는 안심무인택배함 및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운영 등 안전 환경 개선, 고양여성창업지원센터 및 고양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사업 등 돌봄 인프라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이뤄낸 성과”고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