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매달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한 식품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걷기 동아리에 체력 측정·맞춤형 운동 처방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22~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걷기동아리 참여자 22명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력에 맞춰 운동 처방을 하는 ‘올바른 걷기 배우기’ 프로그램은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 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체력 측정은 △신체 구성 분야 △건강 체력 분야 △운동 체력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걷기동아리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했고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 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걷기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론산업 선도도시 도약…경기북부 협력 본격 시동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출범 회의에 참석하며 드론산업 선도도시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경기북부 대개발 전략산업인 첨단 방위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 양주, 의정부, 포천 등 지자체와 드론작전사, 제5군단,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운영 목표와 방향성 △규제특례 및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교육훈련 및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드론·UAM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드론 기술혁신 실증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 운영과 드론스테이션 구축 등 지역 기반의 산업육성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공동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노인 수행기관 일제 점검을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 응급안심안전서비스 수행기관 1개소, 노인상담센터 3개소, 경로식당 13개소, 식사배달 수행기관 16개소 등 총 43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행기관의 폭염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돌봄노인 보호대책 수립 상황,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확인 강화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점검 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모니터링했다. 특히 냉방기기 가동 여부·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 수행기관 점검에서는 △실내온도 적정 수준 유지 △식중독 관련 안전 대비 △식당, 냉장고 등 위생 상태 △직원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폭염에는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취약할 수 있어 어르신을 위한 폭염 대책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는 어르신 3,24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1,670여명이 무료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해당 기관에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긴급 대응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2025년 상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기반과 미래, 교통 분야의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지난주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공약 점검에 이어 상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을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전국 곳곳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경사면, 옹벽 등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적 안전 조치를 취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2회 추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민선8기에 들어 4,7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고양종합운동장 활용, 체납세 징수, 공유재산 정비 등을 통해 예산 건전성을 지켜내 왔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의 공연장으로의 활용은 지자체가 보유한 자산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혁신적 사례”고 말한 이 시장은 “숨은 세원 확보를 통해 예산 건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양시는 공연의 도시, 콘서트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얻게 됐다”며 “고양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3호선 급행, 창릉신도시 제2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 미래 관련 공약들도 다양한 방법과 관점에서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부회의가 끝난 직후에는 ‘AI 산업 이해 제고’를 주제로 AI산업 전문가 IM증권 고태봉 리서치본부장의 AI 특강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AI를 올바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놓치기 쉬운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과 실습, 행정철학이 뒷받침되어야 함은 물론 간부 공무원들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재직여성 대상 맞춤형 특강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에는 고양시에 거주 중인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강의가 이어졌으며 △‘AI 시대의 우리 아이 진로 설계’ 특강을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질적인 진로 지도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한 한 재직여성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녀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줘 큰 도움이 됐고 또래 엄마들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었던 점도 뜻깊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참여자 대상의 교육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며 “여성들의 경력 유지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연중 직장적응 코칭, 일·생활 균형 상담, 생애설계 교육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센터 경력단절예방사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이제는 들으면서 말라리아 예방하세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며 질병관리청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방학과 연휴시즌을 맞이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하루 8회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음성을 송출해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음성으로 송출돼 귀로 듣는 말라리아 예방홍보는 말라리아 리플릿을 직접 보거나 읽지 못하는 시력장애인 및 유아 및 노령층에게도 우수한 홍보수단으로 해당 대상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검사내용 등을 각인시킬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후엔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고양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혹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맞춤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기반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동별 맞춤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초단계인 주민총회에서의 △의제발굴 △자치계획안 작성실무 △주민총회 워크숍 및 기타 주민자치 사업 협의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컨설팅은 9월까지 전체 44개 동 주민자치회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 희망 시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참가자는 “의제발굴 시 어떤 사업이 주민자치회에서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타 지자체의 예시를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규모 위원모집에 따라 신규위원 및 직급별 교육,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청년취업준비에 꼭 필요한 노동법 강의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 청년무지개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인, 경제분야 특강, ‘알아두면 든든한 노동법’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동법에 정통한 노무법인 지금의 백우연 공인노무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노동법 기초지식부터 현실 속 고민까지 폭넓게 다뤘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 중심의 노동법,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개념 외 직장내 괴롭힘과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직장생활 조언 등이 포함됐으며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자리정책과 김경한 과장은“고양시 청년들이 기초 노동법 지식 뿐만 아니라 취업과 동시에 맞닥뜨리게 될 직장 내 권리와 역할에 대해 균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고양시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2025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경제적, 생활적, 심리적 자립을 주제로 한 7회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음 교육은 ‘1인 가구를 위한 정리 수납의 기술’ 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내일꿈제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정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동킥보드의 이용률이 많은 역 주변 및 불법 주정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주변 △점자블록 위 △버스정류장 주변 △지하철 역 진출입구 등 주요 주차금지구역에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바람직한 주차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올바른 주차 문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질서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취약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운동상담소’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운동상담소’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총 12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찾아가는 운동상담소’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기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와 연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 상태 상담을 실시했으며 인바디 측정과 1:1 운동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근력강화, 균형감각 향상,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건강홍보물 배부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먼저 움직이는 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직접 오셔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배운 대로 꾸준히 해볼 생각”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식사도서관,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