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 운영… 건강생활 습관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파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내 14개 공원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건강체조 등을 교육한다. 시민 누구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장소마다 교육 실시일이 다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르고 한층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초등 저학년 어린이 대상 올바른 식생활 체험형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이 편식 없이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강사들이 학교별 각 학급에 방문해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하기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홍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달고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산하기관장과 함께‘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다짐 [금요저널] 안산시와 산하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열린 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산하기관장들과 함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안산미래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 △시민 참여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개막식에는 △서울예술대학교의 ‘모두 함께 한 걸음’ 식전 공연 △전문공연단체 예화플레이밍파이어의 불 퍼포먼스 ‘열정의 조각’ △스트릿댄스 전문 단체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스트릿 온 더 탑’ 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폐막공연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루션 퍼포먼스’ 와 함께 광장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불꽃’ 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기관 협력·도시 안전망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스마트도시과 대회의실에서 시민 일상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CCTV 기반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김태헌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중심지역관서제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 △2025학년도 수능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 CCTV 관제 현황 보고 및 통합관제센터 시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CCTV 지속 확대 및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계획 공유 △민생 안전 주요 안건 협의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조성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CCTV와 비상벨 작동 원리 교육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단원구지부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이틀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및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미용업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황영은 안산시 상록구지부장과 오송림 안산시 단원구지부장, 각 지부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올해 미용업 활성화를 위해 △뷰티아카데미 전문기술교육 △미용 자원봉사활동 지원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업소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미용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지부 관계자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용업계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71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미용업 발전을 위한 전문교육과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잔반 제로 운동’산하기관 참여로 확산 분위기 조성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1,2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이후에는 참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잔반 ZERO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 내용을 협의했다. 시는 향후 민간 급식소로 행사를 확대해 음식 문화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알맞게 담아, 남김없이 먹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서 잔반 제로 문화를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보건 간호사의 건강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맞춤형 영양교육 △구강관리 △치매예방 △약물 오남용 △응급처치 △올바른 손씻기 등의 교육과 체조·노래교실 등의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한노인회 안산시 노인지회 등과 협력 체계를 갖춰 올해도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안산시 퇴직공무원 행정동우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잔동 신원7차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 행정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저녁이 있는 삶, 수요문화관’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노동자와 노동자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삶, 수요문화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저녁이 있는 삶, 수요문화관’ 프로그램은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을 도와 일·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분기당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CGV 안산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영화 ‘승부’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항상 시간이 부족해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점들이 있었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 가족 돌봄 안심 휴가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장기간 돌봄으로 소진된 일상에 재충전이 필요할 때 일정 기간 휴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치매 환자 가족에게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 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원씩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단기보호시설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을 1일 2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는 분할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 상황에 맞춰 서비스 이용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단기보호와 방문요양서비스는 치매 진단을 받은 장기요양 등급자와 인지 지원 등급자여야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한정된 재원으로 운영되므로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지원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서 성금 1000만원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의 제2차 정기총회 및 전 차량 출범을 계기로 협동조합이 단순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신택 안산희망택시협동조합 대표는 “성금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교통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식 참석…“치유·회복 공간 되길”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세월호참사 유가족 단체 및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세월호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라 세월호참사 피해자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일반시민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건립됐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952.99㎡로 보건복지부가 국비 417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정신건강 전문 재활시설인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개소식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마음건강센터는 트라우마 전문 치료 기관으로 치유프로그램 및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시민안전 위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소방서에서 ‘2025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비상 대비 체계 및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교육지원청·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과 위촉직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식 △안산소방서 기관 보고 △2025년 비상대비·민방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8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추진과제 공유 △기관별 통합방위 관련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안산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참관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소방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고층 건물 화재 시 활용되는 공기안전매트 낙하훈련 △ 고성능화학차 무인방수포 합동 방수훈련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관통형 방사 장치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앞서 지난 10일 양수가 터진 산모를 구급차 안에서 응급분만을 실시, 귀한 생명을 구한 유민정 안산소방서 소방관 등 3명에게 모범 시민상을 수여했다. 이민근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비상 대비 및 통합방위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재난 유형을 고려한 실전 훈련을 지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