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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양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록구 ‘고민타파, 토론학습방’과 단원구 ‘일사천리 소통방’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간 업무 소통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의 주요 사항을 숙지하고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양 구청에서 진행된 1분기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개정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따른 유의사항 등 변화된 복지 정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 자활사업 안내와 자활사업단 홍보 등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양 구청은 이후 사회복지 기획교육, 업무 담당자 연찬회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지제도의 확대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임원진과 소통

이민근 안산시장,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임원진과 소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8일 이민근 시장이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일현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질식포 지원사업 △안산시 재건축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방향 공유 △가을철 낙엽 쓰레기봉투 아파트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및 성능개선 비용 지원 △노후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노후 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제안 사항은 적극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아연 경기지부 안산시지회는 안산시 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2000년 5월 설립해 현재 36개 단지가 가입돼 있다.

안산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 운영… 건강생활 습관 지원

안산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 운영… 건강생활 습관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파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내 14개 공원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건강체조 등을 교육한다. 시민 누구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장소마다 교육 실시일이 다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르고 한층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초등 저학년 어린이 대상 올바른 식생활 체험형 교육 진행

안산시, 초등 저학년 어린이 대상 올바른 식생활 체험형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8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이 편식 없이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강사들이 학교별 각 학급에 방문해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위생의 중요성 △저염·저당 실천하기 △계절별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거부감 없이 섭취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홍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달고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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