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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긴급 주거환경 개선 나서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긴급 주거환경 개선 나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관음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혹서기 극복을 위한 긴급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퇴촌면이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 ‘사계절 이음 복지’의 일환으로 계절별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해 냉난방 용품, 계절 음식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 노후된 냉장고를 교체하고 냉방기기를 설치했으며 여름이불과 장판도 새롭게 제공했다. 또한, 주거 공간 내 청소를 함께 진행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자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5일 열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혹서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과 실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더위로 고통받는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로타리클럽,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컵라면 200박스 기탁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로타리클럽은 2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참여해 왔다. 김영근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2025년 로타리 주제인 ‘우리 함께 선행을’을 행동으로 옮겨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도척면,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온정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도척면,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온정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눔 내도척회, 추곡리 마을봉사단 엔젤시스터즈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누는 기쁨 ‘온정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추곡리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 엔젤시스터즈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펼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평소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두고 있던 광일중학교 3회 졸업생 모임인 나눔 내도척회가 뜻을 보태면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까지 함께 민·관·단체 간 협업 모델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척면 지보체는 연 2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하고 나눔 내도척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엔젤시스터즈는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인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준규·민지선 회장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며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그동안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한데 이번 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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