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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서귀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추진

의왕시, 서귀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추진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방문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서귀포시와의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시는 이날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의왕시와 서귀포시 직원 간 상호 기부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민간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제 양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 홍보와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화장품, 벌꿀, 커피, 강된장 등 14개의 답례 품목을 제공 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내 업체를 추가로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월암·청계2지구 기업유치사업 공모

의왕시, 월암·청계2지구 기업유치사업 공모 [금요저널] 의왕시가 ‘의왕월암 및 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3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의왕월암지구는 31,937㎡ 규모에 ㎡당 322만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월암지구는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인근에 위치한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왕청계2지구는 14,281.1㎡ 규모에 ㎡당 430~490만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청계2지구는 판교와 안양, 과천을 잇는 경기혁신 트라이앵글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판교, 평촌, 과천에 비해 지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 경영활동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양재와 판교에 인접해 있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비즈니스 교통망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지구 모두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앵커기업을 비롯해 실입주 목적의 기업에 높은 배점이 부여되며 특히 기업 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미래모빌리티, 철도 분야 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관련 사업 등의 권장 유치업종을 우대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적합한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인권교육‘You & Me’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인권교육‘You & Me’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고천초등학교 6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 & Me”를 운영했다. 청소년 인권교육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개념,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 존중, 실천 활동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인권 의식 함양과 타인과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도 교육을 위해 인권 교육 활동 워크북을 제작하고 각종 교육자료 개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형·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 반 인권 약속 포스터 만들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학급별 인권 약속을 정한 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해 학생들의 높은 수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인권교육 담당 장원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인권교육을 통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인권 약속 포스터를 교실에 부착해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인권 교육은 이날 고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백운호수초등학교와 내동초등학교까지 총 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서울더아람라이온스클럽, 의왕시 내손2동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떡국떡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서울더아람라이온스클럽, 의왕시 내손2동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떡국떡 기부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는 지난 28일 내손2동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 408봉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서울더아람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년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문동철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은경희 동장은 “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서울더아람라이온스클럽의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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