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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우수 공공도서관’선정…‘아동‧가족 특화’높은 평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2025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내 183개 공공도서관 중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예산 운영, 장서 관리, 사서의 전문성, 공간 활용,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영역에 걸쳐 도서관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서비스 다양성, 사서 전문성, 지역 협력도 등을 강조하여 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송파어린이도서관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독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민들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특화 독서환경 조성 △유아부터 아동, 양육자,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센터 커뮤니티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산부 및 3개월 영아 대상 도서관 태교교실, 아동기 발달 과정에 맞춘 문화예술 활동, 어린이는 물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아동‧가족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서도 함께 표창받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아동·가족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친화적 독서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모든 구민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말을 예술로…‘송파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골라보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연말 문화선물로 12월 한 달간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1월 구는 기존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해 5백 석 규모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을 개관했다.이로써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문화 거점이 탄생했다.이어서 구는 시설 개관과 연말을 기념하는 공연 시리즈를 준비했다.△국악관현악 ‘윈터 콘서트’부터, △국악·전통공연·합창 공연 △성탄 분위기 물씬 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까지, 한층 탄탄해진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연말을 품격 있는 공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6일 오후 5시 △웅장한 국악관현악 중심의 창극 협연 ‘윈터 콘서트’가 개최된다.국악관현악 서곡 를 필두로, 고전 산조의 깊이가 느껴지는, 독특하고 강렬한 태평소 음색이 돋보이는 가 이어진다.뒤이어, 해학 넘치는 창극과 노래 협연이 펼쳐진다., 를 노래하고, 흥부와 놀부 역할을 맡은 창극 명인들의 ‘화초장 대목’은 진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전한다.이 밖에도, 밀양아리랑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적월’, 소리꾼이 부르는 퓨전 국악과 전통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오는 23일 예정된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구민을 위한 최고의 연말 클래식 선물이다.올해는 차이콥스키의 세계적인 발레 명작 의 가장 환상적인 대목인 제2막 ‘신비의 궁전’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특히,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요정들의 ‘나라별 춤’이 인상적이다.초콜릿 요정의 스페인 춤, 차의 요정의 중국 춤, 역동적인 러시아 춤, 우아한 프랑스 춤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낼 예정이다.이어서, 알록달록 어릿광대들의 유쾌한 춤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현란한 ‘꽃의 왈츠’를 통해 성탄 전야의 설렘을 선사한다.예매는 15일 11시부터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h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이 밖에도, △13일 오후 5시에는 사물놀이, 부채춤, 대합주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특별공연’이, △18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다음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송파구가 보유한 중요무형유산 송파산대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송파산대놀이 명작화 공연’이 열린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멋진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겁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송파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책박물관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이달 26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김찬용 도슨트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11월 책문화 강연에서는 봉사활동 위주였던 ‘도슨트’를 직업의 영역으로 정착시킨 국내 전업 도슨트 1호, 김찬용 도슨트가 강단에 선다.18년째 국내외 수많은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해 ‘전시실의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김찬용 도슨트는 전시해설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 눈높이에서 쉽고 유쾌하게 예술작품을 소개해 왔다.각종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 중이며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다’등 대표 저서를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이번 강연에서는 저서 중 하나인 ‘한 번쯤은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5백여 년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강연은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다.현재 온라인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이나, 불참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 핵심 행사로 11월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구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송파경찰서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서 40여명이 함께한다.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예방 메시지를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12월 9일에는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간다.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교육은 오후 3시 송파구청 10층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ADHD와 아동학대, 사례 토론,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족 기능 회복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송파구 아동학대 대응 노력은 의미 있는 성과로도 이어졌다.서울시가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대응 사례 공모전’에서 송파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서영일 주무관이 ‘대상’에 선정됐다.서 주무관은 적극적인 위험 가정 발굴, 긴급 보호 조치, 지속 상담과 서비스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11월 27일 서울시 주관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다.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호기관 협력 강화, 사례관리 체계 확대, 아동·보호자 대상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기관만의 몫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제21회 송파구 리듬체조단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파구 리듬체조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육성하는 첫 리듬체조단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1998년 창단된 후 인천 아시안게임 축하공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공연 등 133회 공연과 전국 대회 65회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감독 및 코치를 비롯해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총 2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송파구 리듬체조단은 매해 연말 정기 공연을 통해 리듬 체조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정기 공연은 11월 22일 오후 4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지난해의 공연장 대비 좌석과 무대가 확장되어 더욱 힘차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리듬체조 줄을 이용한 작품 ‘씽씽씽’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한 리듬이 인상적인 ‘첫걸음’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즐겁고 신나는 동작과 표정을 연출하는 ‘놀이동산’ △볼을 이용해 아름답고 화려한 동작을 자랑하는 ‘WAKA’등 리본, 볼, 줄, 곤봉 등 리듬체조 종목을 두루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특히 체조 단원들은 지난 1여 년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공연 작품 창작과 구성에도 참여했다.그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정통 체조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K-pop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포토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구민은 물론 리듬체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리듬체조단의 정기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리듬체조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의미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구민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과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을 목표로 18일까지 집중 홍보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잦아지는 술자리에 대비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지난 14일에는 송파구 대표 먹자골목인 방이맛골 일대에서 송파구보건소, 송파경찰서 송파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 등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절주는 나부터’를 주제로 거리 행진과 음주 폐해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 홍보물·포스터 배부, 주류판매업소 대상 현장 홍보 등을 진행하며 건전한 음주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또 송파경찰서는 방잇골어린이공원 등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강화해, 안심공원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참여형 절주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음주폐해 바로알기 OX퀴즈’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앞서 송파구보건소는 지난 8월 방이맛골 내 18개 주류판매업소를 ‘만취예방 참여업소’로 지정하고 업주 대상 교육과 행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기반의 자율적 절주 문화 정착 활동을 추진해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강한 음주문화는 구민의 인식 변화와 지역 공동체의 실천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작년에 이어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 단속, 수준 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5개구를 선정한다.지난 한 해 구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옥외광고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간판개선사업이 있다.오금로와 양산로에 이어 올해는 개롱골장군거리, 거여2동 간판을 재정비해 상대적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연중무휴 △돌출간판, 입간판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정비하고 낡고 위험한 간판들을 철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아울러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과 폐기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해당 사업은 관내 곳곳에서 수거한 불법현수막으로 장바구니, 선풍기커버 등 각종 재활용품을 제작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하는 친환경 녹색 사업이다.이 밖에도, 유해전단 살포에 대응하기 위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송시스템 운영,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야간단속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옥외광고 분야 2년 연속 수상은 송파구의 도시미관 관리 역량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만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방이맛골에서 진행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 캠페인 모습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모습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의날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새롭게 개관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지난 14일 최초 구립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이 2년여간 리모델링 공사 끝에 개관했다.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1994년부터 줄곧 구민회관으로 사용된 시설을 5백여 석 규모 최신식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구는 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송파구민의 날’은 88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이다.주로 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야외에서 개최했으나, 무더위와 우천 등 날씨의 제약으로 행사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올해는 ‘송파문화예술회관’개관에 맞춰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구는 ‘구민의 날’주인공인 송파구민 5백 명을 초대해 격조 높은 새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한데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념식을 기획했다.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 송파구민상 수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수상하고 소감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다.최고 영예의 ‘구민대상’을 비롯해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사회단체’등 총 8개 분야에서 15명을 시상한다.올해는 구 대표 보훈단체 ‘광복회 송파구지회’가 최고 권위 ‘구민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자유의 가치를 전하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밖에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6연패를 달성한 송파구여성축구단,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유아라 감독, 21년간 11,248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윤정섭 자원봉사자, ‘하하호호물놀이장’운영을 적극 지원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가든파이브라이프 등 개인 8명과 단체 7명이 최종 수상자로 낙점됐다.한편 이날 기념식은 오후 3시부터 약 80분간 진행된다.구가 후원하는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제작한 기념영상과 수상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이후, 하이라이트인 구민상 수여와 소감 발표에 이어 성악가들의 듀엣무대로 마무리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이 땅의 주권자이신 구민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섬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 10일 오후 3시 송파 아카데미에서 다자녀가정과 관내 기업·단체가 1:1로 후원 결연을 맺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했다.‘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다둥이 후원에 뜻이 있는 관내 기업이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지금까지 총 181개 기업이 참여해 302개 가정에 363백만원을 후원했다.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산부인과 △산림조합중앙회 △청밀 △송파구 한의사회 △섬김과 나눔 △백제홍삼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총 9개 기업이 동참해 네 자녀를 둔 8가정, 세 자녀 2가정과 결연 맺게 됐다.앞으로 1년에 거쳐 매월 1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넷째 자녀 출생으로 결연에 참여하게 된 다둥이 아빠 이규성씨는 “결연을 통한 후원이 단순한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서 다자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느껴져 더 큰 힘이 된다”며 구청에 감사를 전했다.또, 과거에 함께했던 기업들이 재차 다자녀가정과 지속적 결연을 맺는 등 뜻깊은 동행이 이어졌다.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가정이 축하와 응원을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결연식에 참여한 기업과 다자녀가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한편 2024년 기준 서울시 출생아 수는 4만 1,605명, 이중 송파구는 3천 166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1위이다.구는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하하·호호 물놀이장·눈썰매장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월동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서울놀이마당에서 11월 11일 개최했다.구는 송파구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열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으로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한선영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유난히 물가가 오르면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장에서는 미리 준비해 둔 양념과 절임배추를 버무려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포장을 마친 김장 김치는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각 8kg씩 총 4톤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에는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송파구 새활용센터, 송파농협이 후원에 동참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송파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영희 국창과 함께하는 만추 국악한마당 포스터-최종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석촌호수아뜰리에에서 ‘신영희 국창과 함께하는 만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송파구에는 현재 국가와 서울시가 지정한 4개의 중요 무형 유산이 있다.개인 부문으로는 ‘판소리’와 ‘화혜장’, 단체로는 ‘송파산대놀이’와 ‘송파다리밟기’등이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대표 국창, 신영희 명창은 70년 이상 우리 소리를 지켜온 국가 무형 유산 판소리 보유자다.여든 넘은 나이에도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는 신영희 국창의 서정적 판소리와 함께 석촌호수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놀이집단 ‘놀새’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영희 국창의 판소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전수자 6인의 남도민요, 전문 무용수의 부채춤과 악사의 산조 합주까지 보기 드문 정통 국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구 관계자는 “관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수자에게는 활동 무대를, 구민께는 우리 국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구는 2019년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무형유산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관내 무형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가오는 금요일 석촌호수의 늦가을 정취와 함께 우리 가락의 멋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형유산 공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가 관내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 수송 지원 총력전에 나선다.올해 수능은 13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관내 16개 시험장에서 총 9,162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구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모두 빠짐없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우선,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을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다.안내문을 붙인 차량 43대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 배치해 수험생들이 긴급 상황에서도 곧바로 해당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또한, 시험 당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등교 시간대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인력 178명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지도를 시행한다.△시험장 반경 200미터 구간에서는 집중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쳐 불응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시험 당일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구 누리집, 누리소통망, 청사 디지털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약 25분간은 시험장 인근 도로 굴착 및 건축공사, 대규모 행사 등 각종 소음발생 요인을 통제해 안정적인 시험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서강석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교통대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2024년 문정고등학교 앞에서 이동 지원하는 현장 모습, 모범운전자회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