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출생신고하고 아기 친구도 데려가세요”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출생신고를 통해 구리시민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으로 ‘와구리 애착인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애착인형과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석으로 제작된 ‘초인종 배려 스티커’를 추가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의 출생신고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며 4월 1일 이전 출생 신고한 가정에 대해서는 시에서 우편으로 일괄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와구리 애착인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의 신생아 버전으로 KC 인증을 받은 면 소재로 안전하게 제작됐으며 작년 한 해 출생신고 후 지급받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추가로 지원되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 또한 현관문에 부착하면 양육 가정임을 이웃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배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 출산, 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을 통해 인구 감소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제도 정비와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 는 학교를 거점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5년 1학교 1평생학습교실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 학교에 각 3백만원의 학습활동 경비를 지원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공문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학교 1평생학습교실 지원사업이 평생학습을 매개로 한 학교와 지역 사회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해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 ‘토평동 구리도시텃밭’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0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토평동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평동 도시텃밭은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그간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올해는 8일간의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9.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도시농부로 선정된 223명의 참여자는 이날 텃밭 사용을 위한 기본 지식과 계절별 농사 방법 및 작물 특징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해 초보 농부로서의 열의를 불태웠다. 시는 이 도시텃밭 사업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이웃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른 유휴공간을 발굴해 도시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텃밭 영농 체험 위한 도시농부 기본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농부 7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농부 체험텃밭 도시농부 모집에는 2,487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는 이들 가운데 우선선발로 취약계층 70명을 추첨하고 일반선발로 630명을 추첨했다. 이번 교육은 각 350명씩 오전과 오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농부 등록과 텃밭 선정 위치 안내, 이용 수칙 설명과 계절별 재배 가능 품목 안내 등 영농 기술 전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시농부들은 11월 30일까지 갈매동과 인창동에 위치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는 나눔 활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텃밭을 일구는 공동의 관심사로 함께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영농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프로젝트 OT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원순환교육센터 장윤정 강사를 초빙해 △ 기후변화의 이해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들은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4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5월과 10월에는 시민과 함께 유채꽃,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축 모두 지켜야” [금요저널]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은 3월 31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정 소통 회복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규정하며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노후 장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산불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리시도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진화대 운영과 장비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실전형 훈련 강화와 전문 대응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는 구리시가 재난 피해 지역과의 상생 연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김 부의장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수원시가 시민들과 함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를 심고 현지 식당과 특산물 소비를 통해 산림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끈 사례를 소개했다. 이러한 지방정부 간 연대 모델을 구리시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구리 녹색 동행 프로젝트’ 와 같은 환경 회복 중심의 참여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의장은 시정 소통 단절 문제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4월 시정소식지에서 시의회 소식란이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됐다”며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시도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부의장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재난에도 강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구리시의회 성명서 ‘사실과 전혀 달라’ 평가절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구리소식’지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며 사실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촌극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구리시의회는 3월 28일 성명서를 통해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시의회 내용이 게재되지 못한 것을 항의하며 △‘구리소식’지는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주요 정보와 의회 활동을 투명하게 전달해야 하는 공공 매체이며 △백경현 시장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구리소식’지에 의회 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백경현 시장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에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책임을 백경현 시장으로 돌리는 듯한 민주당 의원들의 개인 의견이 담긴 ‘5분 발언’을 게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구리시는 구리시의회의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조례나 헌법의 의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몽니를 부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제5조 제2항에는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다음 각호 내용은 게재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게재되지 않는 내용의 예로는 △주민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편향적인 내용 △정당 홍보 및 특정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 등이다.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구리소식’지에 게재를 요청한 내용은 정당 및 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조례에 따라 게재하지 않아야 하는 내용이었다. 조례에 근거한 적법한 절차대로 발행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고 문제 삼는 것은 어린아이의 트집과 다름이 없는 유치한 처사이다.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회 소식을 삭제했다’라는 주장도 사실과 전혀 다르다. 구리시 홍보팀장은 지난 3월 18일 유선으로 ‘의뢰한 내용이 ‘구리소식’지에 게재하기에 적절하지 않으니 수정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했으며 19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을 직접 만나 한 번 더 수정을 요청하고 발행일이 촉박해 수정하지 않으면 게재가 어려울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 대부분은 수정을 거부했고 부득이하게 기사를 게재하지 못했다. 따라서 사실을 감추고 시민들에게 일방적인 의견을 전달하고 있는 것은 ‘구리소식’ 이 아니고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인 것이다. 끝으로 ‘헌법에서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라는 말은 무지에서 나온 웃지 못할 해프닝이다. 구리시의회 모 의원은 ‘대한민국헌법’ 제21조에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며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라고 나와 있다며 구리시가 헌법에서 보장한 출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법은 누구나 출판·집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다른 기관이 발행하는 출판물에 자신의 의견을 마음대로 게재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이는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해석할 수 있는 평범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한 도시의 의원이 이를 곡해하고 성명서에 적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더구나 ‘구리소식’지 발행인은 구리시장으로 편집권은 당연히 구리시가 갖고 있다. 구리시의 수장이자 발행인으로서 시의 정기간행물 게재 내용에 대해 사전에 검토하고 조례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 수정을 요구하는 것을 ‘검열’ 이나 ‘탄압’ 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어처구니없는 억지에 불과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난 3월 14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만남을 갖고 ‘제34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출석에 합의했으며 언론을 통해 상생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뒤로는 모든 책임을 구리시장에게 돌리는 기사를 소식지에 게재하려는 표리부동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는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하는 사람의 모습은 결코 아니다. 시는 앞으로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구리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집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29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요추협착증과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70세 홀로 어르신으로 20년 이상 도배 등을 하지 않아 내부 벽의 찌든 때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과 건강상태가 취약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는 ‘좋은사람들의 모임 연예인봉사단 구리시지회’ 와 목양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 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커튼 교체, 부엌 싱크대 교체뿐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사모’ 임영실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해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해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 또한 이번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 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 선조, 영조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3가지 색다른 시대와 3명의 인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위기가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무연고 재외동포 사망자의 장제비용 200만원을 파주시 소재 광탄현대병원장례식장에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국적이 중국인 재외동포로 국내 복지서비스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로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고시원을 전전하며 홀로 투병을 하던 중 서민금융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의뢰했다. 이에 수택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매칭해 안부확인서비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복지관 도시락 서비스 등을 연계하며 관리하던 중 대상자가 직장암으로 사망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외동포로 국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돕고자 구리시 수택동 소재 양촌리 구리점으로부터 후원받은 2백만원을 대상자 장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권임순 위원장은 “관내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가 많다며 우리의 작은 결정이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주길 바라며 이번 장제비 지원 결정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많은 이들이 서로 돕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구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동구 청렴 실천 결의 낭독식은 사적 이익을 배제하고 공익을 우선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강화해 청렴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구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공직자들은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 가치를 실현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동구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식을 통해 공직자와 기간단체가 솔선수범해 우리 지역사회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회 축제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5년 제1회 축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정현구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협의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유채 만발, 구리의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일장 스탬프 투어’ 등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올해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 역시 축제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니어클럽, 엘비에스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26일 엘비에스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보행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보행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보행 약자를 위한 공공데이터 수집 및 활용 △사회공헌사업 협력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시완 엘비에스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리시니어크럽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인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보행 약자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 11개 사업단 840명△노인역량활용사업 9개 사업단 240명△공동체사업단 7개 사업단 206명을 포함해 총 1,28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봄꽃 식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상쾌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인창동 5개 기간단체 회원과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해 마을 봄 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팬지, 비올라 등 약 5천본의 봄꽃을 쌈지공원 12곳에 식재해 주민들이 꽃과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 거리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하나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화사하게 핀 꽃이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단순히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 구리시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했으며 특히 2025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경로당 중심 뇌건강 돌봄 더 케어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환자 서비스 관리의 핵심 사항인 미등록 치매 환자 발굴 방안과 지문 등록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보편적인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치매 예방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치매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의료 전문가, 복지 단체, 경찰서 요양기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치매 환자 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들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금요저널]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문1동자율방재단은 2025년도 방재단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5일부터 정기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1동자율방재단원들은 거리 청소 및 마을 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정리하고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점검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교문1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재단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방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해도 꽃길만 걸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교문1동 관내 게릴라가드닝 5개소, 가로 화분 50여 개에 봄꽃을 식재했다. 게릴라가드닝은 지역 내 자투리땅을 이용해 화단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와 불법주정차 장소에 꽃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경로당, 딸기원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마가렛, 데이지 등 봄꽃 5,500본을 식재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스스로 나서서 꽃피는 마을 조성에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