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계양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단원은 풍물단 3명, 여성합창단 1명, 소년소녀합창단 3명 등 총 7명으로 앞으로 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참여해 계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단의 활동이 계양구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예술단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계양구,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24일에서 11월 26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등록사항 불일치자에 대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본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양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의 협력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한 보행 및 도로 횡단법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 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장을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신체적·인지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만큼, 고령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생활에서의 사고 예방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양노인문화센터, 혹서기 활동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1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도 “계양구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환 구청장, 중학교 현장 방문해 학부모 목소리 직접 챙겨 [금요저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점검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 본청 부서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무더위쉼터 62개소 전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쉼터 5개소는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7월 8일 인천 지역 기온이 35.6℃까지 치솟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쉼터 운영 상태와 구민 이용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쉼터 운영 여부 및 개방 시간 준수 △냉방기 정상 작동 및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상태 △쉼터 불편사항 신고 안내문 비치 여부 △응급상황 대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연락망 확보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경인고속도로 하부 대보로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 암거, △선주교 하부 농로와 지하차도 3곳의 자동차단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각 시설별 담당자 지정, 수방장비 전진 배치 등 호우 대비 체계 전반에 대한 실태도 추가로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잦은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정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성과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자동차 관련 교통사고 유형 및 특성 △교통법규 △직업윤리 등 배달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지역 활동 배달노동자로 최근 한 달 내 계양구 지역 배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홍보 안내문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안내는 향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 최대 15만원 이내의 보호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헬멧, 블랙박스, 방한용품 등이며 튜닝이 되어있거나 안전 보호 기능이 없는 품목은 제외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며 “앞으로도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3동 보장협의체,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은 9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등 120여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환 계양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건네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마음이 참 귀하다”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산3동 보장협의체 조말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계산3동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계산3동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정서 및 행동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부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장애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지닌 아동·청소년은 또래에 비해 의사소통 경직, 공감능력 부족, 과잉행동 등의 특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관계성 형성 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가정 내 관심과 조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3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진행됐으며 메티스신경정신과 백형태 대표원장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강의해 주셔서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 행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호응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5년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인천시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영 혁신 △지방세 △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로 세외수입 징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장려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안내에 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체납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연간 5천3백만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미용업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수준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소양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미용업은 업종의 세분화와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마다 수가 늘고 있다. 현재 계양구 내에는 93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위생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격년 주기로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9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이 중 위생관리가 우수한 최우수 10%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로 지정·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미용업은 구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중위생 분야인 만큼,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