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산책’ 1회차 오솔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산책’ 1회차 오솔길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산책 2025’ 제1회차 오솔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사의 수업 효능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을 지원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오솔길은 교직 3년 이하 신규·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수업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작은 음악회로 마음을 열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수업 고민과 실천 사례를 자유롭게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수업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과 수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올레길’ 프로그램은 6월 16일 복직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신규 부장교사와 모든 초등교사를 위한 4회차 ‘둘레길’, 5회차 ‘오름길’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급자재 구매 기준 개선…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경쟁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설 공사에 사용되는 관급자재 구매 기준을 개선해 2025년 6월 16일 발주분부터 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특정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가 소수일 경우 수도권 또는 전국 단위의 가격조사 의무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평가방식의 자율적 선택 확대 △지역업체 평가점수 상향 조정 등이다. 그동안 지역 내 업체가 1개뿐일 경우 해당 업체와의 계약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 또는 전국 단위로 가격을 비교해 최저가 및 성능, 인증마크, 유지보수 등을 종합 고려해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유도한다. 또한, 수요기관이 자재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평가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평가방식Ⅰ·Ⅱ, 종합평가방식 등을 자율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2023년 개정된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규정에 따라 지역업체 평가점수를 기존 5점에서 7.5점 이하로 상향해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기여 효과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예산 절감과 자재 구매 효율성이 높아지고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노력 박차

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노력 박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 늘봄 행정실무사를 시작으로 6월 4일 늘봄 지원실장, 6월 5일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등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방과후학교 분야에서 외부 체감도 점수가 전년도 대비 하락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별 청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2월부터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TF를 운영하며 ‘늘 청렴해 봄’ 학습동아리를 통해 업무 절차별 준수사항과 사례를 담은 ‘나, 늘봄씨의 청렴한 하루’, 그리고 위탁업체 및 강사 대상 ‘늘봄학교, 오해와 진실’ 자료를 제작·배포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안전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임에도 청렴도 하락은 아쉬운 결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과 상호 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진로멘티단 2기 6월 정기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진로멘티단 2기 6월 정기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진로멘티단 2기’의 6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학생진로멘티단 2기는 중·고등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진로멘토단과 지도교사의 멘토링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전공 계열별 도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7개 전공 분야별 팀으로 나뉘어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와의 연관성을 탐색한 뒤, 청년 멘토들과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로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협업을 통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영역 2시간으로 인정되며 학교별 내부 절차에 따라 참여가 이루어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기반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멘티단과 청년멘토단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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