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경현)는 7월 4일(금), 경주에 위치한 강동워터파크에서 전교생 43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7.4 창수초 여름계절체험학습 (1)] 학생들은 안전 수칙을 숙지한 뒤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등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는 평소 교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4 창수초 여름계절체험학습 (2)]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표정에 기쁨이 가득하도록 도왔다. [7.4 창수초 여름계절체험학습 (3)] 창수초 김경현 교장은 “이번 여름계절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즐거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3일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사진1 □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하여 식재료의 위생 상태, 보관 방법, 납품 과정,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납품업체의 애로 사항과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사진2 □ 정수권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7월2일(월)학교 강당(국향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학교 구성원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고자 실시되었다. [심폐소생술(학생) 1] 자유학기과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시에 ‘대한안전연합’에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든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의성군소방서’에서 방문하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 교육 및 개인별 3차례의 실습을 통하여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교직원) 2]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OO은“나중에 주위에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 하였을 때 배운 것을 토대로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다른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싶다.”라고 했다. 최재관 교장은“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라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의 현장 내 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성북부초등학교(교장 김태한), 2025년 7월 4일(목요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이겨내기 위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동장에 설치된 대형 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 물총 놀이, 물풍선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건강도 쑥쑥! 웃음도 펑펑!’ 1] ◆ 특히 물놀이 안전교육과 더불어 이루어진 활동들은 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이랑 마음껏 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학교에서 이런 물놀이를 하니까 더 신나고 특별한 하루였어요.”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건강도 쑥쑥! 웃음도 펑펑!’ 2] ◆의성북부초 교사 신유호은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체험 중심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7월 3일(목) 한국전력기술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00여 권을 기증받았다. □ 이번 도서 기증은 2025년 의성지역 산불 재난 당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힘쓴 의성도서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이 독서경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재난 대응 기여 인정… 신간도서 100여 권 전달-] □ 기증 도서는 의성도서관의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지식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경 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계초등학교(교장 최규석)는 7월 2일(수) 본교 SW-AI 교육실에서 ‘2025학년도 정주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주학교 운영 및 늘봄학교 계획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주학교 운영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1] □ 이번 간담회는 정주학교 관련 협의를 시작으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협의, 학생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희망 프로그램 개설 협의, 지역 플랫폼을 활용한 거점형 늘봄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운영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정주학교 운영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2] □ 특히, 학부모들은“방과후 프로그램만 신청하는 경우”, “저녁까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구체적인 케이스별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격증, 바둑, 주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과, 주민센터·도서관·가족센터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 교장 최규석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북 학생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 △학생 활동 영상 시청 △입상자 시상금 전달과 기념 촬영 △교육감 인사말 △축하공연 △참가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교사 밴드 ‘목요커’의 공연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참석자 간의 만찬 자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경북 학생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2개 종목, 총 114명이 참가해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19개, 동메달 11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순위 전국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헌신, 그리고 경북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선수 훈련비와 지도자 인건비 등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사전훈련과 대회 참가 전 과정에 걸친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장애학생 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약 없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애학생 체육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7월 한 달간 ‘IB 집중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경북형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 철학 정립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평가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IB 관리자 연수인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 가 개최된다. 이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IB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경북 IB Summer School] ‘I be Friends: 우리, IB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수업 설계 워크숍이 열린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직접 IB 개념 기반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며 수업-평가 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처럼 관리자 연수와 교원 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 문화 변화와 수업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연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 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의 IB 정책 추진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5일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최초로 IB 본부의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경북 두 번째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 이는 당초 2026학년도 승인을 목표로 했던 계획보다 앞서 이룬 성과로 경북형 IB 정책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교사 혼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학교의 문화와 수업을 바꾸어가는 과정”이라며 “경북형 IB는 지역의 여건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혁신의 방향이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환경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 방안 △생태 학습을 위한 실내·외 체험 공간 구성 △행정 공간의 효율적 배치 방안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와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우미길 93에 대지면적 33,524㎡, 총면적 2,739.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변화된 패러다임과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교육의 거점 공간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 학생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환경교육센터가 미래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2025년 7월 1일(화)부터 7월 3일(목)까지 2박 3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수상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원황초 보도자료(해양레포츠체험학습) 1] 학생들은 생존수영,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실전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도전과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6학년 남OO 학생은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물속에서 조용히 숨을 참고 있는 게 처음엔 무서웠지만, 점점 익숙해지니까 바닷속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어요. 바다와 친구가 된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황초 보도자료(해양레포츠체험학습) 2]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해양환경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생존수영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용기를 기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연을 체험하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