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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농가주부모임,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 펼쳐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9일, 화도농협과 함께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과 전병을 직접 포장해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정복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은 평소에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성공회 초지교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100만 원 기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대한성공회 초지교회가 10일 일동제약의 후원 물품을 통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초지교회 김돈회 신부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기탁”이라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바 있다.먼저, ‘강화 1℃ 협의체’를 체결한 이후, 비에스 종합병원, 웰니스 관광기업, 교육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강화 1℃ 협의체’는 지역의 활력을 1도 높인다는 의미로, 의료·복지·관광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후, 각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나눔 의료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무엇보다 센터는 대상자 발굴 및 지역 연고 확인, 유관 기관과의 연계 등 사례 관리 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또한, 이번 성공적인 사례 관리를 바탕으로 향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사례는 강화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강화 1℃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협력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교육, 생활 전반에 걸쳐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수도권 최초 S등급 선정… 국비 88억 원 확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그동안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만 지원받아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강화군은 내년도 기금 투자계획으로 △강화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외포지구 해양관광지구 조성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뉴 로컬 라이프 강화공생 사업 등을 제출하였다.이 가운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강화군만의 차별성 있는 청소년 문화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연간 17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단순 관광객이 아닌 관계인구·생활인구·잠재 정주인구로 보고 정책을 설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1월 21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2차 평가’에서 직접 발표를 맡아, 청소년·청년층의 유출 방지와 유입 도모에 방점을 둔 강화군의 투자계획을 설명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수도권 최초 ‘S등급 선정’은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 투자계획을 점검·보완하여 강화형 생활·정주인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매년 1조 원의 국비를 인구감소지역의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올해 우수 등급은 전국 89개 지자체 중에서 총 8곳이 선정되어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11개의 S등급 지자체는 88억 원, 30개의 A등급 지자체는 80억 원, 나머지 40개 지자체는 기본 배분액 7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하점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 열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3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약 2200㎡ 규모의 경기장과 주차장 24면, 휴게실 1동 등을 갖춘 생활체육 시설이다.2025년 4월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7월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사업을 완료했다.이 시설은 교동·양사·길상에 이은 강화군 내 네 번째 그라운드골프장으로, 그동안 체육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하점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실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라운드 골프는 복잡한 규칙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용철 강화군수는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3일,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하점면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10kg 쌀 32포를 전달했다.심재승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이철호 하점면장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11월 28일부터 나흘간 북성리 일대의 주요 화단인 진달래 군락지 일원의 도로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해당 구간은 봄철 진달래 개화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이번 정비에서는 이장단이 주도하여 잡목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 등 겨울철 대비 대대적인 관리가 이뤄졌다.조재현 이장단장은 “평화전망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이장단이 중심이 되어 겨울철 대비 정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요 구간의 환경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양사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발전협의회, 소통과 화합의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온수리 회전교차로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이번 점등식은 발전협의회가 주도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꾸민 행사로, 회전교차로 한가운데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자 참석한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점등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길상면 발전협의회, 유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트리 조명 점등과 연말 메시지 낭독 등 간소한 행사가 진행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김태성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점등식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자리”라며 “성탄 트리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길상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고, “성탄 트리가 지역사회의 소통과 희망을 상징하는 기념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는 지난 3일, 건평항 일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건평항 입구에 모인 노인회 회원 48명은 강화나들길 4코스 구간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 주변의 방치 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정비에 힘썼다.특히 회원들은 건평항에서 천상병 귀천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비닐, 생활폐기물 등을 꼼꼼하게 수거하여, 겨울철 적치 쓰레기로 인해 지저분해지기 쉬운 도로 환경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김기석 노인회장은 “차가운 바람과 낮은 기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돈된 나들길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도면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노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서도면은 지난 1일, 서도면 앞장술 해변 포토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번 점등식은 섬 지역의 겨울밤에 희망의 빛을 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점등식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작은 불빛이지만 주민 모두의 마음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연말을 맞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2026년 병오년에도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서도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도면 크리스마스트리는 겨울철 매일 밤 점등되며, 마을주민들과 서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섬마을 특유의 겨울 정취와 새해 희망의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읍 선수단, 격려금 전액 기부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3일,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신발 양궁 종목 우승을 차지한 강화읍 선수단이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에서 지원한 격려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날 신발 양궁 선수단은 50만 원의 격려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강화읍사무소에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읍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이번 기탁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선수단 대표인 안기중 관청2리 이장은 “우승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단합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강화읍 관계자는 “선수단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오두리 구석말 모임에서 성금 기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3일, 오두리 구석말 모임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은면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두리 구석말 주민 최인섭 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승구 불은면장도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구석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의 손길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